여러님들..
^^..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성황리에 잘 마쳐졌습니다..
이제 대충 정리를 겨우 마치고 접속해
여기저기 손보고 있는 중입니다..
^^..
그동안 며칠전 부터 스님은 거의 접속을 못했답니다..
중간중간 잠시 들러
상업성이나 음란성 글만 삭제했지요..
준비에만 10일정도 걸렸는데요..
부처님오신날 새벽 2시가 되어서야
겨우 1차 정리가 끝났었답니다..^^..
대성보살님을 비롯한 사중 준비요원들은
몸살이 났었지요...
이번 봉축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애를 써 주셨습니다..
덕분에 작은 불상사 하나 없이
너무 잘 회향되었습니다..
준이와 네오를 비롯한 서남대학교 사회복지과 님들..
일심행 부부 내외..오렌지 빛과 조카들..
피곤한 몸을 이그시고 오셔서 뒷지원을 아끼시지 않은
자형님(대성보살님 부군 ^^..)...
경북 칠곡에서 전날 오셔서 꽃을 장식해 주시고
다시 다음날 먼길을 오신 대비행 회장님..
김해의 상미와 이보살님..베스트드라이브님 내외..
봉화의 최보살님..함양의 밀행심, 덕행심..
부산의 지정님보살님..함양의 최보살님..
산내의 전재호, 윤옥순님 운봉 이보살님..
아침 일직 부터 오셔서 도와주셨던 김덕성 거사님 내외분..
행사에 좇겨 차량 교행시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시고 레미콘 물량을 확보해 주셨던
함양레미콘의 이상헌님..상림수퍼 무궁행님 내외..
사중의 열악한 방송 시설을 안타깝게 여기셔서
좋은 시설로 전체를 바꿔 주시고
행사전전날 오셔서 위험을 무릅쓰고 플랜카드를 걸어주셨던 마철저님..
덕분에 당일 씨디를 이용하여 멋진 화음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 대원심을 비롯한 지장기도 임원님들..
이번에 함양 지역 연합신도회 회장을 맡으시며
바쁜 가운데도 도와주셨던 김순화거사님..
여러 대중들이 맛있는 떡을 드실 수 있도록 해주셨던
인월의 김윤식거사님 ...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플랜카드와 등표 제작을 해주셨던
드림기획 최인덕 사장님 이하 여러 직원님들..
영선사의 사보 제작이 마감이 다되어 인쇄가 들어가야 했을 때
마침 휴일이 되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을 보내 주시는 등
여러 배려를 해주셔서 사보의 인쇄를 가능하게 했고
덕분에 차질 없이 사보를 발송해서
많은 분들이 행사 소식을 접하게 해주셨던
남원 롯데캐논 이강택님..
스님이 들어오지 못한 기간 동안 글을 올리셔서
카페의 개점휴업 상태를 막아주셨던
정토행, 현지거사님, 보디사트와님, 문향님을 비롯한 여러님들..
그리고 함양 영선암에서 애를 썼던
박종식님내외..이대우님거사님 내외..노영희..장시현거사..
그외 많은 님들..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님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의 헌신적인 뒷지원으로
행사가 너무 잘마쳐졌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님들이 계시는데 작정하고 쓰는게 아니라..
빠뜨린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지송...^^.)
법요식 동참인원은 대략 500여명 정도로
작년 보다는 약간 줄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상 최대 인우너이 동참했던 작년에는
어버이날과 겹쳐 가족단위로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 법우들이 대거 동참했었는데
올해는 많이들 오지 않은 것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일정이 바빠 사전에 접수하신 님들이 많았었구요..
지금이 농사시즌과 겹쳐 화창한 날씨에
밀린 농사일을 하시기 위해 못오신 님들도
상당히 계셨답니다..
그러나 신청된 연등의 숫자와 예산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연등 숫자로는 최고를 기록했던 제작년을 훨씬 넘긴 숫자였구요..
전체 예산 역시 영선사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작년대비
10%정도 증가되어 스님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제 마무리하며 도량 곳곳을 참배하며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
이러한 공덕으로 영선사와 우리님들 저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들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
어제는 신도님들 전체 선물로 가구당 한 개씩의
염불 테이프와 동참하신 님들에게 단주를 선물했습니다..
염불테이프를 전체 선물로 준비한 이유는
집에 방문해보면 많은 분들이 염불테이프가 없으시고
있더라도 오래전의 질이 덜어지는 테잎을 가지고 계시기에
그것을 안타가이 여겨 그간 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스님드링 염불을 들어보고
그 중 청이 좋고 신심 나는 분들의 염불테이프만 엄선하여
10여종을 20~50개씩 준비하여 배포하였습니다..
400개 정도 준비되었는데..
거의 배포가 되었답니다..
혹시 못받으신 님들은 앞으로도 부처님오신날
선물로 배포할 예정이니..내년을 기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중 찍은 사진들은 우선 몇장만 애플릿으로 만들었구요..
정리되는데로 영선사 홈(행사자료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곧바로 68차 지장 철야기도가 있어
스님이 무쟈게 바쁘답니다..
^^..
여러님들 사랑하구요..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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