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사랑 목요Live / 목요좌담회
🔸 [가야사 쟁점 학술 토론회]를 말한다
🔸 2022.07.21(목) 오후 7시30
🔸 이완영 대한사랑 사무총장
최원호 대한사랑 기획본부장
박덕규, 박찬화 대한사랑 교육위원
▶치열했던
<6.30 가야사 토론회>의 쟁점에 생중계 좌담회로 답한다 http://www.hmh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6
(사)대한사랑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30 목요좌담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열어 <가야사 쟁점 토론회>에 대한 그날의 쟁점 사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통해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
임나일본부설과 가야사를 둘러싸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쟁점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특히 일제식민사관,임나일본부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이뤄질 것예상된다.됩니다. 이날 행사는 대한사랑 유튜브 채널을 통생중계된다.합니다.
▶목요라이브 유튜브 생중계 주소
https://youtu.be/YRPexq54f-A
첫댓글 저는 비록 가야사를 전공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세 가지는 뚜렷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 가야가 초기(야요이 시대 ~ 서기 4세기) 왜국(倭國)의 뿌리지, 그 반대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둘, 많은 가야 유민들은 나라가 망한 뒤에도 한반도 안에 남았으며, 그들은 신라 왕계(王系)의 일부가 되거나, 김유신처럼 군인이 되거나, 후기신라 시대(이자 남북국 시대)에 여러 번 들고 일어남으로써 자신들의 넋이 죽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저는 가야 유민의 후손들이 후삼국 시대에 김궁예/진훤[견훤]/왕건을 비롯한 여러 성주/장군들에게 가담하여 신라에 반기를 들었다는 분석을 접한 적이 있어요). 셋, 가야는 - 적어도 전기가야는 - 전기신라보다 힘이 셌으며, 가야군과 맞서 싸운 백제와 전기신라가 고전할 정도였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 가지를 인정하지 않는 [역사] 교과서는 잘못된 교과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