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단과 함께 -
이 날 동훈이는 기범오빠에게 쓴 편지를 3번 읽었어요.
드리면서 1번. 광화문 테러 방지법 집회에서 1번. 또 유랑단이 와서 함께 이야기 나눌 때 1번.
^ㅡ^ 그래도 매번 좋았고. 또 보니깐 - 다시 동훈이가 직접 읽어 주는게 듣고 싶네요.
동훈아 소망의 나무 만나러 또 와라 ~ !
은종복 선생님.
매일 출근 도장을 찍어 주시는 분. 이 날도 오셨어요.
형님이 아프시다고 - 걱정하시면서도... 이야기 함께 하자고 부탁을 드리자, 그럼 좀 더 있어 주시겠다고 하시며 ^ㅡ^ 계시다 가셨어요...감사해요.
형님 빨리 나으시면 좋겠어요 !
nan느티나무님과, 동훈, 동민.
보기 좋지요 ~ ? 대전에서 함께 온 이 3인방...멋집니다.
nan느티나무님은 또 노래 얼마나 잘하신다구요 ! ^ㅡ^ 감동 !
기범오빠도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비전투병도, 전투병도 오로지 침략군일 뿐이라구요...
정말인데. 왜 자꾸 나누는거죠?
심상범 삼촌.
기차길 옆 작은 학교의 삼촌께서 - 혼자 오셨어요.
다른 분들 다 짝지어 오셨는데...멀리까지 오시느라 - 힘드셨겠다.
이 분께도 은근슬쩍 컴퓨터 작업을 넘겨 버렸어요.
기차길에는 컴도사들만 사는건가 -ㅁ- .
제가 하루 소망 더하기 함께 해주신 분 대표로 이야기 함께 나누어 주세요 ~~~ 하고 말했어요. 말씀 잘못하신다고...하시고서는 , 정말 온 진심을 담은 이야기 같이 나누어 주셨어요.
감사해요 ^ㅡ^
saba 에요 ~ .. 부끄럽군요 ;;;
음향을 담당해주시던 분.
묵묵히 말 없이 - 주욱 음향을 봐주셨답니다.
유랑단 분들이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먹으러 가셨을 때도 - 홀로 남으셔서
계속 음향을 봐주셨어요.
오뎅 정말 맛있게 드시던데.....
여우래 분들.
손이 시려웁겠지요. 그런데도 늘 기타를 열심히 쳐 주세요.
왼쪽 분은 이원경. 이우일님.
원경 선배님은 ;; 양말을 안 신으신건가 ?
유랑단과 함께 아빠의 청춘을 ~
전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 개사해서 들은 아빠의 청춘 역시 너무 재미있고.
좋았답니다. ^ㅁ^ !!!!
정말 신명나게 불러 주셨어요.
유랑단이 왔을때 아이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 이 등에 이는 북.
다들 줄을 서서 - 기다렸어요.
많은 시민 분들이 모여서 -
유랑단의, 소망의 나무의 공연 함께 봐 주셨습니다.
예쁘지요 ?
이렇게 많은 사람들...함께 모여 -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 모으고 있습니다.
소망의 나무를 만나러 와주신 분들-
어린이 도서 연구회 선생님 분들 ^ㅡ^
이른 시간부터 나와 주셔서 - 함께 도와주셨어요.
감사해요 ~
오소카페 ! 오소영 카페의 일레그린님.
테러 방지법 집회를 간 사이에 - 오셔서. 기범오빠가 돌아오길 기다리셨다네요.
기범오빠가 - 오소영 카페에 늘 소망의 나무 소식지를 올리거든요.
그래서 - 이렇게 오셨데요.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장선주 선생님과 기범오빠 ~ . 선생님 눈 왜 감으셨어요 !!!
한겨레 아동 문학 작가 학교 정경순님과 황은영님. ^ㅡ^
황은영님은 요술 나무라는 어린이 집에 다니고 계신데요.
저 아기 손모양들은 - 어린이 집 아이들 손을 이쁘게 찍어 코팅해 오신 것이랍니다.
아직 손바닥들이 남아 있으니. 혹시 잎사귀 말고 손바닥에 소망 적고 싶으신 분들.
말씀해주세요. 꺼내 드릴께요. ^ㅁ^ 아가들 손 ... 너무 다 다르고, 너무 이뻐요.
야간비행 - 출판사.
고래가 그랬어 - 라는 어린이 잡지를 많이많이 가져다 주셨어요.
감사해요.
성대 신문사 사람이 오셨답니다.
성대 사람들 -ㅁ- 그럼 모두 와서 서명해 주는건가 ?! +_+
박기범 아저씨께 선물 증정식 ! 동훈이가 늘 소중히 하고 있던 목걸이와,
하회탈을 건내고 있는 모습.
천막 안.
열심히 - 테러 방지법 집회에 가면 읽을 내용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대는 프랭스 ?!
테러 방지법 집회 - (광화문)에 갔을 때 모습이요.
우리는 그곳에서 - 정말 우리답게 조금 어설프지만 , 그래도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써가고
있습니다.
동치미님은 목에도 소망의 나무 잎사귀를 걸고 계세요.
사진 잘 안 나왔는데...
여하튼, 소망의 잎사귀는 이제 곧 유행 -_- 이 되지 않을까...싶군요. 인기 폭팔.
꽃을 든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