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지리태극종주
언제:2008.12.20~21
거리:90km
산행시간:35시간50분
누구와:J3회원분들과 함께
얼마전 가팔환초산행때 다친 발바닥과 허리 때문에 지태가기전 양방 한방으로 치료를 받으며 지태참석을 해야할지 많이
망설리다 50km 거리는 몇번 했지만 30시간 이상의 90km는 아직 해본 경험이 없는 희야가 걱정이 되어 일단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허리에 테이핑을 하고 복대까지 차고 대경지부 구미의 곤조통님, 울진의 불심님과 함께 하루전날 덕산으로 와 삼겹살에 소주까지 한잔하고 잠을 청했지만 지원산행온 내가 혹시나 짐이 되지나않을까 걱정으로 밤새 잠을 못자고 아침에 덕산기사식당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회원분들이 식사중입니다
최근에 환상의 복식조가 뜨긴 뜬 모양입니다 닉을 대니 다 알아 보시네요 한분한분 인사를 드리고 김광윤고문님의 간단한 브리핑과 개인소개를 마치고 지리태극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위해 모두들 대장정에 오릅니다
발바닥과 허리 때문에 마음이 무겁지만 정신력이 육체의 고통을 이긴다..절대중도 포기란 있을수없다는 마음으로 화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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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들머리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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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부님과 나의 수제자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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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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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태극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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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의스타이자 나의 최고의산행파트너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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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지태때는 여기를 상당히 힘들게 오른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오릅니다
여기서 부터 벌써 선두와 후미가 갈리네요 희야와 난 계속 선두에서 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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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문님이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하십니다 선두그룹은 현제 아홉분입니다
고문님이 어짜피 장터목산장 통과가 어려우니 속도를 조금만 늦추라고 하시네요
사실 이번 지태는 최대한 시간을 땡겨 볼려고 했는데 기상 악조건과 장터목산장 통과때문에 일단 천왕봉까지는 함께 진행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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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아직 몸상태가 좋습니다 이상태가 끝날때까지 게속 가주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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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도착 희야도 표정을 보니 몸상태는 좋은가 봅니다....하기야 아파도 절대로 내색을 않하는 희야라 표정만 봐서는 잘 모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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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머리재 도착 여기까지 4시간 50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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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점심을 먹고 3시8분에 김고문님,소소뜨라님,최수찬님의 배웅을 받으며 도토리봉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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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봉을 지나 선두그룹 바랭이님,불심님,희야,이강복님 ,버들님,영수님
불심님 배낭에서는 쉴때마다 먹거리가 나옵니다
제배낭도 무거운 편인데 불심님 배낭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무거운걸 들고 지리태극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불심님 담부터는 배낭무게 좀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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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왕등재 도착 비에 젖은 산죽길을 걷다보니 신발이 젖기시작해 물이 들어오기 시작 합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포근해 다행이지만 앞으로 야간산행에다 고도가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지기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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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등재 도착 왕등습지로 진행중 빗방울이 굵어지고 안개가 짙게 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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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등습지 도착 짙은 안개와 비로 사진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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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행한 버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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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등습지를 지나 먼저 출발하신 비파님을 만나 함께 진행하다 새재를 지나 잠시 쉬면서 배를 채웁니다
불심님 배낭에서 또 찹쌀떡이 나오네요 처음 출발할때 배낭 무게가 12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르막 오를때보면 대단한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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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님 사진이 영 흐릿하게 나와 죄송합니다
여기서 알바가 시작됩니다 새봉이 나와야 되는데 가도가도 새봉은 안나옵니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왔다갔다 하다 지태참가자 후미와 대간팀을 다 만납니다 한시간 이상 알바를 했네요 결굴 새봉 너럭바위는 못찾고 처음 내려가던 길을 계속가니 형제바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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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당도착 저번 지태때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국공직원이 철거를 해버린 모양입니다
가뭄에 말라 낙엽에 고여있는 물을 보충하고 다시 재정비를 합니다
곤조통님이 비에 다 젖어버린 내 바지를 보고 선뜻 예비로 가져온 고어텍스바지를 빌려줍니다 어찌나 고마운지....잘 입었습니다
정말 겨울철 우중산행에서 장비의 중요성을 한번더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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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골 사거리 가기전 이제 눈발이 굵어지네요 비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중간중간 등로를 차단해놓아 우린 우회하면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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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영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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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젖은 양말때문에 발가락이 시러워옵니다
쉴때도 계속 발가락을 움직이며진행합니다 불심님도 양말을 갈아 신고 위에 비닐 덮어쓰고 신발을 신네요
역시 경험은 무시못합니다 나중에 저도 저렇게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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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지나 중봉도착 등로가 많이 미끄러워 아에젠을 착용하고 진행합니다 희야는 무게를 줄인다고 아이젠도 한쪽만 가져왔네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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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도착 여기서 밤머리재에서 먼저 출발하신 산수갑산님을 만납니다 장터목 가는길을 몰라 한시간 이상 이 추운곳에서 알바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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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대종주이후 천왕봉 정상석에서 두번째 찍은 환상에 복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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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곤조통님,바랭이님,불심님,한분은 사진이 흐릿해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시쯤 장터목을 지나 여기서부터 희야와 단둘이 산행이 계속됩니다
여기서부터 서서히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발바닥은 참을만한데 허리가 문제네요 가다 중간중간 허리운동을 하며 최대한 조심해 이동합니다 희야도 허리가 아프다고 해 세석에서 잠시 쉬면서 배도 채우고 허리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영신봉 근처에 회원님들이 비박을 하신다는데 통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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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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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령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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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점점 더 아파옵니다 희야도 눈치를 챘는지 미끄러져 넘어질때마다 허리 괜쟎냐며 걱정스럽게 물어보는데 그런데로 참을만 하다며
안심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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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을 달래기위해 걸어서 하늘까지 ,낯설은 아쉬움,내일을 기다려,귀거래사,무정부르스....등등 중간중간 가사를 모르면 콧노래 불러가면 진행합니다 정말 환상의 복식조 맞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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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도착 ...절묘한 타이빙 희야가 사부를 애꾸눈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여기서 잠시 쉬며 바나나 사과 파워젤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취사장에서는 라면 삶는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희야와 난 물끄러미 바라만 봅니다 무박 장거리산행에서의 배고픔 횐님들도 다 아시죠
연하천을 지나 2km 지점에서 지원산행오신 현상님과 배방장님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눕니다 중간그룹이 벽소령 근처고 대간팀은 세석을 통과 하고 있다네요 대간팀은 팀웍을 위해 모두 함께 이동하시고 있답니다
기상악조건으로 진행속도가 느려 산행을 접어야 될것같다며 현상님이 걱정을 해 주시지만 난 중도 포기는 없습니다 무조건 끝까지 진행한다며 막 돌아서서 이동하는데 뒤에서 현상님이 큰소리로 화이팅을 오쳐주는데 없던 힘이 팍팍 생기네요 저도 큰소리로 화이팅을 외칩니다
한참을 지나니 지원산행오신 반가운 얼굴 민주님을 만납니다
내 몸상태가 안좋을걸아는 민주님이 걱정을 많이 하네요 민주님 고맙습니다
민주님도 이제 지원산행만 하지말고 장거리산행 언제 함 해야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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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재 계단
임걸령에서 홀로 화대종주중이신 구름할배님과 차시간때문에 지태를 접어신 편한세상님을 만납니다
구름할배님 화대종주 축하드리고 편한세상님 아쉽지만 140km의 대간길을 한꺼번에 완주하신 님의 저력이라면 담번에는 무조건 지태종주하리라 믿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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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고개 도착 여기서부터 김광윤고문님께 진행상황을 보고하면서 이동합니다
고문님은 시간 생각하지말고 안전산행에 눈길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역시 나의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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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도착 불심님과 곤조통님이 어디쯤 진행 하는지 궁금해 전화연락하니 전원이 다 꺼져있어 연락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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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간텐팀 마중산행 왔던 만복대 도착 찬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희야 표정 보세요 ...
이제 70km를 넘어서니 희야도 좀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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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 도착
우린 따뜻한 오뎅국물 생각만 하고 왔는데 가게가 문을 안열었네요 할수없이 영양갱 하나씩 먹고 이동할려는데 곤조통님이 두시간 늦게 우릴 뒤따라 가고 있다고 기다렸다가 같이 가라고 불심님 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발도 시럽고 추워 천천히 진행 하기로하고 막 출발할려는데 얼마전에 가입하신 머털님이 우릴따라 열심히 뛰어온 모양입니다 지금부터 세명이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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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봉을 지나 십년지기님을 또 만납니다 지태지원하기위해 인월에서 역으로 산행하시고 있답니다
따뜻한 물을 얻어 마시고 귤까지 챙기고 담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역시 지리산은 j3의 홈그라운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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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걸산 도착
여기서부터 35시간대에 종주 할려고 비록 허리는 아프지만 거의 뛰다싶히 진행합니다 지난 5월 지태때 시간 단축 시키기위해 뛰어가시던 김고문님의 그 심정입니다 머털님도 잘 따라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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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곤조통님이 야간에 그것도 초행길을 혼자 어떻게 잘 오시고 있는지 걱정이 되어 혹시나 헤드랜턴 불빛이 보이나 자구만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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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두봉 도착 희야는 벌써 꿈은 이루어졌다며 전대장님과 지태종주의 행복감을 전화통화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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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다왔다는 생각에 긴장을 풀었더니 허리가 엄청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35시간대에 종주 할려면 1시간10분만에 내려 가야 되는데.....
이를 악물고 다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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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마을회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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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료 제자한명 키우는게 이래 힘든줄 몰랐습니다 아이고 허리야...그래도 희야가 행복해 하는걸 보니 고생한 보람은 있네요
나의 최고의 산행파트너 희야...내 담 지태왕복때는 희야가 내 지원산행 해준다는 약속 잊지말고 고생했고 수고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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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에서 길을 잘 몰라 몇번이나 곤조통님 전화가 옵니다
우린 얼마후 무사히 종주하신 의지의 한국인 곤조통님을 기다렸다가 지태종주 기념사진
곤조통님 지리태극종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지리태극종주를 위해 지원산행 나오신 여러고문님과 배방장님 현상님 민주님 최수찬님 소소뜨라님 십년지기님 격려의 메세지와 보이지않는 횐님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기상 악조건에서 종주할수 있었습니다 한분한분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고 왕군님도 낙동천백길 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마지막 구간까지 무사히 안산즐산 하십시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신 에이스님.희야님 축하드립니다
전화까지 주시고 고문님 감사합니다
제삼리의뜨거운 응원과지원해주신분...산우의정으로 환상의복식조...두분게서 지태를 가슴에 품고 오셧네요...축하드립니다...지친몸 잘추스리세요.
권재경님 감사 드리고 님과 함께할 산행 기대합니다
대단하신 환상의 복식조!!! 악천후와 편치않은 몸 상태로 포기하지 않고 지태완주 하심을 축하합니다. 임걸령샘터에서 스키타듯이 휙 지나갈 때는 정말 놀랬습니다~~~ 편한세상님이 에이스님이라고 하셔서 알았고, 다시 뒤 돌아오셔서 희야님과 함께 잠시나마 반갑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환상의 복식조 늘 즐산안산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지방 좀 다녀오느라고 늦었습니다)
할배님 반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환상의 복식조 많은 응원 북탁합니다
행님 언제봐두 에이스맞다 정말 축하드리며 .희야누부야두 ..행님 건강이 최고니깐 ㅛ몸생각좀하시고 .,..
그래 고맙다 만동이도 대간길 무사히 이어가길....
다시봐도 가슴이 짠합니다~~ 에이스님 기를 좀 받아야 저두 흉내라도 낼텐데...
저보다 희야 기 받으면 훨 나을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슴이 찡해 지네요. 악천후 속에서 완주하신 에이스님 희야님 곤조통님 축하 드립니다. 담에 종주산행때 지원산행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와 눈과 추위를 이겨내고 끝까지 함께 완주하신 환상의 복식조는 더 진화할 것 같습니다. 그날의 악몸과도 같은 시간들을 감출 수 없는 희열로 바꾸신 님들이 최곱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안좋은 기상조건을 이기고 지태 완주하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환상의 복식조가 많네요. 두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역시 에이스님이십니다 기회가된다면 함께하면서 많은것 배울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복많이받으세요
완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