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 도농상생프로젝트에서 뵈올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만나뵙지 못한 분들에게는 글로나마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3월 26일(토) 10시 강원일보사 대강당에서 지난해 현장포럼을 개최한 10개 마을과 금년도 대상 11개 마을 주민들,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회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종근 농정국장, 이휘종 강원일보사장, 유명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황민영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귀빈 122분을 모시고
도농상생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고회는 지난해 포럼마을 주민들께서 마을 대표상품을 가져와 전시하고 서로 품평하는 오!시장을 열었으며,
지난 한해동안 개최했던 현장포럼 성과와 반성을 통하여 보다 발전적인 금년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였고,
지난해 현장포럼대상 10개 마을 및 포럼회원에 대한 도지사와 강원일보사장의 이수증 및 표창장 수여,
지난해 포럼결과를 정리하여 주민들의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토록 한 '넛지와 무박2일 모꼬지' 보고서 봉정,
농어업·농어촌분야의 원로로서 장관급인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식행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이신 황민영 대표님의 특강 등 알찬 구성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시어 보고회에 참석해주신 마을주민과 포럼회원 및 내외귀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지난해 포럼마을은 영월 공기2리 효자열녀마을, 원주 취병리 진밭마을, 평창 대상리 음악마을, 양양 영덕리 한별마을,
정선 유천리 레일바이크마을, 인제 서흥2리 대바위마을, 원주 귀래3리 솔둥지마을, 강릉 삼산4리 솔내마을, 홍천
검산리 용오름마을, 춘천 신촌리 대룡산해맞이마을 입니다.
너무나 정이들은 마을들이라서 다시 한번 불러봤습니다. ^^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장포럼마다 참여해 탁월한 발전을 이룩한 효자열녀마을, 레일바이크마을, 대룡산해맞이마을,
그리고 현장포럼에 매번 참여해 강의와 자문 등 봉사하신 포럼회원 박대근 화백, 김주익 대표, 홍성준 연구원님께는
도지사님과 강원일보사장님의 표창장으로 격려와 치하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가 더할수록 자발적인 지식봉사 활동임에도 100여분의 전문가 회원님들께서 재능기부를 해주시고,
농어촌 주민들께서 자발적인 열정과 정성으로 함께 하여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관련 각급 기관에서 참여하시어 격려와 치하를 해주시는 등 관심을 보여주시는 덕분에
강원지역 농어촌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농어촌은 단순 농산업공간이 아니고, 농어민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자
모든 국민이 함께 하여야 하는 마지막 남은 아름다운 국토공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금년에는 비합리적인 높은 목표를 세우고 현재를 뛰어넘는 단절적 혁신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추진해
여유롭고 운치있는 농어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와 협력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유익한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장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보고회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농촌발전을 위한 길 넓혀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청옥산깨비마을 차재오님, 반갑습니다.
육백마지기로 유명한 마을에서 뵙겠습니다.
송국장님, 반갑습니다.
많이 도와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