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육교 밑에 구도로 (전에는 711번인가 다녔는데...지금은 번호가 바뀌어서 모르겠어요...)에 위치한 오씨 칼국수예요..
삼성동 자이아파트 맞은편 에서 구도로 방면 (육교쪽)으로 가면 되요..주차장 있어요. 사람들 늘~ 줄 서있으니까 금방 찾을수 있을듯...^^ 하단에 주소랑 전화번호 적어놨어요
여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는 동죽조개 칼국수 전문점이예요... 은행 대기표가 있어요. 표 받고 식당앞 마루나 2층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마이크로 번호를 부른답니다. 앉아서 주문했다고 금방나오는건 아니구요...암튼 표받고 주문하고 먹는데까지 점심시간이든 저녁시간이든 삼십분정도 예상하고 가셔야 되요...
1인분에 4천원인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커다란 그릇에 주면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는거예요...김치가 좀 매워요...^^;칼국수에 말아 먹으라고 그런듯...
4명정도가 가면 조개탕이 있는데,(이만원)그거 시커먹고 거기에 사리추가해서 먹으면 좋더라구요(사리는 1500).
동죽조개를 물총이라고도 한다는데, 동죽조개만 1kg주는 건 7천원이네요.
암튼 바지락 칼국수랑은 또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사진은 퍼왔습니다...^^)
해물파전...좀 얇아요..집에서 해먹는것 같은...
첫째,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저는 여기에서 잘 먹었는데, 또 별로 라는 분도 계시고...실망했다는 분도 계시고...이걸 줄 서서 먹느냐는 분도 계시고...또 위생적이지 않아보인다..는 분도 계시고...그점은 저두 동감...^^; 평가는 각자~^^
네비로 가실분 주소: 대전 동구 삼성동 304-36 전화 672-9972
첫댓글 맛있게 먹고 왔던 집이예요 ^^
오랜기다림 끝에 칼국수 그릇을 받아들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한번 가봤었네요..그러나 담부터는 줄서는거 싫어서 딴데가서 먹어요
저두 줄 서는거 싫어서 많이 망설였었는데, 지금 현장사무실이 그 근처라서...맨날 지나갈때 마다 줄이 서 있길래 궁굼해서 가봤어요...ㅎㅎ
지난주에 1시간가까이 줄섰다가 앉기 힘든 자리가 나오고 순서가 뒤바뀌고해서 약속시간때문에 그냥 돌아왔는데...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가보려구요 ㅎㅎ
사장님이 순서를 잘 정해서 주시던데...어쩐일로 실수를 하셨을까요? 다른식당에서는 순서가 바뀌어도 별로 서운하지 않은데, 여기는 손님도 앉아서 순서를 세고 있으니...오기가 생길만 하시겠어요...근데, 한번은 줄서서 먹을 가치는 있는거 같아요.
여기 완전 맛없는데;;; 왜 매일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가 안되요..ㅠㅠ
근데 여기...... 먹다 체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사람 너무 많아요
칼국수보다는 물총조개를 꼭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