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문경 도장산 산행일자: 2019.2.24 누구랑: 김기진회장,야생화,우정이,아침바다
산행코스: 용추교-도장산-헬기장-심원사-용추교 산행거리: 8km 산행시간: 10:00 - 16:20 (6시간20분) 휴식1시간50분
▲ 문경 도장산으로 번개산행을 가기 위해 여주에서 8시출발 2시간이 걸려
들머리인 문경 농암면 용추교에 도착합니다.
▲ 속리산 전경을 볼수 있고 천년고찰 심원사가 있는 도장산입니다.
▲ 쌍용계곡 초입인 이곳 들머리 용추교를 건너오면 소형차 주차장과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등산객보다 여름철 물놀이객을 위한 배려인듯합니다.
▲ 고도 260m정도에서 도장산이 830m로 꾸준하게 올라야하고 총 8km산행으로
순수 산행시간만 4시간30분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 지도에 표기된 봉우리만 6개로 크고 작은 많은 봉우리들을 오르 내립니다.
▲ 쌍용계곡의 큼지막한 기암괴석 지나고...
▲ 넓은 길이지만 울퉁불퉁 돌들이 많아 쉽지않은 너덜길을 꾸준하게 올라야...
▲ 심원사 갈림길로 하산시 심원사는 들리기로...(10:10)
▲ 도장산까지는 2시간 올라야 한다고...
▲ 여기서부터 도장산까지는 심원사 소유 사유지 땅이라니 부자절이네요.
▲ 심원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리팀은 2.4km도장산으로...
▲ 도장산까지는 정말 꾸준하게 올라야 합니다.
▲ 협곡도 지나고..
▲ 응달의 빙판길은 오금이 저리게 만들지요.
▲ 중앙 멀리는 백악산 우측은 백두대간길 청화산입니다.
▲ ..(11:03)
▲ 1시간10여분 숨이 멎도록 가파르게 올라 봄동 메밀전에 정종 한잔... (11:14)
▲ 잘 먹었으니 먹은값 해야겠지요..
▲ 짧지만 네발로 기어 오르기도 합니다.
▲ 보이는 봉우리들을 오르 내려야... 우측 산줄기 머머로 속리산이 조금씩 보이고.
▲ 바위 내려올때 언곳도 있어 조심스럽고...
▲ 속리산 전경이 조금 더 가깝게 보입니다.
▲ 도장산 50분정도인가요? (12:00)
벌써 2시간 올랐는데...
▲ 가야할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 암릉도 넘고...
▲ 청화산과 시루봉이 보입니다. 우측은 연엽산.(맨뒤로는 둔덕산)
▲ 오늘의 주인공 도장산이 삼각형 피라미드처럼 보입니다.
▲ 하산 마루금 뒤로 속리산이 천왕봉부터 관음봉까지 가깝게...
▲ 도장산입니다.(12:50)
▲ 속리산 전경..
▲ 청화산과 시루봉을 배경으로..
▲ 이제는 맥주도 어울리는 계절...막걸리에 아직까지는 라면으로...
▲ 화북천(우복동)방향으로...(13:48)
▲ 화북면에서는 속리산,청화산,도장산을 하나로 묶어 원점회귀 산행 할수 있도록 37.8km코스를 개발하여 우복동천코스라 이름붙여서 속리산,청화산 이정표에 우복동천이란 말이 자주 눈에 들어 옵니다.
▲ 우복동천이란 함은 우복동이란 예언의 땅으로 소의 뱃속처럼 편안한 곳으로 전란 ,굶주림,천재지변으로 부터 목숨을 보전 할수있는 축복의 땅을 일컷는 말로 화북면 일원은 십승지의 하나인 이곳을 옛부터 우복동이라 칭한다.
이곳을 감싸고 있는 산은 도장산, 속리산, 청화산으로 병천을 중심으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한 전장 37.8km로18시간정도가 소요되는 국내 최장의 아름다운 등산코스로 상주시는 이 등산로를 우복동천 명품 등산로로 명명한다
▲ 음... 소의 뱃속처럼 생겼나요?
▲ 아차하는 순간 대형 사고날수 있는 빙판길 조심 조심...
▲ 해빙기때가 오히려 위험하지요.
▲ 하산길 헬기장이 있는 744봉이 우뚝 서 보이고...
▲ 곳곳에 빙판 주의 구간이...
▲ 화북중학교 갈림길에서 우복동 이정표 방향으로...(14:30)
▲ 상주시 화북면은 우리나라에서 면 단위로는 가장 많은 명산을 보유한곳중의 하나로 화북면을 삼산 삼수의
고장이라 하는데 삼산이란 속리산,청화산,도장산(828)을 삼수란 속리산 천왕봉에서 한강,낙동강,
금강이 갈라짐을 뜻한다고 합니다.
▲ 용추교에서 도장산으로 꾸준하게 올랐던 등로가 건너로 보입니다.
▲ 심원사 방향으로...(14:45)
▲ 도장산을 바라보며 헬기장에서 마지막 휴식을... (15:00)
▲ 계곡끝으로 날머리 용추교 보입니다.가
▲ 암릉 올라...
▲ ㅎㅎ 공룡능선입니다.
▲ 처음 올랐던 능선길이 보기는유순한데 계속되는 오르막길이 쉽지 않았지요.
▲ 좌 우로는 낭떠러지라 조심 조심..
▲ 잔설도 조심해야하고..
▲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멋진 길도 걷고...
▲ 심원사 도착. (15:52)
▲ 비구니 스님이 문을 열더니 등산객은 반갑지않은듯 이곳은 등산로가 아니라고...
이유야 어쨋든 찾아오는 중생을 신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홀대해서야...
▲ 대웅전은 중창한지 얼마안된 조그마한 절인데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비구니 천년고찰로 직지사 말사라고 합니다.
▲ 비구니 사찰답게 일주문이 예쁘네요.
▲ 등산객이 심원사에서는 신경이 거슬리는듯...
▲ 심원폭포..
▲ 오전 등산 갈림길 도착.( 16:05)
▲ 능선에서는 바람이 불었지만 그리 춥지않게 느껴 지는게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 속리산 전경을 볼수 있고 산행 시간이나 거리도 적당해 봄 나들이 번개산행으로
즐겁게 하루 보내고 온 힐링 산행이었습니다.
▲ 회장님 번개산행은 5-6시간이 적당한것같아유.. 맞쥬..
http://cafe.daum.net/100mot아침바다
첫댓글 상주에 있는 도장산우리가 많은 산을 다녔어도 아직도못간 산들이 많은것같습니다이젠 날씨가 따뜻해서 봄인가 생각되지만아직 움달엔 얼음이 미끄럽습니다도장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절경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윘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국에 올라갈만한 산이 4-5천개가 된다고 하지요.평생 몇개산을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답의 산을 오른다는건 행복이지요.해빙기 산 타는게 위험한건데 이번에도 몇군데 부들 부들 떨며 갈수밖에..그래도 강가에는 버들 강아지가 피고 바람은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수고하셨고 댓글도 감사하구요.
날씨가 따뜻해서 산행하기는 아주 좋은 것 같은데 산불방지기간이라서 통제하는 산들이 많네요! 속리산.청화산,조항산,둔덕산등등 멋진 풍광이 생각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번개팀장님 덕분에 좋은 산 구석 구석 찾아 많이 다니게 되 감사합니다.평시에도 산행지 정하는게 어려운데 1년에 두차례 산방기간때문에 산행지 선택에 더 어려울것 같네요.그것도 쭈욱 가는 산행은 많겠지만 자차 원점회귀하는 곳만 찾아야하니....십승지중 하나라는 우복동이라 그런지 아늑하고 편안한 화북이었구요.통제때문에 어두울때나 지났던 늘재..그리고 멀리서야 볼수 있는 속리산 전경이 좋았습니다.
첫댓글 상주에 있는 도장산
우리가 많은 산을 다녔어도 아직도
못간 산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이젠 날씨가 따뜻해서 봄인가 생각되지만
아직 움달엔 얼음이 미끄럽습니다
도장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절경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국에 올라갈만한 산이 4-5천개가 된다고 하지요.
평생 몇개산을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답의 산을 오른다는건 행복이지요.
해빙기 산 타는게 위험한건데 이번에도 몇군데 부들 부들 떨며 갈수밖에..
그래도 강가에는 버들 강아지가 피고 바람은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수고하셨고 댓글도 감사하구요.
날씨가 따뜻해서 산행하기는 아주 좋은 것 같은데 산불방지기간이라서 통제하는 산들이 많네요!
속리산.청화산,조항산,둔덕산등등 멋진 풍광이 생각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번개팀장님 덕분에 좋은 산 구석 구석 찾아 많이 다니게 되 감사합니다.
평시에도 산행지 정하는게 어려운데 1년에 두차례 산방기간때문에 산행지 선택에 더 어려울것 같네요.
그것도 쭈욱 가는 산행은 많겠지만 자차 원점회귀하는 곳만 찾아야하니....
십승지중 하나라는 우복동이라 그런지 아늑하고 편안한 화북이었구요.
통제때문에 어두울때나 지났던 늘재..그리고 멀리서야 볼수 있는 속리산 전경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