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의 영어학습은 윤선생영어교실,지앤비영어학원,SLP영어학원,정상어학원으로 이어집니다
지앤비영어학원을 다니던 초등5~6학년때는 교내영어말하기대회에서 2년연속 대상을 받기도 했구여
SLP영어학원을 다니던 중1때는 교내영어말하기대회에서는 장려상(3위), 교내영어의사소통능력평가 장려(3위)
교내영어쓰기대회 Gold(최우수)을 받았습니다
정상어학원을 다니던 중2학년에는 안산시와 안산영어마을주최 중학영어말하기대회에서 장려상(3위)
교내영어어휘능력평가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답니다.
영어말하기대회라는게 단순히 내용암기를하여 발표하는게 전부가 아니고 심사위원들이 주제나 내용에 대해
영어로 질문하고 학생은 영어로 답하는 과정까지를 포괄하고 있으니 정말 자신감이 없다면 대회를 나간다는
게 왠만해선 엄두가 안날텐데 저희딸은 이렇게 꾸준히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내신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았지만 영어과목석차는 계속 전교1등 나오고 있네요
최근 어려워진 경제난으로 가정마다 과다한 사교육비지출이 학부모들에게는 정말 부담이 됩니다
저도 부동산중개업을 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부모입장에서 저는 사교육비를 들여서라도 위와같은
성과물을 바라게 된답니다.
안산에서는 영어학원을 어디로 다니느냐가 영어실력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지금 안산에선 비싸고 좋은학원이라면 정상, 아발론, 청담 이3개학원 정도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6월에야 정상어학원으로 옮겨 주었는데요~ Test를 받은결과 우수한 성적이 나와서
Ace2반으로 배정되었었는데...이제는 특목반으로 이동합니다 학원비가 1개월에 362,000원에 교재비포함하면
40만원 넘을때가 많아 부담이 억수로 되지만, 지금에 와선 옮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신경
써야할 부분도 학원에서 다 해주는군여!
지금 정상어학원에서는 예비중3의경우 이번달부터 실력있는 학생들로 20명을 추려 내년 외고,동산고 입시대비를
위해 특목반을 가동 시켰답니다. 동산고 면접 실전대비에서부터 동산고에 입학후 영어실력에서 만큼은 남보다
상대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강도높은 선행을 나간다고 합니다. 물론 이제 더이상 내신은 봐주질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합격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더군여!
물론 먹을것 못먹고 입을것 못입으면서까지 비싼 학원비를 내면서도 열심히 해주는 딸이 대견할때도 있지만 항상
딸은 좋은 학원만을 원합니다, 어제같은경우는 우리딸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저희딸은 영어학
원외에 수학학원도 위슬런에서 경시반(특목반보다 상위반)에 다니고 있고 중국어도 1년이상 잭키차이나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동산고에 가면 중국어같은 과목에 시간을 빼앗길 수 없다하여 보내주고는 있는데, 어제는 방학기
간중 45일간(봄방학 포함) HSK중국어시험 대비반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더군여~ 접수비를 물어 봤더니만, 허걱~
45만원!! 2년터울로 남동생도 있는데 이를 어찌해야 합니가? 남동생도 내년부터는 중학생인데...ㅠㅠ
첫댓글 위슬런수학 학원비는 특목반,경시반은 30만원(교재비별도)이고 중국어학원은 현금결재시 3개월 378,000원(교재비별도) 합니다. 그런데 그와는 별개로 중국어 HSK자격시험대비반 학원비가 45만원 추가로 들어간다하니 잠이 안올 지경이네요~~
대단한 따님을 두셨네요.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참 어려운 일이네요.
물론 고생은 좀 되더라도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해서 학원비가 저렴한 학원을 다니면 좋으련만 철이 안든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허리가 휩니다...
딸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자식을 낳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하니 자녀의 교육비,학원비는 부모의 몫이고 본인은 공부와 성적으로써 실망시키지 않으면 된다면서 부모의 도리를 운운하니...ㅉㅉ
진짜로요? 우와 우리 딸래미도 이런 소리한 적이 있었는데요,,, 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저는 이번에 큰놈 외고 보냈으면 살림 진짜 거들날 뻔 했습니다. 그나마 이 정도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딸만 그러한 것이 아니니 정말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휴~우~~~
저는 동대문상고를 졸업하고 군제대후 직장을 들어가서 생활하다보니 학력차별이 너무 심해서 직장생활하면서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누가 인정을 해주려하지않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으나 이역시 한풀이 공부일뿐 뒤늦은 공부는 인생을 결정하는데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더군여! 그래서 공부는 때가 있고 꼬~옥 할때 해야만 효용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딸의 지나친 욕심을 알면서도 항상 질 수 밖에 없답니다
당찬 꼬마아가씨인걸요~~ㅎㅎ 울 아이와 같은 기수가 아닌것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동산고에 그런 학생들이 좀 있어 사교육없이 중학교 과정만 열심히 하다 온 학생들이 고생을 많이 하기는 합니다만 본인이 예습복습 열심히 해서 쫓아가다보면 그다지 힘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외고가 아닌 동산고가 목표라면 그 정도 과정까지는 아니어도 무난할 것 같은데요. 어학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대학입사 관련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고등과정에서는 필수까지는 아닌 듯 보이오니 재정적으로 너무 힘든 부분은 따님과 충분히 이야기 하여 생활에 무리가 없는 범위내에서 진행되는게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도움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하고싶은 욕심에 눈물부터 흘리니 대화는 안돼고
하~참! 어쩌겠어요~ 융자를 내서라도 밀어 주기로 결정했답니다~~~
욕심많은 딸을 둔 아빠가 부럽다고 해야 할까요? ^^
방금전 1월 영어학원비가 겨울방학특강비 138,000원포함해서 50만원 나왔네요 ㅠㅠ
쓴만큼 잘하고 있으니 아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점 눈덩이처럼 커지는 사교육비는 정말 부담 스럽군요
이러한 클래스의 학원을 보내다보니 동산고에 대한 정보를 미리 다 알고 앞서 준비하는 딸을 이길 수가 없다는 현실이 좀...
비용이 아니고 투자라 할 수 있으니 그나마 그런 지출에도 미래를 기대 할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자녀가 부모의 그런 희생을 기억해주면 보람 될 것입니다...도선님!...화이팅입니다^^
예 도움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미 다 해주어야 함을 알면서 푸념의 글들을 올렸네요
아이가 원한다면 빚을 내서라도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죠 따님은 욕심이 많아 뭘해도 크게 되겠네요 울아이는 철이 들었는지 동산고 학비부터 걱정하던데 미안해하면서요 19기죠?울 딸은 아무 학원도 안다니는데 어케 따라갈지ㅠ
저희 딸도 학원을 싫어해서 지금까지 혼자 공부해왔는데
학원다니는 아이들이랑 비교하면 거의 노는거고 볼때마다 자고있고...
동산고 가서 꼴찌할까 걱정이예요
공부해봤자 공짜 인강듣는정도...
학교가서 따라도 못가면 어쩌죠?
동산고 1등부터 꼴등까지는 점수차이 얼마 안나요...사교육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 아이들입니다..믿으세요~~아이들을...
저희 아이도 그럽니다~~ 수학을 어려워해서 과외를 시켜준다고 해도 자취월세도 비싼데 어떻게 과외까지 하냐고 하며 수학과 매일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과목과는 달리 수학은 힘겨워하면서도 혼자 끙끙대며 따라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안타깝기는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하면 선행하고 온 아이들과 만나는 시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학교때도 학원 없이 했구요 지금도 혼자 인강들으며 예습과 각종 문제집으로 복습하고 있는데 그런대로 잘 따라가고 있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부터 하지 마시구요 많은 격려를 해주십시요^^
정~~~말 부럽습니다. 훌륭한 따님들을 두셨습니다. 제가 원하는게 바로 이건데...ㅠㅠ
혼자 공부해도 이렇게들 잘하고 있는것을...ㅠㅠ 저도 독학도 출신이라 여러 학부모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생의한가운데님 따님이 정말 효녀네요. 울 아들도 과외나 학원 얘기하면 시간낭비라고 하거든요. 끙끙대고 하면서도 엄마 부담 될까봐 그러는 걸까요?
그러게 말예요 다들 선행하고 장난 아니게 공부하는데 울 딸도 다트숙제하느라 벌써부터 지친지 볼 때마다 자고 있고 걱정스럽네요ㅠ
원래 기본이 되어 있는 아이들이니 금방 적응할 겁니다
전 사교육비 거의 안들었어요 중1까지는 제가 퇴근후 직접 지도해줬고 중2부터 큰아이 종합반에 다녔지만 성적이 좋아 학원비 제대로 낸적이 없습니다(학원비 30만), 절반 또는 안내기도 하고 가끔은 몇십만원씩 받아오던데요 성적우수 장학금이라고요 요즘 종합학원은 성적우수하면 면제 또는 장학금도 주더군요. 종합학원도 원래 잘하는 아이들위주의 수업이라 제 아들녀석은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2년간 고등학교 자료는 학교선생님들이 인강 죄다 챙겨주셔서 혼자 했구요. 그래서 노트북 젤 좋은것으로 사주었습니다. 요즘은 고교 영,수 ,과, 국 ,역사 까지 지금다니던 학원에서 선행해 주고있습니다 월 50으로 월부터 금까지
그리고 초등부터 중1까지는 학원 안보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주로 시간개념과 공부습관 들이는데 주력했습니다, 태권도를 보낸건 6학년때 헌데 태권도는 잦은 부상도 나오고 해서 둘째는 6학년때 합기도 보냈어요 가서 신나게 놀라고요 아이들의 운동량이 부족하니 그렇게라도 뛰어 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2때 학원을 너무 재미있게 다니더군요, 오히려 학원선생님들을 들들 복아대서 시간외로 더 많이 배우고 오곤 했습니다. 학원선생님들은 더 좋아하던데요, 성적이 잘나오고 또 수업에 적극적이니 학원애 유명인사 였습니다, 전 사교육비 거의 안들었다고 봅니다, 지금 고등과정도 5과목을 선행해 주시겠다고 먼저 연락와서
월부터 금까지 하루 5시간씩 거의 맨투맨으로 선행해 준다고 합니다 학원비는 50만원 이제 2월 한달만 더하면 입학이니 더는 못하죠 3개월째네요 동산고 합격과 동시에 학원에서 연락와서 그리 해주겠다니 고마웠습니다, 아들녀석도 만족하고 지금 안산으로 이사했지만 매일 저와 출근을 광명으로 한답니다, 공부는 스스로 좋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교육비가 많이 들긴해도 자녀가 정말 원해서 하는것이라면 해주어야죠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저도 아이들이 원하면 해주겠지만 저희 아들들은 그냥 평범하게 잘해가기 때문에 아이들을 믿고 스스로 열심히 하는것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부럽습니다. 저희딸은 워낙 욕심이 많아서 전교1등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배가 고프다하니 ㅠㅠ 어쩌겠어요~~~이제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니 저도 둘째만은 스스로 자기주도로 하게끔 저와같이 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학원에 너무 의존하여 공부하다 스스로 혼자 하게되면 급격히 무너지는 경향도 발생합니다, 더욱이 대학에 들어가 스스로 공부하질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교수님들의 대부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들어올때 고득점이였던 학생들이 졸업때는 거의 바닦을 긴다고요 하지만 겨우 들어온 아이들이 2-3학년때쯤이면 두각을 보이며 상위권으로 치고 간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스스로 발전시켜 가는 학습이라 그렇답니다, 나중을 위해서도 늦더라도 스스로 학습에 치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