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시절의 덕혜옹주와 남편 소 다케유키/
자료 일본황족사진첩

1925년, 13살의 어린 나이로 강제 유학길(일본)에 오른 덕혜옹주는 1962년 병든 몸을 이끌고 37년 만에 50세 나이로
조선 땅에 돌아왔다.
양쪽 수행원은 순정효황후(순종비, 1894-1966, 옹주의 올케)가 보낸 낙선재 상궁으로 추정된다. 옹주를 앞세운 채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 시선 처리, 옷매무새 등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궁중예법이 몸에 밴(매우 절제된) 동작이다.

대한민국 경상(남)도 대마시... 이렇게 됐어야 할 우리의 강토가... 일본국 나가사키현(長崎県) 쓰시마시(対馬市)로 둔갑하여,
이젠 왜국의 상륙(입국)허가 없이는 갈 수 없는 땅이 돼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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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강산/노산 이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