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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제비꽃과 팬지(Pansy) - 봄을 여는 풀꽃들 ② - 식물이야기 (90)
김인환 추천 0 조회 399 13.02.25 16: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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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6 08:02

    첫댓글 제비꽃 얘기가 이렇게 많고 다양한 줄은 몰랐네요. 산이나 들에 핀 제비꽃 확실히 구별 할수 있겠슴다. 팬지도 베란다나 시내 곳곳에 비치된 화분에서 쉽게 볼수 있는데 글에서 보니 반갑군요. 언젠가 동아 일보 앞 화단에 여러 종류 팬지를 심어 놓아 매우 아름답다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강의 내용에 머리를 절로 숙이게 됩니더. 학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26 09:47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니 즐겁게 보아주시면 오히려 고맙습니다. 사람의 생김생김이 서로 다른듯이 식물들도 사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몇몇 식물도감들을 들춰보다 보면 식물학자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곧 길가나 화단들에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장식될 것을 기대하며 즐겁습니다. 꽃이나 나무들이 없는 도시는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소나 돼지 등을 비롯한 동물들의 고기를 먹지 말자는 동물애호가들이 식물은 왜 먹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식물들도 엄연히 생명이 있고 그 모가지를 싹둑 자르거나 뿌리채 온통 뽑아 먹거나 그들의 자손격인 열매나 씨앗을 먹는 건 괜찮은감?

  • 13.03.05 19:06

    제비꽃, 팬지 등 우리가 늘상 보아 온 작은 꽃들인데 관심을 가지고 클로즈 업 해서 보니 정말 예쁘군요. 종류도 가지가지, 빛갈도 가지가지 참 조물주의 조화는 그지 없는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곳에 사랑 있다는 말이 생각 나네요. 학장님의 명강의에 빠져 한 시간 동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06 08:52

    봄꽃 중에서 나무꽃들은 산수유나 생강나무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꽃이 큽니다. 그렇지만 풀꽃 중에서는 "란" 계통과 "피나물" 이외에는 대부분 조그마해서 잘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풀꽃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노라면 색깔도 다양하고 생긴 모습도 신기해서 자연의 신비와 위대함을 느낍니다. 남녘에는 봄꽃들이 이미 활짝 피었다고 하던데, 곧 우리 동네에서도 화사한 꽃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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