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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4:1
김교신은 "성경이라는 보편적인 진리를 조선이라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장에 사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것이 가나안에서 살아갈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요, 성별된 신분에 부합하는 생활 규정들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Kim Kyo-shin emphasized that "the universal truth of the Bible should be bought and accepted in the individual and specific chapter of Joseon." Isn't this God's expectation for Israel to live in Canaan and God's will in the living regulations that match the gender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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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여동생과 카-풀하는 처지라 콜택시를 불러놓고 아파트 앞개울에서 앉았는데 언제 생겼는지 예닐곱 살 무렵 보았던 그 개울이 덕-하니 서 있는 것이 아닙니까? 푸들처럼 수초가 눈을 거의 다 덮은 개울에 흠도 점도 없는 연록으로 맺힌 이슬이 어찌나 영롱한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절로 나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I was carpooling with my youngest sister, so I called a call taxi and sat down in the stream in front of my apartment, but isn't the stream I saw when it was formed when I was six or seven years old standing? Like a poodle, the dew formed by light green without any blemishes in the stream where water plants almost completely covered the snow is so brilliant that "~All the world built by the Lord" comes out naturally. It feels like my soul is purified while seeing something clean and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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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해야 하듯 문화는 그 백성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방인들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구별하는 중대한 두 가지 표지는 용모와 음식이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은 고의로 상해하거나 머리털을 미는 행위를 금지했고 음식도 아무 음식이나 먹는 것이 아닌 규정된 정결한 음식만 허용하였습니다. Just as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English-speaking culture to learn English, culture is related to the identity of its people. Appearance and food were two important signs that distinguished the identity of Israel's people from strangers. First, Israel banned the act of deliberately damaging or shaving hair, and allowed only prescribed and clean food, not just any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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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 대한 태도에서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가나안은 몸을 베거나 상처를 내서 자신의 신들에게 충성을 증명하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애도를 위하여 이마 위의 머리털을 미는 일조차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베어야 할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일 것입니다. Christians must be distinguished from the world in their attitude toward the human body. Canaan tried to prove her loyalty to her gods by cutting her body or wounding her. She even told me not to shave my head off my forehead for mourning. It will be the mind, not the body, that we need to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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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를 통해서 세상을 의지하는 마음을 베어내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헤아려 말씀에 청종하는 삶으로 내 몸을 복종시켜야 합니다. 몸은 거룩하고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 몸을 우상화하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이 몸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합니다. Through circumcision of the mind, I must cut off my heart's dependence on the world and submit my body to a life of obedience to the words in consideration of God's grace. The body is holy and precious. However, we must also be wary of idolizing that body. This body belongs to God and should be used fo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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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의 짐승과 공중의 짐승, 그리고 물속의 짐승으로 나누어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한 것과 부정한 것으로 나누어주십니다. 특히 육상 동물 중 돼지는 부정한 동물의 대표로서 개와 더불어 가장 더러운 짐승으로 알려졌습니다. 육상 동물의 기준이 ‘굽’이라면 수중동물의 기준은 ‘비늘’과‘지느러미‘입니다. 생명에 가까운 것은 정결하고, 죽음에 가까운 것은 부정하게보고 있다는 견해가 가장 우세합니다. The animals on land, the animals in the air, and the animals in the water are divided into what should be eaten and what should not be eaten, and what is unclean. Pigs, in particular, are known as the dirtiest animals along with dogs as representatives of unclean animals. If the standard for land animals is 'goof', the standard for underwater animals is 'scaled' and 'fin'. The prevailing view is that those close to life are clean and those close to death are viewed nega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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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시체를 뜯거나 피를 내는 먹이 활동을 하는 조류들은 대체적으로 부정하게 봅니다. 배로 기는 것은 부정하고, 바닥에 기는 동물들도 부정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정함과 부정함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 그렇지 않은 지가 중요할 뿐입니다. Birds that rip off or bleed the dead bodies of animals are generally viewed negatively. It is unclean to lean on ships, and animals that crawl on the floor are also considered unclean. The distinction between fixed and negative has disappeared in Christ. It's only important now whether or not you are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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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공동체가 허용하는 것이라면 선하고 아름답게 누릴 수 있으리라. 애도의식, 식용 가능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 이 세 가지 주제는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속한 자녀이며, 구별된 백성이라는 사상이 공통적으로 깔려있습니다. In Christ, if God rejoices with words and prayers, and if it is allowed by community, he will be able to enjoy it in good and beautiful. These three themes, mourning, edible and unclean, are common to the idea that Israel is a child belonging to Jehovah and a distinc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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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정복과 정착은 일회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새 언약 백성이 가나안의 관습을 따르면 안 되고 언약질서를 성실하게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고 나는 그의 거룩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주워들었을 것인데 물욕ㆍ식욕ㆍ성욕은 트라이 앵글이며 많은 학자들은 식욕과 성욕을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Because the conquest and settlement of Canaan is a continuous process, not a one-time process, the people of the new covenant should not follow Canaan's customs, but should faithfully establish the covenant order. The reason is that God has my ownership and I am his holy people. Someone must have picked it up, but physical desire, appetite, and sexual desire are triangles, and many scholars seem to see appetite and sexual desire as the same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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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생각해도 식욕과 성욕을 중심으로 성취욕, 명예욕, 인정에 대한 욕구 등 각종 욕망이 나오게 되지 않나요?
인간은 누구나 잘 먹고 정상을 정복하고 성공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알려지기를 원하고 드러나기를 원하지요. 아, 저는 세 가지가 다 걸립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ven if you think about it quickly, won't various desires such as a desire for achievement, a desire for honor, and a desire for recognition come out centering on appetite and sexual desire? Everyone wants to eat well, conquer the top, and succeed. They want to be known, they want to be exposed. Oh, I think it takes all three things. I think the question is how to control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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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는 인간에게 보람을 줍니다. 그러나 성취가 일시적인 보람은 안겨 주지만 지속적인 행복을 주지는 못합니다. 또 다른 성취를 위한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지게 되어 있기에 성취는 오히려 공허만을 맛보게 할 뿐입니다.
문화란 시대를 대변하고 가치관을 반영합니다. 가나안 문화를 따라가는 대신 거스르고 대안 문화를 만드는 일은 새로운 신앙을 수용하고서 해야 할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Achievements are rewarding to humans. However, while achievements provide temporary rewards, they do not provide lasting happiness. If you do not set a goal for another achievement, you will be plunged into a deep recession, and achievements will only give you a taste of emptiness. Culture represents the times and reflects values. It is essential to embrace new beliefs and create an alternative culture instead of following Cana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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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를 자녀 삼으시고 성민을 만들어 가십니다. 나에게 여호와의 자녀, 성민, 만민 중에서 택하신 자들, 기업의 백성이라는 새 호칭을 부여하시고 모든 피조물을 주시어 다스리게 하셨으며 동시에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설정해 주셨으니 음식 먹는 것, 장례 치르는 것,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하지 않을까?
God has made me a child and makes me a holy man. He has given me a new title: the people of the Lord's children, the holy people, the people of the enterprise, and he has given me all my creatures to rule, and at the same time set up what is decided and what is unclean. Shouldn't we do for the glory of the LORD whether we eat, hold a funeral, eat or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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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하여 몸을 지키라, 구별하여 먹어라, 구별된 삶을 살라.
나는 정결 법을 과거의 의미(T2.1)가 아닌 온전한 의미(T2.2)로 적용하였는가?
내 일상에서 이방인의 풍습은 자녀교육인데 과연 성도다운가?
Keep your body separate, eat differently, live a different life.
Did I apply the definition method to the full meaning (T2.2) rather than the meaning of the past (T2.1)?
The custom of strangers in my daily life is to educate my children, but is it really like a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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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장례규정(1-2)
이스라엘의 음식 규정(3-21)
a.육식 동물:3-6
b.수중 동물:9-10
c.공중 동물:11-20
d.죽은 짐승의 금지와 고기 조리법: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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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니(1a)
죽은 자를 위하여(1b)
자기 몸을 베지 말며(1c)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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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2a)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2b)
너를 택하여(2c)
자기의 기업의 백성을 삼으셨느니라(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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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증한 물건은(3a)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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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4a)
곧 소와 양과 염소와(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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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 노루와(5a)
불그스럼 한 사슴과(5b)
산 염소와(5c)
볼기 흰 노루와(5d)
뿔 긴 사슴과 산양들(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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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짐승 중에(6a)
굽이 갈라져 쪽 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것은(6b)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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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7a)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7b)
곧 약대와 토끼와 사반(7c)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7d)
너희에게 부정하고(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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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8a)
새김질을 못하므로(8b)
너희에게 부정하니(8c)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8d)
그 사체도 만지지 말 것이니라(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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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있는 어족 중에(9a)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9b)
무릇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것은(9c)
너희가 먹을 것이요(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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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10a)
너희가 먹지 말지니(10b)
이는 너희에게 부정하니라(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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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정한 새는(11a)
너희가 먹으려니와(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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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먹지 못할지니(12a)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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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와 새매와 매의 종류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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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종류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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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와 다호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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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와 부엉이와 따오기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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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아와 올응과 노자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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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황새 종류와(18a)
대승과 박쥐며(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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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릇 날기도 하고 기어 다니기도 하는 것은(19a)
너희에게 부정하니(19b)
너희는 먹지 말 것이나(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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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정한 새는 너희가 먹을지니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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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21a)
무릇 스스로 죽은 것은 먹지 말 것이니(21b)
그것을 성중에 우거하는 객에게 줘 먹게 하거나(21c)
이방인에게 팔아도 가하니라(21d)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지니라(2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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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에 걸맞게_ worthy of one's status
신앙에 걸맞게_ in accordance with one's faith
의도에 걸맞게_ in accordance with one's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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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식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나안 백성과 구별되어야 하는 줄 압니다.
아버지의 거룩한 은혜에 불러주신 것을 감사하며 날마다 그 거룩함을 이뤄 가게 하소서. I know that it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Canaanites not only in worship ceremonies but also in everyday life. Thank you for your invitation to your father's holy graces and let him achieve his holiness every day.
2024.1.28.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