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6:1
공주야! 드라마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던 사람이 적극적으로 운명이
뒤바뀌는 모습을 보면 흥미진진하다. 주인공에게 자신을 투영하여 카타르시스
를 느끼기 때문이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연출하시는 우주적 드라마를 보여
주고 있다. 세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들어보자.
Princess! It is interesting to see a person who has been struggling day
by day in the drama actively changing his or her fate. Because I feel
catharsis by projecting myself on the main character. The text shows the
cosmic drama directed by God. Let's hear the story of the three main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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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한 이스라엘을 향한 권면이 시작된다. 돌아왔는데 극적인 상황 변화가
안 보여 실망스러워한다. 하지만 구원의 자체가 하나님의 부재나 무능을 의미
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계명을 무시한 이스라엘에게 있다.
몸만 돌아왔을 뿐 그들은 하나님의 정의를 지키고 있지 않다.
The call for a return to Israel begins. He is disappointed to see no dramatic
changes in the situation when he returns. But salvation itself does not mean
the absence or incompetence of God. The cause is not God, but Israel,
who ignored the commandments. Only their bodies are back, but they are
not protecting God's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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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매달리는 자,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안식일을 지킴으로 세상(이방인)과 구별되어 하나님 백성의 정체
성을 지켜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하실 일만 헤아리지 말고 내가 얼마나 그
분의 코드에 맞춰 살고 있는지 돌아보자. 이제 혈통적인 특권은 없다.
Blessed will be those who cling to Jehovah and obey the word of the
covenant. Representatively, it is told to observe the identity of God's people
as distinguished from the world (outlanders) by observing the Sabbath.
Let's not count what God is going to do, but look back on how much
I am living according to his code. Now there is no pedigree privi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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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신앙만이 중요하다. 그러면 이방인이든 고자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축복에 참여할 수 있다. 언약을 굳게 잡는 자, 안식일을 지키는 자인지 아닌
지가 중요할 뿐이다. 여호와와 연합하고 그 이름을 사랑하고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 백성의 축복이 주어질 것이다.
Only Jehovah and faith are important. Then you can participate in God's
blessing regardless of whether you are a stranger or a son. It is only
important whether or not he firmly holds the covenant and keeps the
Sabbath. Blessings of the people of the covenant will be given to those
who unite with Jehovah and love his name and keep his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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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전은 제사장이 대리하여 제사하는 곳이 아니라 만민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곳이 될 것이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제쳐두고 다른 어떤
조건을 요구하지 말라. 그 조건들로 치장하여 타인과 나를 구별하거나 거룩함
이나 의를 주장하지 말라. 경계는 이미 무너졌다.
Now, the temple will not be a place where the priest performs on behalf
of the priest, but a place where the people go and pray to God themselves.
Don't ask for any other terms apart from my relationship with God. Don't
distinguish me from others or claim holiness or righteousness by dressing
up with those conditions. The boundaries have already f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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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자기 백성을 모으실 것이다. 흩어진 이스라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을 다 포함한다.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한 자들을 찾으신다.
새 언약의 백성들은 이 부름을 통해 보냄을 받는다. 먼저 부름 받은 자들이
보냄을 받는다. 나는 공평과 의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는 어떤 것인가?
He will gather his people from all sides. It includes all strangers as well
as scattered Israelis. Wherever he is, he finds those who responded to
God's invitation. The people of the new covenant are sent through this call.
First, those who are called are sent. How am I going to reveal fairness and
righteousness? What is the future God prom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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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기다리는 자들의 삶(1-2)
a.정의와 의를 실천하는 삶:1a
b.가까이 온 구원:1b
c.실천하는 자의 행복:23
이방인과 고자에게 주는 약속(3-7)
a.이방인과 고자의 불만:3
b.고자에게 주는 말씀:4-5
c.이방인에게 주는 말씀:6-7
쫓겨난 자들을 모으시는 여호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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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a)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1a-b)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1c)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 즉(1d)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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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2b)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2c)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3a)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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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3c)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4a)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4b)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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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4d)
내가 내 집에서(5a)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5b)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며(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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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6a)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6b)
나의 종이 되며(6c)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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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6e)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7a)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7b)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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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7d)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8a)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8b)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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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날은 가까이 왔다_The day of salvation is near.
더는 특권이 없다_I don't have any more privileges.
쫓겨난 자를 모으신다_We gather the evi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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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혈통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신 여호와여, 찬양을 받으소서.
이방인과 고자들을 주께서 기쁘게 받아 주었은즉 공평과
의를 지키고 행 할뿐만 아니라 내가 의기소침 하지 않고
내 구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소원을 두고 반응하겠습니다.
Praise be given, Jehovah, no longer bloodily God's people,
but saved by faith. I will respond with a wish to God,
who has accepted the Strangers and the Gentiles with
pleasure, not only by keeping justice and righteousness,
but also by doing so without discouragement.
2021.8.4.wed.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