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의 정열이 삼백,오백을 누르다
5월15일 강변구장에서 개최된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기대회>에서
서구의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오전 9시부터 개회식이 거행되고 이어 일반부 남자는 C.D코스에서 여자는 A.B코스에서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 되었고 계속하여 12시 부터는 시니어부 남자,여자가
일반부와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었다.
마지막은 남,여 단체경기 였는데 각 구의 명예를 짊어진 선수들의 투혼의 눈빛과
샷에 대한 집중력은 가히 윌리엄 텔이 사과를 겨누어 활 시위를 당기는 모습이었다.
드디어 경기를 다 마치고 성적발표에 앞서 동점타의 순위 결정은 니어핀으로 승부를 가르고
종합순위 동점은 서든데스로 승부를 갈랐다.
그 결과 서구의 최종성적은 짜~잔~
▶일반부 남자 2위 이인목(한마음), 3위 박병두(투언더)
▶시니어 남자 5위 남전희 (서원), 여자 2위 류외선(투언더)
▶단체전 여자 1위 백성자,임명숙,서순복(이상 장미),조순현(서원) 등
성과를 거양하였고 이를 점수로 합산한 결과 서구가 총점 19점으로
공동2위를 차지 하였으나 달성군과 서든데스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행운상 경품 추첨에서도 서구의 여러 회원들이 행운을 가져 갔고
그 중에서도 최고의 하이라이트 왕대박 상은 이경애(한마음)씨가 뽑혀
고가의 골프 클럽을 받는등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정점 이었다.
오늘 이렇게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이해진회장을 비롯한 서구 파크골프협회
임원진들의 열정과 각 클럽 임원과 하나된 108명 전 서구 회원들이 화합으로 단결하고
실력으로 승화된 아름다운 열매의 결실이었다.
앞으로도 100여명의 서구 회원들이 500명의 동,북구나 1,200명의 달성등과
겨루어 이기는 길은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소통하여
화합하고 나와 같은 너를 위해 헌신하고 신뢰하는 아름다운 열정을 우리의
가슴에 담아 나가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서구 전 선수들의 화합하는 힘찬 모습 - 아자 아자 화이팅!!!
(한사람이 안 보이넹 ?)
일반부 남자 은메달,동메달 - 그외 목메달 ?
단체전 여자 금메달 목에 걸고 미소가 한입 가득
종합 3위 트로피 수상하는 이해진 서구회장
시상 장면을 다소곳이 구경하는 회원들
그저 좋을 뿐~ 머라 그러나요?
행운상을 탈려면 왕대박상(최고 행운상)정도는 타야지
뒤풀이겸 자축 만찬에서 회장 인사 - 만찬은 갈비탕&냉면
오늘 수상하신 선수들 소개와 인사 - 열렬히 환영합니다~
이종택 고문님의 축하 인사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