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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홍천강 발원지를 찾아서 1부(아름다운강)
배병만 추천 0 조회 540 17.08.14 08:5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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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14 09:32

    첫댓글 지난주 한강기맥 상창고개에서 화방재 까지 진행중 잡풀이 너무 많아 길을 뚫다가 몸이 엉망됐습니다
    그쪽은 더 심할것 인데 상상이 됩니다
    그것도 마라톤 반바지만 입으시고요
    동창마을에대한내용은 저도 조금은 압니다
    다름아닌 동창마을 김덕원이라는 분의 손주가되는 분이 현재 서울 남대문 시장 주식회사 사장님이시며 제가 모시고 있던 분입니다
    서울에선 부동산업(동창기업사장) 하시는 분중에는 몇번째가는 기업가이십 니다
    일년에 한번3,1절에는 전직원을 데리고 꼭 다녀옵니다
    동창마을 지주분이십니다
    그래서 저도 직장다닐때 몆번 다녀왔습니다
    이번주에는 한강기맥 대학산을 넘어 서석면으로 들어갑니다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17.08.14 16:25

    홍천강을 하려고 자료를 찾아보고 꼭 들려보고 싶었던곳이 기미만세공원 입니다.
    다른곳은 빼먹어도 역사적인곳은 가보고 묵념하는게 도리겠죠
    그분의 후손분을 잘아신다니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저는 이제 북한강 하나만 하면 강줄기는 끝나구요
    또 다른 길을 찾아서 떠나보려 하는데 ...
    언제나 알선배님의 글이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 17.08.14 10:09

    청명한 하늘은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불볕더위에 고생을 많이 하셨을듯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발품 팔아야될듯하네요.

  • 작성자 17.08.14 16:26

    영남지방은 아직 덥지만 강원도 지방은 야간에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더군요
    강줄기도 어느덧 끝나가고 또 다른길을 찾아서 가려니 몸도 마음도 새롭게 해야 할듯하네요
    이제 강은 잊고 다시 산으로 갈 정비를 해야 하기에...
    글 감사합니다.

  • 17.08.14 10:35

    방장님의 강기행기 잘봅니다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구요

  • 작성자 17.08.14 16:27

    감사합니다 강행기도 이제 북한강 하나만 남겨 두고 있으니
    길고 길었던 시간 참 많은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제 또 다른 길을 찾아 가고자 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 17.08.14 10:38

    입추는 지났다지만 아직까지 날씨는 한여름
    찜통더위를 방불케 하는 날씨인지라 어디를
    가든 고생을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물길 발원지찿아 가는길은 원시림같은 곳이라
    집풀속헤지며 지나다보면 몸에 상처도 있을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 강길 가시는것도 북한강
    하나만 남았으니 그 험난한 여정도 끝이
    보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17.08.14 16:29

    낮에는 덥지만 습도는 그렇게 높지 않더군요
    야간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도 있었구요
    이번주 정맥길이죠 시간이 되면 정맥팀 차를 타고 대구로 왔으면 좋겠네요
    조심해서 잘 댕기 오십시요

  • 17.08.14 18:39

    @배병만 연락 주시면 맞춰볼께요

  • 17.08.14 10:59

    입추는 지났어도 무더위속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강행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8.14 16:31

    강원도 땅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도착하면 벌써 12시를 가리킵니다.
    오전은 그냥 차타고 가는 시간이구요'
    이제 북한강 하나만 남겨두고 보니 그동안 충실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좋은 시간에 야간에 지난 구간만이라도 한번 더 걸음해봐야 할듯합니다.

  • 17.08.14 12:19

    원시림같은 곳이네요 가을이 금방 올것같은 하늘도 이쁘고 강에 구름이 담겨져 있는 사진들이 너무 멋지네요
    방장님의 강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걸 알게 되네요^^ 이 비가 그치면 더위가 좀 식겠죠~~~

  • 작성자 17.08.14 16:32

    가을 산행과 가을하늘이 너무 좋죠
    이번주 정맥길 파란하늘과 뭉게 구름을 상상해보며
    안전한 발걸음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 17.08.14 12:56

    한국판 타잔이네요. ㅋㅋ
    짐승들도 방장님과 마주치면 오금이 저리겠는데요.
    홍천강도 경치가 시원스럽게 좋습니다.

  • 작성자 17.08.14 16:34

    원시림 같은 곳을 내려올때는 혹시라도 뭔가 나올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홀로 진행하니 준비물도 많구요
    홍천강 발원지 부터 내려올때는 원시림이라서 더 좋았는데
    시간이 없어 많이 보고 느끼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네요
    글 감사합니다.

  • 17.08.14 15:56

    즐독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8.14 16:34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7.08.14 16:01

    자연산 곰취를 본지도 한참 되었군요.
    전에는 봄이면 곰취 나는 곳으로 찾아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홍천은 군 시절에 운전교육 받던 곳이라서 눈에 많이 익은 곳이지요.
    서석 근처에 운전교육장이 있는데, 아직 강행기에는 거기까지 못왔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8.14 16:37

    서석면을 지났으나 강가로 지나면서 운전교육 하던곳은 그냥 지나친듯 합니다.
    이번주에 북한강을 끝으로 강은 잊고 다시 산으로 가야하는데
    적응이 될지 미지수 네요.
    글 감사드리구요 서울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17.08.15 20:55

    이번주에 강행기는 끝나나 보네요, 토,일 시간 되는데, 금요일밤에 대구로 내려 가면 됩니까~~!
    대구로 내려가는 차편이 편할것 같아서,,, 물팍이 아파서 잘 따라 갈런지 걱정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청정지역 같은데, 맞는지요,,,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작성자 17.08.17 09:28

    토요일 오전 1ㅣ시까지 춘천 버스 터미널로 오십시요.
    남은거리 70 키로 정도 되니 천천히 걸음 하시면 됩니다

  • 17.08.18 18:00

    딱 한사람 외에
    아무도 찾지않는 발원지
    볼펜심만한 하나의 작은점에 불과한 그속에
    100여키로의 물줄기들를 담아 내려는 열정과
    정성에 감탄합니다.
    곧 강행기가 끝나시도 그 여운은 더욱 깊게
    오래토록 남아있지 싶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17.08.21 16:43

    범종 한번치시고 소원좀빌지 그러셨어요.
    강행기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요. 산에 올라 물줄기 찾아 내려오고 원시림길 걷는기분 느끼고 싶네요.
    마칠때 까지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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