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정모- 파주광탄

[니엘]

왠지 모르게 뭔가~
조금의 틈이 갈라지는듯한 아리송한 상황속에서
불편한 기분은 지워버리고
새롭게 공기정화를 해보며
3월정모 시작~~!

이런저런 사정들로 1박 불참의사가 올라오자
너도나도 불참 의사가 나오고...ㅠ
어떻게하나 기다려보는데
캡틴의 전화.
남양주 식당에서 보자고 했는데
다니엘 일이 있어서 애매한 시간.
우리 일정 배려해 파주로 장소 변경.
오전 11시 30분 소령원숲속에서 만났다.

불참의사를 먼저 던졌던 쎄라와 장군오빠 참석.
캡틴과 카우오빠 & 청아언니.
우리까지 7명이 앉아
능이버섯백숙과 오리로스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식사 했다.

특별히 장군오빠 큰아들내외와 손자 동행.
별도로 함께하며 웃는데...
이쁜 아들내외와 로건이 손자 모습이
따스하고 행복해 보여서 내맘도 해피.^^

가까이에 있어서 이전부지 공장도 둘러보고
천년찻집으로 go~
다들 벤츠랑 랜드로버타고
줄줄이 달리니 어들래미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 아빠 뒤 따르는 차들 다 일행이냐고.
왜~? 했더니
이곳에서 저렇게 줄지어 벤츠랑이 달리지 않는데
줄줄이 다녀서 혹시나 했다고...ㅋ

공기좋은 천년찻집에서 천년차와
금상첨화꽃차를 마시며
4월 정모 행선지와 앞으로는 좀더 재밌게...
즐겁게 타보자고 했다.

10년차무터는 진심이라고 했다.
부디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나누고
즐겁게 한마음으로 할리 라이프~
자유롭게 누렸으면 좋겠다.

4월정모에 모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