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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의 통일이슈와 자비량 목회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박기서원장)의 핵심사역인 서번트리더십스쿨의 2018년 봄 학기 8주차 과정이 협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오전시간은 권순엽장로(북방경제위원,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의 ‘성경적 관점에서의 남북통일‘과 오후시간은 양광모목사(바로세움정립교회)의 에클레시아까페를 통한 ’자비량목회‘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권장로는 이미 1991년에 조선일보에 ‘동북아경제중심의 조건’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개방은 시대적 조류이고 한국이 동북아의 경제적인 연결고리(hub)가 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처음으로 주장하였고 그것이 지금은 국가적인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 장로이고 경제전문가인 통상변호사의 입장에서 보는 동북아 정세와 통일에 대한 그의 통찰력과 균형감 있는 발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권변호사가 발제한 ‘성경적 관점에서의 남북통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통일에 대한 비전 한국이 동북아 지역의 경제중심이 되는 것은 동북아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hub의 조건은 ①물류의 중심 ②통신의 중심 ③금융허브로써 궁극적으로 남북통일이 되어야 진정한 hub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2.통일의 경제적 의미 통일한국은 8,000만 인구에 남한의 자본과 전문성, 북한의 저렴한 노동력, 그리고 인접한 거대 시장 중국이 있기 때문에 통일시 한국은 강력한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그것은 북한사람들의 근면성과 높은 저임금의 노동력 그리고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북한시장이 개방될 때 신규 투자 수요가 발생하고 국내 생산설비 수요가 급증하게 되며 국내 건설 산업 및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통일시 남북한 병력 감축으로 100만 이상의 생산가능 노동 인구가 증가되고, 8천만 인구의 내수 시장 확대 및 노동시장 유연성 증가하게 된다. 분단 비용 감축으로 대표적으로 병력과 군비 감축에 따른 국방비 감축이 일어난다.
3. 주변국에 대한 경제적 편익 중국의 경우 통일시 동북3성의 급속한 경제발전 촉발을 예상하고 있다. 2015년 9월 2일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가 장래 한민족에 의해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경우 극동/연해주 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과의 에너지 협력으로 러시아 천연가스를 한반도에 직접 공급하는 가스관 공사가 가능해 진다. 또한 철도 연결로 아시아 대륙 횡단 육상 운송로 확보하게 됨으로 러시아는 한반도 통일을 가장 환영하는 상황이다.
4. 통일의 지정학적 편의 한반도 분단으로 인한 섬 같은 지정학적 한계가 통일시 대륙경제국가로 변신 아시아/유럽대륙경제권과 환태평양 경제권을 연결하는 연결고리(hub)로서의 역활을 담당하게 된다. 미주권 상품이 태평양을 건너와 부산항에서 열차로 환적하게 되고, 한반도 횡단열차의 연결로 육상 운송 루트로 유럽에까지 수출 가능해지면서 한국은 동쪽 종단점을 제공하는 물류중심국가로 부상하게 된다. 항공역할 역시 인천 공항이 아시아 hub 공항의 역할이 강화된다. 통일이 되면 국내 주요 공항, 항만들의 연결성을 강화해 진정한 물류 중심 국가로 변모해 갈 필요 있다. 국내 물류, 금융 산업의 발전 예상으로 동북아의 중심으로서 한국의 중견 국가로의 성장이 가능하며 강화된 국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화의 리더십 발휘 가능해 진다.
5.통일 방식 1) 연방제 또는 남북 연합제 통일방안 대한민국과 북한 간에 2체제 2정부를 인정하면서 일정기간 상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질성을 회복한 후 궁극적으로 단일국가 및 단일 정부에 이르는 방안이 있다. 남북연합 통일방안은 2국가 2체제로 최소 5년 이상 과도기적 과정을 거쳐 남북한 경제수준의 격차를 최대한 줄인 후 양쪽 합의를 통해 1정부 1체제의 단일국가 구성한다. 통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가장 현실적인 통일 모델이다. 경제 논리를 떠나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시장 경제체제하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실질적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 이제 개방의 길을 걷게 되는 북한에 무한경쟁을 추구하는 남한식 무한경쟁의 시장 자본주의를 일시에 도입하는데 많은 무리 예상되기도 한다. 2) 흡수 통일 서독의 동독 통일과정에서 실패한 정책 3가지는 1)동독 경제의 40%를 차지하던 수출전선이 무너졌다. 1:1 화폐통합으로 동독상품의 수출가격이 폭등하여 통일 1년 만에 동독 수출이 반 토막이 났다. 동독 내 부동산을 원소유자(또는 상속자)에게 현물 반환한다는 원칙 안에서 서독 거주 원소유주 110만명이 237만 건의 소유권 반환 요청 접수하면서, 동독 지역 내 필요한 사회 인프라 투자/구축에 결정적 장애 요소로 작용되었다. 또한 서독의 행정제도와 복지제도를 동독에 시행하면서 동독지역 내 높은 실업률은 엄청난 사회보장비용이 발생케 하였고 사회보장성 지출이 전체 통일기금의 49.2%가 되었다. 준비가 안 된 통일 경우 통일 이전 서독이 GDP 세계3위 경제 대국에서 통일 실패로 재정 적자 급증 및 성장률 2.1%로 후퇴하였다. 독일 통일 비용 문제 원인은 준비된 통일이 아닌 갑자기 불어 닥친 사건이었고, 동독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소비성 지출이 가장 큰 통일 비용으로 작용하였다. 독일의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북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 통일의 경우 통일비용이 각 연구기관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점진적 통일을 전제로 30년 기간에 걸쳐 3,000조-4,000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6.통일의 임박성 2015년 9월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 “한반도가 장래 한민족에 의해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것을 지지한다” 즉 전쟁이 아닌 남북한 합의와 동의에 따라 평화적 방법을 통해 통일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 2)트럼프행정부의 경제제재 본격강화 및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 표명화와 남북/북미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북한 사회의 내부적인 변화로는 배급제도 실패에 따른 장마당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 장마당은 중국을 통해 외부 세계의 물자와 정보 유입되는 변화의 현장이고 시장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7.신앙적 관점에서의 통일관 신앙적 당위성에 입각한 통일관 :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오늘도 생명을 다해 신앙을 지키며 조국 통일의 날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 남한 기독교인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면서 그동안 배고픔과 공포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 온 북한 동포를 모르는 척 하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선한 사마리아인 (눅 10:30-34) 비유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북한 동포는 이 시대 강도 만난 사람들이다. 김일성 일가의 강탈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제사장, 레위인 모두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해 갔으나, 선한 사마리아인만 살펴 주고 자비를 베풀었다. 오늘날 기독교인인 우리가 해야 될 일도 강도만난 북한 동포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일이다. 다윗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옹립한 잇사갈 지파(신33:18)처럼 비록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지파였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때를 기다리며 영성을 키워 이스라엘의 어려운 상황에 길을 제시하는 창조적인 역할을 감당한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인과 교회가 시대를 분별하며 준비되어야 한다. 대사명(마28:18-20)의 말씀처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한 국가를 부르시고 제자를 삼으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우리 민족이 이 부르심에 순종하면 우리의 사역에 필요한 것들을 주실 것이다. 섬기는 자로 오신 예수님이 몸으로 보여 주신 것 처럼 북한 재건의 주역은 북한 동포가 되어야 한다.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다가 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역량 있는 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커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주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앙을 강요하기 보다는 먼저 북한 동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교회뿐 아니라 병원도 짓고 학교도 짓고 먹고 사는 문제를 도와주어 북한 주민들을 일으켜 세워 주어야 한다. 한국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물질의 축복은 크고 화려한 예배당을 지으라는 뜻이 아니고 앞으로 그동안 굶주려 고생해 왔던 북한 동포들을 도와주고 북한 선교 사역과 교회 재건을 통해 북한 동포들의 회복에 앞장서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통일을 준비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은혜를 간구해야 한다. 통일 준비사역에서 가장 큰 과제는 북한 주민의 사상과 생각이 변화되어야 하는데 이는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만이 하실 수 있는 사명이다.(스가랴4:6) 이뿐만 아니라 단기간의 북한 경제 발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우리는 일하지만 늘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구해야 함.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6) 한국교회가 한국역사의 격동기마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여 근대한국 역사에 큰 역할을 감당하였던 것처럼 통일한국을 위한 준비에 있어서도 교회가 기도로 준비하며 선지자적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카페 에클레시아를 통한 자비량 목회 이야기
오후시간은 양광모목사(바로세움정립교회)의 ‘자비량목회’에 대한 발제로 진행되었다.양목사는 세상적인 조건으로는 성공했다고 인정받을만한 중견교회를 떠나 카페교회를시작한 그의 목회여정을 담은 베스트셀러 ‘고백 에틀레시아’의 저자이기도 하다. 세이비어교회의 고든 코스비 목사님의 토기장이집(Potter’s House)의 모델이 그에게 큰 도전이 되었고 교회가 당회와 교회 안의 사역을 넘어설 수 없는 정체된 상황을 보며 ‘지역에 나가 사람들의 삶 속에 들어가서 그들의 애기를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싶어 카페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발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자비량 목회를 보는 오늘의 시각 한국적인 목회 풍토에서는 목회자가 세속적인 직업을 겸하면 목회에 대한 소명의식이 약화되고, 목회의 전문성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며, 심방이나 교육, 상담 등 평일에 진행되는 사역들에 상당한 지장을 주어 교회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하여 염려한다.
2. 한국교회의 현실 지금 시대의 우리 국민들은 한국교회를 교회 역사상 최고로 불신하고 있다. 교회, 목사, 교회 활동별 신뢰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0.3%가 목사를 믿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3. 성경에 나타난 자비량 목회 관련 내용 바울과 바나바의 경우는 자비량으로 자신들의 생활비 및 목회에 필요한 경비를 해결하면서 목회와 선교를 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4. 오늘의 상황에서 요청되는 자비량 목회 지금 내가 처한 목회 상황 가운데 교회로부터 사례비를 받는 목회 방식과 스스로 생계를 해결하는 자비량 목회 방식, 이 둘 중 내가 사역하는 목회 현장에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방해하는,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는 방식은 무엇인지, 지금 불신의 대상이 된 이 땅의 목회자와 교회들이 땅에 떨어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내가 나의 목회 현장에서 선택해야 하는 목회방식은 무엇인지, 오는 시대에 교회의 존재 이유와 목적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생계 방식을 선택해야 하겠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5. 나의 자비량 목회 선택의 이유 1) 목회자로서 나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꼈기 때문이다. 2) 자비량 목회자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3) 효율성 있는 동역 목회 방식이기 때문이다.
6. 자비량 목회 지원을 위한 ‘커피에끌’ 동의하지 않을 수 도 있지만 나의 경우 카페를 시작한 이유는 전도를 위한 것이 아니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교회는 여러명의 자비량목회를 하는 동역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기획하고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동역자와 같이 재능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비량으로 참여하는 동역자가 있고 다른 동역자는 식품원료를 판매하기 위해서 허가를 받아 식품제조업으로 등록하고 납품하기도 하여 수입을 내기도 한다. 자비량목회를 위해서는 재정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수입이 되는 것을 연구해야 한다. 선교적 교회의 목회 도구로서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휴게음식점인 카페에클레시아의 수익만으로는 동역하는 목회자들의 생계 지원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개척교회 목회자이자 바리스타이며 로스터이고 큐 그레이더(Q-Grader, 커피품질평가사)로서 카페에클레시아와 커피생두를 원두로 만들고 커피 드립백을 만드는 커피제조 가공업체인 커피에클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역을 준비하며 개인적으로는 6년 동안의 각고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사업은 수익분기점을 넘어서고 있고 자비량목회에 도전하는 목회자들의 실제적인 삶을 지원하는 일터가 되는 것이다. 또한 신학교육이 실제목회에 도움을 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생존하며 교회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자영업 등 자비량목회 형태로 개척에 도전하는 목회자의 관건은 생계유지가 가능한 수익이 생겨야 한다. 나도 첫 2년 동안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재료비나 소요되는 비용을 감당 못하고 법인택시 회사에 취직하여 택시운전을 하기도 하였다. 자비량목회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제적인 학습을 통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일을 위한 ‘목회사관학교’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회는 무엇인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교회가 이 땅에서 어떤 것을 지향해야 하는가? 교회가 성숙하면 교회와 사회는 성장한다. 선교적 교회가 지향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익숙한 언어, 문화에 맞춰서 복음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다. 선교적 교회형 자영업을 시작하는 것의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본질 추구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전환시대의 한국교회는 큰 도전에 직면하여 있다. 서번트리더십스쿨은 다음 월요일(5월21일)은 현장방문 일정으로 봉담에 있는 더불어숲 동산교회(이도영목사 담임)를 방문하여 ‘마을목회와 페어처치모델’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번트리더십스클은 5월28일(월) 종강하며 6월25일(월)부터 미주대안공동체탐방일정이 진행된다. 전북서번트리더십학교(회장 조성천목사)는 6월4일(월) 익산영생교회(박용호목사 담임)에서 장성배교수(감신대)의 ‘선교적교회의 한국교회 실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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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은혜동산 JESUS - KOREA에서
간단히 부르기 쉽게 (예수 코리아)로 변경.했습니다 2005년
5월17일 개설후 만13년 된 카페입니다 변경후에는 기독교
뉴스.말씀자료 신학자료등 한국교회의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카페지기 1인 운영자로 카페 운영하는데
건강문제로 세상의 돈벌이를 못하는 처지다 보니 통신비를
비롯하여 공과금 지병에 드는 치료비 먹거리로 생활고를
겪어가며 카페를 운영합니다 사랑의 손길로 나눔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국민은행 229101-04-170848 예금주.황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