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8일(정선)
2013년 7월 20일(횡성)
2013년 7월 21일(정선)
어린순을 보고 박쥐나물 종류로 잘못알고 있던 녀석이다.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는것이 특징이며 이것으로 산씀바귀와 구분한다. 열매의 한쪽에 주름이 하나가 있는점도 산씀바귀와 다른점이다. 어린순으로 쌈을 싸먹어 보았는데 쌉쌀한맛이 일품이다.
두메고들빼기(국화과), 이명: 산씀바귀, 두메왕고들빼기
밑부분의 잎은 일찍 쓰러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형 또는 삼각상 심장형이고 예두로서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치아상으로 갈라지며 밑부분이 얕은 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일부분이 둥근 심장형으로 되어 원줄기를 감싸며 엽병에 날개가 있다.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엽병이 원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열매는 수과로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모양으로서 길이 4mm, 넓이 2mm이며 납작스름하고 흑색 또는 암적색이며 관모는 길이 6-7mm의 백색이며 8-9월에 익는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큰 원뿔모양꽃차례가 발달하여 많은 머리모양꽃차례가 달리며 머리모양꽃차례는 15개 정도의 혀꽃으로 구성된다. 총포는 통상종꼴로 길이 0.8-1.1mm, 지름 5-8mm이며 총포조각은 2-3층으로 배열되고 뒷면에 짧은 샘털과 털이 약간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외편은 난상피침형이며 내편은 선상피침형이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곧게서며 둥글고 털이 없으며 밑부분이 자주빛을 띠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전국의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두해살이풀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두메고들빼기의 가지와 잎을 익병산와거라고 하며 약용한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간의 독성이 있다.
종기와 악창에 쓰이며 자궁경부의 염증을 제거한다.
첫댓글 담배많이 피는 사람에겐 두메 고들뻬기 뿌리와개복수아 합방 담금주 강추..나도 담가 물반넣고 달임해 묵어야지..ㅋ
전그냥 담배를 적게 필께요.ㅋㅋ
요거 삼겹살 생각이~~~~
요거 처음먹을때 박쥐나물종류인줄 알고 먹었답니다..ㅋㅋ
고들빼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네 아직 올리지 않은 고들빼기도 몇가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