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료경험담/Q&A]에 '할룽이'님께서 비타민B(마그네슘,기넥신 같이 복용)가 효과가 있다하셔서, 비타민B에 대한 것을 찾아보던 중 정보를 같이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부족한 내용 또는 더 알고 계신 내용 있으시면, 답글로 채워주심 감솨요~
비타민B군의 종합적인 역할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가 몸 속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사용될 때 그 대사 과정에 사용되는 것이 비타민B입니다. 따라서 에너지가 평상시 보다 많이 쓰이는 경우( 예, 야근이 겹쳐 피곤한 경우) 에는 비타민B의 요구량도 당연히 높아지고, 추가적인 섭취가 없는 경우 비타민B군의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 즉 입병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 기능부족 시 증상요구 영향요인
비타민B1
(티아민) 당질대사(탄수화물대사) 에 관여
▪ 입맛 상실
▪ 체중 감소
▪ 신경 증상 ▪ 도정된 곡류 섭취습관
▪ 스트레스
▪ 탄수화물섭취 많을 때
비타민B2
(리보플라빈) 탄수화물 및 지방 대사에 필수적
▪ 코와 입 주위의 지루성 피부염
▪ 구순염, 구내염
▪ 눈물감소, 햇빛에 민감해짐, 각막 불투명 등
▪ 빈약한 식이습관과 알코올 섭취
▪ 스트레스
▪ 중금속에 노출
비타민B6
(피리독신)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
▪ 빈혈
▪ 과불안증, 우울
▪ 복부 불편 ▪ 알코올 섭취
▪ 스트레스
비타민 B12 당질, 지방 , 단백질 대사
▪ 빈혈
* 출처: 고급 영양학/ 지구문화사 12장 수용성 비타민 에서 요약 발췌
비타민 B는 인체에서 열량물질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세포에서 화학 반응을 일어켜서 에너지, 호르몬, 신경 물질, 항체, 생리 물질 등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비타민 B가 모자라면 이러한 생리 물질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어 피로해 지고 생기없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보통 비타민B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로를 잘 느끼는 분에게 추천되어지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는 체내 대사와 관계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필요이상의 대사량이 증가하여 비타민B 소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로물질인 피루브산과 젖산이 축적되므로 피로감과 통증을 쉽게 느끼게 되고 이런 이유로 비타민B 섭취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B1: 곡류, 콩류, 견과류, 육류, 생선
비타민B2: 우유, 치즈, 계란, 간, 육류, 생선
비타민B3 : 계란, 육류, 간, 건조효모
비타민B5 : 간, 계란, 신선한 채소류
비타민B6 : 바나나, 군밤, 당근, 양배추, 건포도
비타민B7: 난황, 우유, 녹색채소
비타민B9 : 브로콜리 , 아스파라거스, 녹황색 채소
비타민B12: 육류, 간, 우유, 새우, 굴, 게
<참고 페이지>
http://k.daum.net/qna/view.html?qid=3wueJ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