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카는 팬텀의 새로운 방탄차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최고 수준의 개인 보호 기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안전 보장 기능을 제공해 줄 것이란 게 롤스로이스 측의 설명이다.
현존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보호등급인 VR7에 맞춰 제작된
팬텀 방탄차는 내장 및 외장 측면에서는 일반 모델과 크게 구별하기 어렵다.
차체의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섬유 합성소재 및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강철이 사용되었고, 차창은 두꺼운 유리로 제조되었다.
또 탑승자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내부에는 폴리카보네이트 합성수지 소재가 사용되었다.
팬텀의 알루미늄 프레임 샤시와 서스펜션 부품도 방탄용 차량으로의
개조에 따라 늘어난 차체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강화됐다.
파워트레인에는 변화가 없으며 여전히 453bhp 및 720nm 토크를
자랑한다.
팬텀의 새로운 모델은 방탄 기능뿐만 아니라 롤스로이스 기존 모델과 동일한 고급스러움, 세련미,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팬텀 방탄차도 영국 굿우드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는데 특수 방탄 작업은 롤스로이스에서 공인한 특수 제작업체에 의해
외부에서 진행된다”면서
“차량의 모든 부분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 제작될 수 있는데
이 새로운 모델은 유럽·중동 지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가 리포터bm- |
첫댓글 명가 리포터씨~ 내차 함부로 퍼가면 안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