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시간이 나서 오게됐다는 심상윤포함 13명(박차수회장이 딸,사위,손주들 방문으로 피치못하게 불참)이 잠원역에서 출발,
시산제를 잘지낸 덕분에 비도 거의 오지않고 시원한 공기를 가르며 한강변을 따라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의 한강변과는 너무너무 변해서 정말 세느강(다녀온분들 말을 빌리면)을 훨씬 뛰어넘는 멋진 풍경들과 조각품들,웨딩하우스,유람선 선착장등을 구경하며 잠깐잠깐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1시간여를 트레킹후 한강대교밑에서 박차수회장이 보내준 도다리,연어회,이준섭,이종태회장의 과일,김유용씨의 인삼주와 소주,막걸리로 30여분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다시 1시간여를 트레킹,
노량진수산시장에 도착 예전의 좌판식의 모습은 없어졌고 새건물에 안착한 횟집에서 자리잡고 좋아 아주좋아를 외치며 옛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또다시 느끼는건 만날수록 정다운 대화들이 새로 생기고 서로의 정이 쌓여간다는 사실이예요 사정상 못오신분들과 다시 만날수있는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배경호씀)
참석자
심상윤,김진황,이중헌,김덕원김용겸,안선중,목인규
이종태,이준섭,배경호,유문환,김유용,이종삼(13명)
전잔 : ₩1,870,210
수입 : 회비 390,000 (3만원*13명)
지출 : 노량진 전라회 : ₩ 330,000
해운대 상차림 : ₩ 196,000
부평마트 : ₩ 40,200
지출 계 : ₩ 5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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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잔: ₩1,69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