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곧 오십니다..
맞이할 준비하시길 원합니다..
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나를 위하여 일하라
너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이스라엘의 영토로 쓰겠노라
네 안에 내가, 나의 영이 있으니 너와 나는 하나이니라
지극히 크고 높으신 분을 두려워하라
내가 너를 사랑으로 들어 쓰리라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지킴이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라
더 낮아지고 섬기어라 내 사랑을 전파하라
네 안에 아버지 말씀의 깃발을 꽂고 너의 온 몸이
이를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퍼뜨리게 하리라
그리하여 나와 내 아버지를 높이리라
내가 너를 사랑하여 네 안에 거하니 하나이니라
네 손에 씨를 쥐어 주겠으니 그 씨앗을 뿌리리라
내가 너를 쓸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라
내 사랑이 너에게 임하였으니 그대로 행하라..
2013,3,20
네가 다른 이를 위하여 기도드리는 것을 너의 의로 여기지 말라
나는 한시도 끊이지 않게 너를 위하여 기도하느니라
네가 다른 이를 도우려는 마음을 너의 의로 여기지 말라
나는 눈도 떼지 않고 너를 돕고 너만을 위하여 천사를 파송하느니라
나는 다른 이를 돕고 위하는 나의 의를 너에게 심었으니
너는 흙과 같이 되고 좋은 땅과 같이 되어 네게 심은 나의 의의 씨앗이
삼십배 육십배 백 배 꽃으로 피고 열매를 맺는 나의 흙이 되어라
내가 네 안에 나의 의의 씨앗을 심고
나의 사랑의 씨앗을 심어 그 열매와 꽃이 풍성히 열리길 원하노라
나 외의 다른 씨앗을 섞어 뿌려지게 하지 말라
오직 내 사랑 오직 나만을 바라보는 사랑과 신실함으로
너의 흙을 항상 일구고 항상 정결하게 하며
때에 따라 맞는 성령의 비와 말씀과 기도로 비옥하게 하라
4,19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나를 떠나지 못하도록, 나를 떠나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도록
내가 만든 장치들임을 알아다오
네가 내 곁을 떠날 수 없도록, 네가 나를 떠날 수 없도록
결코 떠날 수 없도록 내게 붙잡아 두는 거란다. 그래서였단다.
사랑한다 딸아.
4,28
남아있는 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길 바란다
혼인집에 신랑이 찾아올 때에 신부가 있는 집은 잔치치를 준비하기에 바빠
온통 집을 치우고 신부를 단장하는데 밤낮으로 바쁘건만
신부가 없는 집은 집 치울 생각도 단장할 필요도 없는 생각을 하여
집은 더러운 채로 그대로 두고 모두 밖에 나와
'신랑이 언제 오나' 길가에서 팔짱끼고 구경하고 있느니라
더러는 신부집에 와서 도와주기도 하나, 그도 적은 수 일뿐
길가에서 세상이야기나 허드렛 이야기, 사업이야기 하며
간절함도 없이 그냥 구경하느니라
그 집에는 신부가 없단다.
그러니, 너는 바쁘고 단장하기에 밖을 두리번거릴 시간도 없도록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어여쁘게 단장하고 있거라
설레는 마음으로 기쁘고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견디고 이기며
오직 나만을 기다리거라
너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어여쁘게 단장하는 나의 신부가 되거라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너는 내가 보이지 않겠지만 나는 너를 얼굴 마주 대하고 있고
항상 너를 기다린단다
5,8
사랑으로 사랑으로 하늘로 오르는 계단을 한 칸씩 쌓아가렴
사랑으로 쌓이는 계단이라는 것을 기억하렴
그 사랑이 쌓아져 하늘까지 닿아 오른다는 것을 기억하렴
내 안에 네가 있고 네 안에 내가 있어 너와 나는 하나란다
네가 없어도 사랑이 아니고
내가 없어도 사랑이 아니란다
너와 내가 함께 있어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알며
네가 나를 사랑하고 아느니라
너의 사랑이 하늘까지 닿도록
하늘에 오르는 계단들이 사랑 하나하나로 쌓여 올라간다는 것을 기억하라
5,13
내 사랑 따로, 네 사랑 따로는 하나가 될 수 없느니라
나는 너와 하나가 되기를 원하고 원한다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어
우리가 하나가 되길 원하노라
하나가 되자
나는 너를 떠난 적이 없다
5,20
'주님 저 업어주세요. 주님 저 힘들어요.'
업자. 업자. 내가 너를 업어주마
네가 했다는 건 '네가 한 것'이고, '네 힘으로 한 것'이니 힘이 들어
내가 했다는 건 '내 힘으로 한 것'이니 네 힘은 그대로 있단다
그러니 언제나 네 힘으로 하지 말고 내 힘으로 하렴
네 힘으로 해서 그래. 네 힘으로 하는 걸 그만하렴. 이제 내 힘으로 하거라
'주님 저 얼마나 사랑하세요. 얼마나, 얼마나요.'
어떻게 말해줄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주님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나의 딸아
몇 번을 말해줄까
나의 딸아 내 사랑을 어떻게 보여줄까
'주님 제게 사랑을 말해주세요.'
내가 사랑이란다
내가 사랑이란다
내가 사랑이어서 네 안에 들어가도 괜챦은 거란다
소중한 내 딸
소중한 내 딸
내가 사랑이 아니었다면 들어갈 수 없단다
면역거부반응이라고 하는 것처럼
자기 안에 다른 것이 들어가면 부작용이 생기쟎아
하지만 자기와 같은 것이 들어가면 아무렇지 않듯이
내가 너와 하나이므로 네 안에 내가 들어가도 괜챦은 거란다
모든 사람에게 나는 그 사람과 같은 '사랑'이란다
네게 들어가 살기 위해 나는 내 목숨을 버린
너의 사랑 예수란다
6,3 아파 지쳐서 쓰러져 있을 때
너로 인하여 갈 수 있었단다
너로 인하여 견딜 수 있었단다
사랑하느냐고 물었었지?
네가 있어서 나는 그 길을 갈 수 있었단다
세상 무엇과도 너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나는 세상 무엇과도
너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6,7 평택집회 시간 십자가길 통성기도 시작할 때
나를 믿으렴
나는 너를 믿는단다
내가 너를 믿듯이 너도 나를 믿어주렴
부부는 서로 믿음 위에서 이루어지쟎아
내가 너를 믿듯이 너도 나를 믿어주렴
내가 지켜줄 거라는 것을 믿으렴
6,18
사람이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란다
나는 각각에게 가장 깊은 사랑이며 하나되기 원하는 이름이란다
자랑하는 자는 떨어질지니 내가 사랑하는 자는
자신을 긍휼히 여기어주시길 원하는 자요
받는 사랑만큼 다른 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요
자기자신이 받은 사랑이 곧 이웃이 받은 사랑으로 여기는 자요
완전하지 않을수록 그 완전하지 않음에 내 마음을 채워
완전하게 해주고 싶은 것이 내 마음이다
사람이 인정한다 하여 내가 인정하는 것 아니요
내가 인정하는 것이 세상이 인정함과 같지 않다
나만 보아라
다 가져서 사랑이 되는 것 아니란다
내게 너는 세상 어느 것과도 바꾸지 않을 사람이란 말 기억나니?
네가 모든 성품이 완전해서 그런 것이 아니듯
나에게 중요한 건 완전이 아닌, 나와의 사랑이다
내가 내 자녀들에게 완전을 조건으로 강요하지 않듯이
내가 믿고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 또한 나와 같기를 바란다
나에게 너는 단 하나의 소중함이란다
6,20
내가 아프지 않기를 네가 바라듯이
나도 네가 아프지 않기를 바란단다
나는 바위같은 단단한 믿음을 가진 신부를 원한다
네가 바위 같기를 바란다
어떤 것에도 흔들림 없이 바위 같기를 바란다
다른 것에 마음 뺏기지 말아라
오직 나만 보아라 오직 나에게 집중하여라
나 외의 모든 것은 죄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나만 보아라
예배때도 기도때도 말씀에도 나만 보아라
6,21
내가 내 사랑하는 열두사도를 보냈쟎아
너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돌 맞았으며
유배지에 감금당하고 매를 맞아도 견디어 전하도록 한
내 사랑하는 열두제자가 있쟎아
그들이 전하는 말에 귀 기울이렴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이 목숨걸고 그 말씀을 전하도록 견디어내게 하였다
그들이 있쟎느냐
그들이 전하는 말이 있쟎느냐
세상의 어느 누가 나에 대해 나의 제자들만큼 말할 수 있겠니
세상의 어느 누가 생명을 내놓고 나의 제자들만큼 적을 수 있겠니
내가 너를 위하여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네게 이 날이 올 줄 알았기에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이 그 고난을 견디어내게 하였다
다른 곳을 보면 안된다
오직 나를 보아라
오직 나를 보아라
나만 보아라
내가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전하게 한,
직접 전해지는 나의 제자들의 말씀을 들어 그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오직 그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네가 오늘 들어올 문을 찾을 줄 알고
생명을 걸고 나의 제자들이 만들어 놓은 문이다
다른 곳 보면 안된다 오직 나만 바라보고 너는 반드시
그 문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그리고 네가, 우리가 실로 너무나 원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6월. 성경말씀 아닌 어떤 것으로도 주님을 온전히 만나지 못한다시며..
성경에 적힌 말씀이 양의 문이라 깨닫도록.. 오직 성경.. 오직 성경으로..
나는 네가 너의 몸도 섬기기를 원한다
'주님께서는 다른 이를 섬기기를 원하셨어서요...'
다른 이를 섬기는 것이 옳다
그리고 너의 몸도 섬기는 것이 옳단다
네가 다른 이를 섬기기 위해 네 몸은 먹지도 못하고
돌보아지지 않으면 나의 마음이 어떻겠느냐
너의 안에 사랑이 들어있고 너의 안에 내가 있으니
너의 몸을 또한 섬기어야 한단다
내가 사랑하는 너를
스스로 먹지도 못하고 돌보아지지 않는 걸 나는 원하지 않는단다
네가 나를 섬기기를 원하는 것처럼
나도 또한 너의 몸이 섬기어지기를 원한단다
너의 몸이 상해지는 것을 나는 원하지 않는단다
사랑한다
너를 지켜보고 있느라 나의 눈이 진물렀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6,27
양은 양과 결혼한다
양은 염소와 결혼하지 않는다
양은 양과 혼인한다
7,1
이제 너의 기도를 더 넓혀야 한다 지경을 넓혀 세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도해야 한다
내가 건져야 할 아이들이 많다
나의 아이들, 아이들을 건져야 한다
일이 닥칠 것이다 그 전에 아이들을 건져내야 한다
딸아, 너의 기도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서둘러야 한다 아주 큰 일이 닥칠 것이다 그 전에 아이들을 건져내야 한다
아이들을 건져내야 한다 나와 함께 하자 나와 함께 다니자
내 사랑하는 딸아 아이들이 울고 있다 그 아이들을 내가 건져낼 것이다
너의 주는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 만유의 왕이시라
그 분이 너의 아버지시라
내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보고 있고 너의 마음을 알고 있다
나와 더욱 함께 하자
내가 이제 더욱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나의 마음을 더 많이 너에게 심을 것이다
나의 사랑을 더 많이 너에게 심을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나를 원하는 것보다 더 내가 너를 원한단다
내가 준비한 것을 보고 기뻐할 너희들의 모습에 나는 기쁘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우리 함께 가자 함께 일하자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건져내기 위해 함께 가자
나에게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다른 어느 것도 생각하고 근심하지 말고 오직 나에게만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돋보기가 한 점으로 촛점이 맞추어질 때 불로 종이를 태우듯
네가 나에게 집중할 때 그와 같이 뜨겁게 태워질 것이다
가루가 되어야 한다
가루가 되어야 날아오르고
가루가 되어야 내 안에 녹는단다
새는 무거운 것을 들고는 날아오르지 못한다
새가 되어야 한다 가루가 되어야 한다
네 안의 덩어리를 모두 버려야 한다
근심도 버리고 두려움도 버려야 한다
그래야 날아오를 수 있다
두려움의 영이 네 안에 있기에 두려운 것이다
네가 두려움의 악한 영을 사랑하여 네 안에 두는 거라면
너는 버려야 한다
내가 거하기에 더욱 편안한 네가 되길 바란다
내가 지킬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7,2
내 어여쁜 딸아 내 사랑하는 자야
내가 너의 아픔을 안다 너의 쓰라림을 안다
내가 어루만져 주리라
빛으로 다가갈수록 너희들은 뭉쳐야 한다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
서로를 위한 중보는 너희 서로를 단단하게 결합시키는 기도란다
중보로 결합되는 거란다 중보란 사랑이 있어야 가능한 것
너희 안에 나의 사랑이 있는 것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 안에서 중보하여 결합하라
결합되지 않았거나 결합이 약하면 빛으로 점점 가까이 올 때
튕겨져 나가게 된다
빛 되신 주께서 점점 가까와질수록 압력은 거세어질 것이다
그 압력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행성간의 압력처럼
가장 빛 되신 주님과의 거리가 가까와질수록
너희 스스로 체감하게 되는 압력과 같다
그 때 튕겨져 나가지 앟으려면 힘을 다하여 중보하라
서로를 위하여 눈물로 힘을 다하여 중보하라
또한 내가 너희를 위하여, 너희가 나를 위하여 중보하여
우리의 결속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라
내 어여쁜 딸아 너의 기도가 힘이 된다
사랑은 무엇이든지 가능하게 한다
내 사랑아 내가 얼마나 너희를 사랑하는지 모르지?
나의 목숨을 주었으리만큼 사랑한다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너희가 알기를 바란다
나의 청혼을 받아주겠니?
내 사랑아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세상에서는 결혼 전에 신부가 혼수를 준비한다고 하지?
너의 중보기도로 혼수를 준비하는 거란다
너의 오늘 기도처럼 가난한 곳이라 하여 들림받는 것으로부터 제외되고
탈락될 수는 없는 거란다
힘을 다하여 중보하라 내가 일하리라
나와 함께 가자
더욱 가난한 곳 더욱 어려운 곳으로 나와 함께 가자
7,5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가까이 와 있다
마지막 점검을 하라
새들도 날아오르고 나뭇잎들도 속삭이는데 사람만 알지 못하는구나
나의 말이 어려우냐
나의 모습이 눈에 닿지 않느냐
언제까지 말로 경고할런지
너희는 무구한 세월이라 하는구나
그러나 세상의 처음이 있엇듯 그 끝도 분명히 있는 것
중간을 살아있다 하여 그 끝이 있음을 온전히 부인할 수 있는 자 누구 있으랴
나를 화제에 둔다 하여 모든 대화가 나를 주인으로 하더냐
너희를 주인공으로 하고자 하여 나를 화제삼는 일을 삼가라
너희 마음의 중심을 내가 꿰뚫노니 아직 인간된 몸으로 하늘의 신령한 것을 꺼내며
순도 100프로로 낼 수 있는 자 누가 있더냐
나는 너의 모든 것을 정결하게 하려 한다
이제 실로 중요한 시간이 다가왔다
이 날을 위하여 창세 이전부터 이 정결예식을 연습하여 왔은즉 너는 준비하라
너는 몸과 함께 마음을 정결하게 하되 그 범위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니라
이제 너의 사람 만남과 사귐을 가르어 나의 방에 너를 두고 단장할 것이다
너는 말없이 순종하라
내가 네게 준 사명을 가벼이 나누어 빛을 바라게 하지 말라
나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너의 온전한 눈물과 간구를 내가 기뻐한다
세계 어두운 곳마다 자갈처럼 채우고 있는 생명이 있다
그 생명이 있는 곳을 두루 다닐 것이다 함께 하라
너의 기도가 나의 앞길을 밝히게 하라
나의 갈 길을 준비하게 하라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기도를 들어 일하심을 기뻐하신다
사랑이 가득한 자야 이 일은 사랑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여정이다
세상 어느 곳보다도 어두울 것이며 어느 곳보다도 많은 영혼이 있을 것이다
연약하고 연약한 나의 자녀들
내가 그들을 내었고 내가 그들을 품어 거둘 것이다
너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기도로 빛을 밝혀 주의 하시는 일을 예비하라
기도에 집중하라
너에게 부어진 사랑이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리라
애써 힘써라 너의 기도가 힘이 되며 일의 시작이 되고 일의 진행이 되며
일의 이유가 된다
너는 내 아끼는 사람이며 내 품에서 놓고 싶지 않은 나의 사람이다
내 마음에 합한 기도를 하며
내 마음에 기쁨이 되는 기도를 하며
아파서 굳은 마음을 녹이는 위로의 기도를 하여
나를 위해 힘쓰라
너의 곁에는 지금도 너의 기도를 기록할 천사가 펜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
기도의 기록지를 빈 종이로 남기게 하지 말라
빈 기록지로 내게 돌아오게 하지 말라
너에게 계속 기도의 힘을 부으리니
멈추지 않고 솟는 샘처럼 너의 심장에서 퍼올리는 사랑으로 힘차게 중보하라
너의 안에서, 너의 곁에서 내가 늘 함께 붙들리라
7,7 시편 31:20
신부들이 서로 링크되어야 한다
한 사람이 최소한 다섯명의 신부를 위해 중보하도록 하라
뜨거움으로 중보할 것이며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중보하라
뜨거움은 경계를 없이 하여 서로를 하나로 녹여 뭉쳐지게 할 것이다
어디까지가 나이고 너인지의 구분없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 길은 뜨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여
마치 두 개의 초가 녹아 하나가 되듯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더욱 좁은 길이 될 것이다
서로를 위해 중보하라 결코 혼자 올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사단의 공격이 심해질 마지막 시간이다
서로 링크하라 하나로 뭉쳐라 뭉쳐서 통과하라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 마지막을 통과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링크하라
서로 링크하라 신랑을 맞이하러 나온 슬기로운 다섯 신부가 각자 따로 나오지 않았음을 기억하라
링크하여 하나가 되어 전진하라
자신의 연약함과 자신의 단장을 스스로의 뜨거움으로 밝히고 완성해간다는 자신의 의에서 벗어나라
서로에게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서로를 비추어주는 빛이 될 것이다
그 빛에 의존하여 어둔 것을 서로 밝히고 어둠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라
자신의 의로 완성해간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결코 너 스스로의 의로 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엎드리는 낮은 자가 되어 내 옆에서 비추는 다른 신부의
중보의 빛을 받아 어둠을 밝게 비추며
서로 하나가 되어 나아오도록 하라
이제 서로 의지하라 하나가 되어 나아오라
나의 마지막 계명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서로가 서로를 지키어라
어느 것도 너희를 뚫지 못하리라
마지막까지의 열쇠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다
각자 다섯 명씩 링크하라
7,9
서둘러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저들은 움직이고 있다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나의 많은 백성들이 저들에 의해 다칠 것이다
폐허와 같이 될 것이다
각자 자신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 함께 움직여야 한다
함께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
한 개의 나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전체의 기능이 작동되는데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
모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
시간이 얼마 없다 서둘러야 한다
7,10
사람의 영광을 받으려고 하지마라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
높은 곳을 탐하지 말라 나는 낮은 곳에 있단다
높은 곳에 있는 것은 세상의 영이란다
나는 각자의 안에 빛을 비추는 예수이니
낮은 곳에서 나와 함께 있자
주의 빛을 가로채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다
7,11
시간은 너희 각 사람에게 주어진 단장의 재료이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난다
새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다시 담아라
기도가 막히면 안된다
미워하지 말아라 그것은 너의 주 여호와 하나님의 몫이시다
다만 그것으로 인하여 너의 형제가 심판날에
지옥불에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너의 마음에 정죄와 분노를 담아두지 말아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의 마음에 분노가 있으면 어찌하겠느냐
너의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어찌 십자가에 못박히겠느냐
나는 그렇게 못박혔느니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와의 관계에 힘을 쏟아라
누가 대신하여 해 주는 것이 아니다
오직 신랑예수, 나와의 노력이란다
우리가 얼마나 더 자주 대화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는지
서로에게 얼마나 더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하는지
그것이 더 중요하단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다 깊이이다
나에게 나아오라 더 간절히 원하라
힘써 기도하고 너의 믿음과 사랑을 지키어라
7,12
꺾였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새로운 것으로 태어난단다
전에 발톱 다친 것 기억나니?
상한 것을 뽑아내고 다시 세우면 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우뚝 서는 거란다
교만하지 말 것이며, 두리번거리지 말고
땅의 것을 골똘히 보지 말아라
나의 소리는 하늘에 있고 영에 있으며 사랑에 있단다
아가. 사랑은 형체가 아니야
사랑은 피란다
뜨겁고 멈추지 않는 것이 사랑이란다
생명을 다할 때까지 쉼 없이 펌프질 되는 것이 사랑이란다
내 사랑하는 딸아
더욱 낮게 흐르거라 더욱 낮고 외로운 곳에 흐르거라
더욱 춥고 없는 곳에 흐르거라
없는 곳에 흘러 채움이 되고 되살아나게 하는 꽃씨가 되거라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자야
네가 뒤척거릴 때 내가 어찌 모르겠느냐
엄마가 태내의 아기가 움직일 때 어찌 알지 못하겠느냐
내 생명을 주고 산 나의 또다른 생명아
내가 해야 할 생명의 몫을 또다시 네가 나의 이름으로 행할지니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네 곁에 있다 내가 네 안에 있다
'어린이들은 어떻게 하실 거에요.. 주님'
거둘 것이다
'주님 그동안 보호받고 있던 이들은 어떻게 해요...
사랑이 없으면 안되는 이들은 어떻게 해요...'
그 안에서도 거짓과 배척이 있던 이들이 있다 그들은 택해지지 않으리라
'주님 오실 때까지 제가 버티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한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알지 못하리라
네 주위를 돌고 돌며 늘 너를 보고 안절부절 못할 때도 있었다
너를 보며 나는 어떤 것도 네게 닿지 않게 하려 눈을 떼지 않는단다
더 노력하며 더 강해지거라
더 반짝이며 더 빛을 나타내리라
너는 내가 사용하는 나의 사람이다
7,19,1
의심하지 말아라 의심은 벼랑끝에 서는 것이다
누군가 손 끝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벼랑에서 떨어지는 위험한 행위이다
의심하지 말아라
믿어라 나 신랑 예수를 믿어라
믿음으로 하는 행위, 사랑으로 하는 행위는
어느 무엇으로도 해 입힘 당하지 않으리니.
나는 너희 마음의 중심을 보는 이니
그 안에 사람의 지혜를 넣어 섞으면 이미 변질이니라
오직 사랑으로 오직 나 예수의 마음으로
오직 나 예수의 피 묻은 발걸음으로 함께 걸어야 한다
골고다까지 걸어간 그 길의 행로를 걸어야 한다
그 안에는 오직 사랑. 아무것도 없이 오직
너희를 살려내고 함께 있고 싶었던 내 사랑 하나 뿐이었다
다른 것이 있었으면 갈 수 없는 길이었다
내 마음 그대로 행하거라
아무 소리도 의심도, 조롱도, 핍박도, 흔들어대는 어떤 소리에도 고개돌리지 말아라
중심이 가슴에 있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너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귀에 있느냐 눈에 있느냐
아니면 머리에 있느냐
너의 중심은 나, 신랑예수가 거하는 곳, 바로 그 곳이어야 한다
하나로 연합하라 모두 나를 중심에 두고 둘러 각각 손을 잡아라
그것이 빛이다 그것이 빛의 근원이다
홀로 싸울 수 없는 시간이다
오직 중보로 연합하라 사랑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길이다
믿음 없이는 행진할 수 없는 길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것. 그것을 너희가 서로에게 주어라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이 무엇이었느냐
뒤돌아서도 기다리는 것
부인하여도 기다리는 것
나를 팔 줄 알면서도 용서를 하는 것
피와 살을 기꺼이 주는 것
목숨을 버려 얻고자 하는 용기로 간구하는 것.
사랑은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같다
변명의 여지를 남기지 말고 어둠의 여지를 허락치 말아라
용기를 내어라
그들의 영혼을 구해내 달라고 아버지 하나님 앞에 엎드려
피와 물을 쏟으며 간구하는 마음으로 전하라
너희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의 중심을 읽고 계시며
그에 응답을 여실 것이다
의심치 말라
오직. 영혼 하나를 구해달라는 그 뜨거움으로 용기내어 걸어가라
이미 내가 걸어간 길이니 길 잃을 염려없이 그 길을 걸어가라
내가 그 손을 놓지 않으리라
7,19,2
곧 갈 것이다 내가 곧 갈 것이다
그 때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기뻐하라 온 만물이 기뻐 찬송할지어다
너의 기쁨 속에, 너의 찬송 속에 내가 편안히 안착하리라
소리를 내지 말라
오히려 더욱 빛을 밝혀라
빛은 마음이고 연단된 믿음이며 나와의 깊은 사랑이다
빛이 있는 곳에 내가 있음이다
너희는 내가 구속한 이들이니 내 안에 거하라
빛이신 주 안에 거하라
주의 피 안에 거하라
그 안에서 이루어지리라
세상이 더이상 손 쓸수도 없이 곪았구나
이제 곳곳에서 화염과 폭약의 냄새가 진동할 것이다
아가. 흔들림 없이 나만 보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상할 것이다
너는 구급요원이다 너는 나의 붕대이다
내가 너로 하여금 그들을 감싸리라
내가 너로 하여금 그들의 상처를 싸고 있으리라
나의 딸아 고맙구나
약이 되고 싶다는 너의 마음이 고맙구나
내가 너를 귀하게 쓸 것이다 내가 너를 아주 가까이 두고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내 곁에 아주 가까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곧 갈 것이다 내가 곧 네게로 갈 것이다
오래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 말라 나는 이미 너와 하나되었음이라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너의 그리움을. 너의 오랜 그리움을 이제 만나게 될 것이다
7,20
사랑하는 딸아 우리는 가야 한다
얼마 있어 가야 한다 그 날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만 아신다
그렇지만 딸아 나는 너희가 즉시라도 떠날 준비가 되어 있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아버지 말씀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말씀이 선포되는 순간 그와 동시에 너희들을 데려갈 것이다
선포가 준비하라는 신호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잘못 생각하는 건
아버지 말씀의 선포가 있고 준비하라는 시간을 그 때부터 얼마간 있을 거라는 막연한 안심에 있다
그것은 그들이 스스로 만들어놓은 어둠의 함정이다
안심하면 안된다 안심은 이 땅에서는 아니다
아버지께서 준비해 놓으신 그 곳에 가서 '안심'이 주어질 것이다
딸아,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다
아버지의 말씀 선포와 즉시 올라갈 것이다
그 즉시이다 그 즉시임을 기억해야 한다
딸아, 그 즉시이다
내가 긍휼을 베풀고 눈물로 원하며
너희들이 하나라도 더 돌아오기를 바라는 이 시간을 헛되이 생각하면 안된다
아버지의 말씀이 열리면 더 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알기를 바란다
'그 때는 이미 늦는다'는 말이 진정 무슨 뜻인지
그것은 단 한 번의 숨 쉬는 시간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그야말로 순식간임을 알았으면 한다
누가 더 흔들어 깨워주기를 바라고 기다릴 시간도 없다
나는 준비를 마치었다
그리고 하나라도 더 부르기 위해 밤낮으로 뛰는구나
나의 예쁜 신부들이 나를 돕기를 바란다
너희가 도와야 한다
나는 나의 신부들이 준비를 마치고
아버지 말씀이 있는 그 순간까지
나의 마음으로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
딸아 나의 말에 귀 기울이거라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기 위하여 애써야 한다
시간이 급하다
아름다운 나의 딸
나를 위해 도와야 한다 힘써야 한다
조금만 더 긍휼을 베풀거라
조금만 더 사랑을 퍼뜨리거라
조금만 더 눈물을 쏟고 조금만 더 무릎 꿇어 주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떤 기도도 헛되이 듣지 않는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릴 때
나는 마음이 이미 급하게 그곳으로 가 있구나
나를 찾는 소리에 내가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순간이다
'순간'이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중에 알려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알아야 한다
지금 알아야 한다
7,22
사랑하는 나의 어여쁜 딸아
내가 네게 임하였다 기뻐하여라
만인이 기뻐할 것이요
천인이 찬송할 것이로다
듣는 자는 복될 것이요
돌아오는 자는 선택받은 자로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너희 중의 많은 것이 바뀌었으나
오로지 동일하신 주하나님께서 그 택하신 자들을 기뻐하시리니
그 앞에 어린 양의 흔적이 있고
그 속에 어린 양의 보혈이 있음이로다
주 여호와의 손으로 경건함을 찾으실 것이며
높으신 주 만왕의 왕의 손으로 긍휼을 베푸시는구나
각 골짜기마다 들려오는 애통의 소리를 들으실 것이요
백성의 눈물을 친히 닦아 주시는 손이시로다
주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 앉아
준비를 마친 자들의 경배를 받으시리니
만민들아 기뻐 춤추고 뛰놀라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심이라
주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시는 바
그 백성들이 하나로 모여질 것이요
그 안에서 모아지는 소리가 곡조가 되며
우리 주 하나님의 즐겨하시는 찬송이 되리로다
기뻐 뛰놀라. 구주께서 임하심이로다
힘써 경배하라. 주 여호와의 영광이 비치심이로다
너 나의 백성, 나의 기뻐하는 자야
크게 소리 높여 찬송할지어다
큰 소리로 노래할지어다
만민의 주 하나님, 너의 여호와,
구주, 그 높으신 이름으로 그 분의 모든 영예로움과 빛으로 임하시리라
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이 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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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딸아, 잘 들어라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네게도 아주 중요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마음으로 준비하라 흐트러지지 않게 준비하라
신부의 접대도 중요하다 그러나 너 또한 신부라는 점을 잊지마라
딸아,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길을 찾아라
나에게 집중하여라
그것이 내가 너에게 더욱 쏟아부어줄 수 있는 길이다
내 사랑하는 딸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잘 안다
너의 그 부족함으로 힘들어하는 것도 안다
연약함을 갖고 있어 더욱 내게 손 내미는 것 안다
힘들어도 넘어지지 말고 나만 보고 믿어야 한다
내가 항상 든든한 후원자라는 것 잊지 말아라
가장 낮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
가장 보잘것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 너이다
그리고 그 옆에 만왕의 왕이신 내가 있음을 기억해라
사랑한다 담대하게 빛으로 나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임마누엘
내 사랑아, 빛이다
빛으로 향하라 그 곳에서 내가 너를 맞을 것이다
힘내서 가자
내 딸 곧 만나리라
8,12
이 집회는 내가 직접 주관하였다
내가 운행하리라
큰 일이 있을 것이다
너는 뒤에서 가만히 들어라 그리고 중보하라
내가 일하리라
나의 신부들 하나도 빠짐없이 각각 만지리라
딸아 중보하라 너의 기도는 내 엔진의 힘이고 연료이며 기름의 원천이다
기름이 충분해야 더욱 끝까지 일할 수 있지 않겠니
기쁨으로 화답하라 내가 임할 것이다
준비해라
곧 떠난다 아버지께로
가자. 가자
곧 출발할 것이다
정말 곧이다
내 딸
이제 참으로 쉬어라
사랑한다
8,13 아침
사랑하는 내 신부야 이틀이 지났구나
아름다와져가는 모습을 너희도 볼 수 있다면 놀랄텐데
경이로우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가 만져졌구나
해야할 것은 회개와 사랑이다
복음의 전파도 사랑에 속한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배도와 짐승의 표이다
많은 신부들이 신발을 벗었다
떨기나무 앞의 모세처럼
여호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오라
그런 너희에게 나의 말을 주리라
딸아, 얼마의 시간이 있을 것 같느냐
너무 적은 양이구나
한 손의 아귀 안에도 가득차 넘치지 않는 양이구나
딸아, 어디에 있어도 내가 너를 알고 너의 모든 것을
내 안에 거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내 사랑, 내 사랑하는 이야
조금만 더 참아라 조금만 더 참자
너는 내 딸이니 충분히 할 수 있다
8,15 집회 이틀째 새벽
내 딸, 내 아름다운 딸들아 사랑한다
먼 길을 걸어왔구나
내 딸들의 신발이 이제 해졌구나
사랑하는 내 딸들아
먼 곳이라고 생각했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너희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아주 가까이에 있다
그립다고 했느냐
내 사랑이 손 뻗어 끌어내리라
지치고 힘이 들어도 나의 힘으로 버티어라
내 딸들아 어둠이 다하였다
이제 내 빛이 임하리니 그 곳이 어느 빛보다 강하고 영광스러우리라
너희의 상처는 치유되었으며
그 오랜 흉터도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온 힘으로 달려 내게로 오라
나의 빛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8,16 예문교회 집회 후 새벽
사랑하는 내 딸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 마음이 너에게 향해 있다
내가 너의 곁에 있다 딸아 느끼고 숨쉬어라
내 사랑이 너를 숨쉬게 한다
내 영이 너를 살아있게 한다
소리에 반응하지 말고 현상에 끌려다니면 안된다
오직 반석되시는 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발을 디디어라
믿음이 너를 더욱 굳건하게 하리라
네가 어디에 있든지 나는 너의 곁에 있다
너를 만지고 있고 너를 보고 있고
너의 말을 듣고 있다
신경을 집중해라
나의 안에 네가 있다
내 사랑아 내 어여쁜 사랑아
내 품에 있어라 네가 숨 쉴 곳은 나의 품이다
너를 살리기 위해 내가 그 길을 걸었다
그러니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 얼만큼이겠느냐
나만 보아라
나는 네가 너의 신경을 분산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8,18
내 사랑하는 자들을 데려갈 것이다
나만 보고 살아온 자들을 데려갈 것이다
나는 그들 안에서 숨을 쉰다
그들이 나의 피이요 나의 생명이다
알고 있니?
내가 그리스도이며
나의 피로 너희를 사서 내 아버지 주 하나님께 데리고 가고자 한 내 마음을.
알고 있지?
알기를 바란다
더욱 깊이 알아 나와 더욱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를 알듯이 너도 나를 깊이 알기를 바란다
내 앞에 섰을 때 세마포 옷을 입고 있을 나의 신부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내가 면류관을 씌울 때 네 삶의 승리가 확정되리라
내 신부야 이제 다 되었다 이제 참으로 다 되었다
가자
가자
가자
나의 신부야
너를 위하여 준비한 위로와 안식의 내 아버지께로 나와 함께 가자
그 날에 만나자. 힘껏 기쁘게 안아주마
8,19
딸아, 사랑한다
내 안에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가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곁에, 너의 안에 함께 있다
내 손이 너를 잡고 있고 내 팔이 너를 안고 있다
우리는 가게 될 것이다
곧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
얼마나 많은 이들이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
놀랄 것이다 나의 딸
너의 눈물만큼 기쁨으로 되돌려 받게 될 것이다
네가 있어서 행복하다
나의 딸아 나의 신부 나의 사랑아
이제 다 되었다
딸아 나의 신부야 예쁘구나
내 신부들 예쁘구나 사랑한다
내가 너희를 깊이 사랑한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내 딸아,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나 아니?
방긋거리며 웃는 너를 보고도 사랑한다고 하고
혼자서 울고 있는 너에게도 사랑한다고 하고
뒤쳐져 있는 너에게도 사랑한다고 했단다
내가 못 들을까 봐 소리소리 지르며 '주님 사랑해요!" 외치고 있던
네 귀에 대고도 사랑한다고 했단다
나는 너를 안다 딸아, 내가 너를 안다
기쁘지 않니?
왕이 너를 알고 사랑한다는 것
왕의 신부가 되어 우리 함께 하게 된다는 것
내 딸아, 기쁘고도 기쁜 일이란다
기쁘게 기다리길 바란다
이제 울음의 언덕길은 다 지나왔다
내 딸아 영광의 그 날을 기다려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그것이 너에게 얼마나 큰 힘인 줄 알지?
나의 생명과 피가 내 신부의 몸 속에 함께 흐른다
내가 내 신부들을 안아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한다
한없이 사랑한다 내 신부들
나와 하나인 자
네가 없는 나는 있을 수 없고
내가 없는 너도 있을 수 없단다
그것이 하나된 생명이다
내가 내 신부를 알고 있고 위로한다
기억해라
항상,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언제나 내 마음이 너에게 가 있다는 것을
내 사랑아
이제 올라가자
아버지께서 준비해놓으신 우리의 집으로 가자
우리 함께 가자
힘내자 내 딸, 수많은 천사가 너의 기도를 기다리고 있다
사랑한다 내 신부야, 생명인 딸아. 곧 만나자
8,20
딸아, 사랑한다
힘들고 고된 것 안다. 내가 안다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은 고난을 수반하지만
그 길을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해 걸어가는 자는 복이 있다
십자가 밑에 있는 딸아 내가 너에게 힘을 주리라
너의 무릎을 내 힘으로 지탱하리라
다시 일어난다는 것이 때로는 우주를 짊어지고 일어나는 것보다
더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으나
그 우주를 창조한 이가 너의 주 하나님 여호와시니
네가 일어나고자 구한다면 너는 일어날 수 있으리라
나의 딸아
너의 수고로움이 씨앗이 되리라
곧 추수가 마무리된다
낫을 댄 지가 오래구나
이제 다 되었다
사람들은 추수가 있었는지도 모르는구나
어디에 속해 묶였는지도 모르는구나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느냐
차라리 어디에 속했는지 궁금해하기라도 한다면
내 안타까움이 덜하리라만
그 조차도 관심이 없구나
언젠가 알겠지
그 '언젠가'가 '어디서'인지가 중요할텐데
어찌 여전히 눈이 먼 맹인으로 있기를 원하는지.
딸아, 쓰러지지 말아라
구레네 사람 시몬을 기억해라
완전히 쓰러지면 주 하나님은 시몬을 네게 보내실 것이다
그러니 너에게 감당치 못할 일은 없다
왜인 줄 아니?
내가,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나와 함께 가자
지금, 이 곳에서 나와 함께 가는 자가 복이 있다
이 곳에서 나와 동행한 자가 다시 동행할 것이다
다시 동행한다는 말을 명심해라
'다시'라는 뜻을 되새겨라
지금까지 독자노선을 걸어온 자는 나와 손을 잡아야 한다
늦기전에 내 손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내가 그를 이끌 수 있다
주 하나님의 가르침을 신뢰하라
신뢰하는 대로 진행될 것이다
네가 무엇을 신뢰하는가가
내일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정해준다
나를 신뢰하는 자와
돈을 신뢰하는 자
나의 종의 말을 신뢰하는 자와
세상의 '선생'들의 말을 신뢰하는 자
그들은 모른다
그 마지막의 파국이 어떻게 치닫을지를
'늦기전에 돌아오라. 늦기전에 돌이켜라'
그들에게 전해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안다면
단 한 명도 남아있길 원치 않을텐데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여 그 길을 자초하는구나
보지 못하고도 믿는 자는 그러니 얼마나 복된 자이냐
영생이 그 곳에 있는데
영생이 그 곳에 있는데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너희가 안다면
그들이 조금이라도 내 눈물을 느낀다면
아, 아프고도 아프구나
정말 아프구나
그 날의 영광을 생각하며 견디어다오
잊지 말아라 내가 함께 한다
내가 구레네 사람 시몬이 되어
너의 십자가를 함께 질 것이니
딸아, 이겨내라
다 왔으니, 참으로 이제 다 왔으니
나의 말을 믿고 그 힘으로 버티어라
기억해라
나의 말은 이루어질 것이다
사랑한다 나의 딸아, 나의 신부, 나의 생명아
8,22
딸아, 길의 끝이다
우리가 처음 함께 시작했던 그 날이 기억나니?
너는 울고 있었고 하늘은 어두웠다
그러나 딸아, 우리는 승리하였으며 어둠은 물러났다
알고 있니?
얼마나 많은 싸움을 하며 여기까지 왔는지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너를 도왔는지
딸아, 너는 그들과 함께 승리하였구나
여기까지 우리가 왔다
너의 발자욱 옆에 항상 나의 발자욱이 있었고
너의 흐느낌 옆에 나의 위로가 항상 있었구나
더 아픈 이들을 위해 먼저 겪고
더 가난한 이들을 위해 먼저 치루는 것은 은혜이다
이 힘이 어디서 오는 줄 아니?
사랑이다
사랑이 아니고서는 어느 무엇도 이것을 통과할 수 없다
내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그 뿌리는 오직 하나, 사랑이었다
사랑이 있어서 하늘이 창조되었고
사랑이 있어서 우주가 열렸다
사랑이 있어서 지구에 별과 같이 수많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사랑으로 심었으면 사랑으로만 거두어지리라
그 모양이 사랑 아닌 것은 아버지의 손에서 지체없이 버려지리라
딸아, 사랑이 생명이고 탄생의 이유이다
용서이고 화합의 이유이다
사랑이 한 발을 더 떼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 곳이 불구덩이가 되었다 할지라고
사랑이 생명을 한 발 더 전진시키는 유일한 힘이다
그러니 기억하고 찬양하라
아버지의 씨앗, 아버지의 생명이 들어있는 자녀들은
그 열매가 겉과 속 모두 사랑으로 하나되어 연결되어져 있다는 것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칼을 드는 것이 '악'이다
스스럼없이 절단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그 곳에 자비가 없다면 너희 중 누구도 구원받지 못했으리라
너희의 연약함 속에 여전히 죄악이 남아
사랑으로 연결된 다른 지체에게 칼날을 겨누는 자가 있다면
아버지의 심판의 날 또한 그를 향하게 되리라
사랑하는 딸아
여기가 마지막이다
이제 마지막이다
성경의 처음부터 준비시켰던 그 마지막이 이 마지막이다
단지 감성으로 마지막을 노래하던 수많은 자들의 입이 이제 다물어지리라
눈으로, 손으로 그들이 짐작한 마지막이 열리리라
성경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그것이 성취되는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다
진노의 포도즙 틀도
구원의 약속도
나의 사랑하는 그리움, 그 이스라엘 땅의 회복도 준비를 마치었다
이 일들을 행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도열하여 그 시작을 기다리는지 모르지?
이 날을 위하여 성경을 쓰게 하셨다
이 날이다
아버지의 승리가 확정되어 있으니 이제 그 영광의 문이 열리겠구나
사랑이 너희 모두의 생명을 이루는 씨앗이라는 말씀이
만인의 입으로 시인되리라
딸아, 아팠었느냐, 참았느냐, 온전히 참아야 한다
십자가란 아픔을 호소하는 변명의 틀이 아니다
조롱의 왕관을 쓰고 가시관으로 피 흘리면서
입을 열어 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완전한 순종과 고요의 자리가 십자가이다
나의 딸아
말씀으로 옷을 입어 되새기려 하는 너의 노력이 아름답고 아름답다
지극히 낮은 자의 모습을 취하는 것 자체가 은혜이거늘
나의 딸은 그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아버지께서 친히 그 옷을 입히셨으니 얼마나 깊은 사랑이겠느냐
가자
가야할 때이다
남겨진 자들을 위하여 힘써 기도하라
너희의 기도가 우주를 들고도 남음이라
아버지의 보좌를 향하여 눈물로 간구하라
늘상 너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사랑으로 응답하시리라
가야할 때이다
딸아, 너의 길을 다 하였다
이제 기도하라
그리고, 남아있는 죄성을 더욱 성결하게 씻고
오직 영광의 그 날을 사모하며 기다려라
곧 출발할 것이다
나의 신부야
이제 출발할 것이다
찬양하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를 택하사 그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심이라
구원의 날이 도래하였도다
모두 엎드려 찬양하라
영광이 임하리라
8,23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그 날이 도래하였도다
생명이 생명에 이르고
사망이 사망에 의해 이끌려
실로 사망이라는 골짜기에 닿는구나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면 벌써 돌아왔어야 마땅한 이름들아
내가 밤낮으로 손을 내밀며 불렀으나 외면한 자들아
어찌할꼬
그들의 울부짖음을 어찌할꼬
오직 잡아야 할 이름은 나 예수의 이름 하나이다
넓고 넓은 망망대해에 난파된 너희의 구조를 위한다면
오직 잡아야 할 이름은 나 예수 하나 뿐이라
얼마나 더 고통스러워야 나의 이 부르짖음이 들리려느냐
내가 어떻게 해야 너희의 그 아둔한 귀가 뚫리려느냐
나를 얼마나 더 아프게 하고서야 돌아서려느냐
돌아오기만이라도 하거라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돌아오기만이라도 하거라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실낱같은 희망이다
그걸 알아다오
늦어서 안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겐 희망이라는 것을 기억해다오
아버지의 진노가 쏟아졌을 때
사랑하는 나의 어린 양들은 어디로 숨을꼬
어느 바위 밑에 숨을꼬
어느 산골짜기에 숨을꼬
세상 어디에도 너희가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희의 하나님은 너희 자신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이시다
아둔한 자들아
들어야 한다
나의 말을 들어야 한다
내가 외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귀를 막고 눈 감고 있다가 아버지의 그 날이 오면
그 때 너희는 어찌 하려느냐
그 떨림을, 그 두려움을 어찌 하려느냐
조금만 귀 기울이면 들을 수 있을 것을
조금만 관심을 두면 볼 수 있을 것을
조금만 멈추어 고개 돌려보아라
내가 보일 것이다
제발 나를 알아다오
제발 귀 기울여다오
이 가슴이 찢어지는 걸 언제까지 모른 척 하고 있으려느냐
긍휼이 진노로 돌아서기 전에
자비가 심판으로 돌아서기 전에
그토록 장고한 기다림이 막을 내리기 전에
돌아보아라
너희 생명이 어디서 출발하였는지를
그 출발을 연 자가 또한 그 끝을 닫으리라
주 여호와 하나님의 손이시라
성령이 세상에 계실 때 그 오심을 간구하라
친히 가셔서 길을 인도하시리니
너희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됨을 보증하심이라
성령의 불을 원하는 자
성령의 불을 받을 것이요
지옥의 불구덩이를 원하는 자
그 곳의 불을 받게 될 것이라
어리석은 이들아
어리석음을 주께 맡겨라
너희의 생명이 언제까지일 듯 하느냐
그러하다면 너희가 그 생명의 주관자 됨이라
너희 손으로 생명을 지어 세상에 태어났더냐
아니라, 아니라
너희의 아비가 주여호와이신 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됨이요
너희의 아비가 악한 마귀 사탄인 자는
거짓의 자녀임이라
아비없이 태어나는 자식이 없을진대
어리석은 자녀들아, 서둘러 너희의 아비가 누구인지 찾아라
내가 다시 오려니와
그 시간동안 받아야 하는 환란은 성경에 기록된 바
그대로이니
거기서 한 자도 더해지지 아니하고
한 자도 감해지지 아니하리라
내게 오는 자는 복이 있다
너희의 아비는 문명이 아니다
무너지는 문명 속에서 실상의 너희 아비를 찾아라
그 자에게 길이 인도될 것이다
나의 신부들아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남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나의 기쁨이 다른 이에게는 절망이 될 수도 있으니
쉼 없이 기도하라
너희의 사랑하는 이름들이
하나같이 기쁨에 이르도록 쉼 없이 기도하라
너희의 기도 사이에 내가 함께 함이라
내가 함께 그 곳에서 기도함이라
너희의 몸이 내가 사는 성전이라 하였느냐
나는 기도했느니라
너희의 집을 나에게 내주어라
온전히 내주는 자에게 나의 생명이 충만하리라
내가 그 곳에 거하여 주 하나님께 간구하리라
아버지의 보좌를 향하여 힘써 기도하리라
함께 하는 자, 나의 것이며
나의 생명이 거하는 내 사랑이구나
나와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자
너와 나의 기도가 하나됨이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하기 위함이니라
가자
사랑 외에는 어느 것도 밝힐 수 없는 그 길
가자
내 신부들아, 내 생명들아
내가 그 중심에서 끌어모으리라
내 신부들에게 영원한 빛이 내릴지어다
8,25 아침
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는 분께 경배 올립니다.
제게 알게 해주신 가장 높은 말이 '지극히 높고 존귀하심'입니다.
오직 아버지께 이 단어를 바칩니다..
목숨을 그만 놓으면 어떻겠느냐고
울고 있을 때 주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너와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함이니라..
그래서 저는 살았고
그렇게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주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해 드리는 것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우니까
주님은' 살아나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셔서 또 많이 울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적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은 것은
정말로 '곧'이라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주일 예배 마치고 돌아오면서
미루지 말아야한다는 마음을 주님께
주님 마음이신지 묻고 또 물어 갑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제 위로의 '곧'이 아니라
실제로 '곧'이구나.. 하는 생각에
주님의 말씀을 내가 전하지 않았다고 주님께 책망받을까 봐
그리고 신부님들 단장에 주님께서 함께 하라고 주신 것 아닐까 하는 마음에
무릎꿇고 밤을 거의 새워 옮겨 적었습니다.
주님이 오신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제가 두려울 때 주님께서
'내가 신부단장에 두려움을 재료로 쓰겠느냐'
하시는 말씀에 참으로 큰 안심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화장품이 아니면 버리시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화장품은
고난이고 외로움이고
어떤 때는 먼동이 트는 걸 보도록 주님 생각하는 것이고
다른 이들에게 '어쩌다가...' 하는 동정심까지 받아내야 하는 길이지만
지옥으로 한 영혼이라도 보내지 않으시려고
피투성이가 되어도 놀랍도록 아무 말씀 없이 그 길을 다 가신
주 예수님의 사랑에 엎드려 항복하고 모두 드립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얼마나 곧인지는 주님만 아시지만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랑의 기도입니다.
아낌없이 쏟으시길 원합니다.
주변의 약한 자들을 돌보시고
나의 힘이 그들을 웃게 할 수 있다면
나의 이웃에게 하룻저녁의 양식이라도 될 수 있다면
우리는 망설임없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인지
덥게 하라 배부르라 기도만 하고 발은 가지 않았는지
나는 따뜻한데 이웃은 추운지
나는 배부른데 이웃은 굷어야 했는지
나는 웃었는데 이웃은 매를 맞았는지
우리는 계속하여 주님의 눈과 발이 되어
주님의 행위대로 우리도 행하길 원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자는
주님께서 행하시는대로 그도 행한다 하였습니다.(요일 2장)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까요.
상급 때문이 아닙니다.
휴거에 합격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놓으신
주님이 우리 몸 속에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행하시고자 하는 일을 우리가 막지 않기를 원합니다.
입으로 주님과 하나된다 선포하면
우리의 손과 발이 주님의 생애와 같은 길을 가리라 생각합니다.
할 수 있을 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이가 있을 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베풀 수 있는 곳에 있을 때 베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죄인이었고
주님은 우리가 이웃에게 한 봉지 주면서도 스스로의 의에 취해 있을 때
우리에게 피와 살이 다 흩어지고 쏟아지는 쓰라림의 형벌을
우리 대신 받으셔서 우리 생명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내게 필요없어서 준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내게 남아서 준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내게 소중하여서
그에게도 그것이 소중할 것을 주는 것이
사랑임을 주님은 그 생애를 통털어 보여주셨음을 배우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오셨을 때
나의 달란트를 돌려달라 하실 때
그 달란트는 '주님의 계명'이리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그 계명을 지키어 열매를 맺었는가. 그 열매를 가져오라 하실 것입니다.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랑한 열매를 가져오라 하셨을 때
'바빠서, 없어서, 몰라서' 못 주었다고 답하면.
'남아서, 내겐 필요가 없어서, 연말소득공제 받기 위해서' 주었다고 답하면
주님께서 나를 양이 아니라 염소라고 하실까 봐
주님이 겪으신 고통을 알고 난 후에는
그 길을 가기 원치 않습니다.
우리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요.
얼마의 사랑할 시간이 남아 있을까요.
주님을 보고싶어하는 마음만큼
주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어느 곳에 계실까를 상상하며 우리 함께 기다리길 원합니다.
남겨진 이들을 위한 기도와 더불어
함께 꼭 가야 하는 '연약한' 이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하신 일을 우리가 비록 약하지만
힘을 합쳐서 그 '사랑'을 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셨을 때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 것'을 보신다면 주님이 기쁘실 것 같습니다...
단장함이란...
'사랑함' 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 발 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숙제는
주님의 사랑의 꽃씨를 퍼뜨리라는 말씀이었고
주님의 사랑의 형상이 꽃으로 피워지는 것을 보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떠나지 않는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님들께 주님의 귀하신 말씀을 전합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첫댓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결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오직 주님의 긍휼만을 구합니다.
아멘!아멘!죄가운데 허우적 거리고 있던 저를 깨워주신 것이 주님의 추수의 과정이었음을 알았습니다이 은혜를 어찌 말로다 표현하리요??!!이제는 제안에서 행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게 하옵시고 내이웃을 위해 뜨거운 눈물로 중보하도록인도하옵소서~~마라나타~~
아멘!구구절절 귀한 주님의 음성입니다.무엇보다도 주님께서 서로 링크하여 사랑으로
중보기도할 것을 원하십니다.하여 저의 정결한 신부-특별한 소유 밴드를 만들어서
신부들이 서로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중보기도로 신부단장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010-3312-7746 으로
문자주시면 밴드 초대장을 보내겠습니다.지금은 주님께서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의 중보기도와 요한복음
17장의 최후의 만찬 후의 유명한 중보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주님께서 모범을 보이신
중보를 여기 모이신 신부들도 서로 중보기도하여 주님 앞에 서는 영광을 얻기를 바랍니다.샬롬~~~
내양은 내음성 을듣나니..귀한말씀을읽으며.우리주님의사랑가득한,안타까움가득하신 마음을느끼며주님의음성을 듣게하심을...눈물이흐릅니다.주님!감사합니다~!!! 부족하고연약한저를아시고 이곳으로인도해주심도감사!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귀한 주님의 음성 수고롭게 타이핑하시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매님을 통해 말씀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더욱 주님 마음에 합한 자들로 세워지길 원하며 곧 다시 임박하게 오실 주의 길을 평탄케하길 원합니다. 미련하고 약한 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시고 영광받길 기뻐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입으로 주를 시인하며 모든 무릎이 꿇리게 될 영광의 그날을 사모하며 예비된 모든 영혼들 이 작은 자들을 통하며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고 다 구원하소서..신실하신 주님을 의지합니다.할렐루야 마라나타!
사랑하는 하늘사랑물님 날마다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 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저 또한 짧지만 하늘물님 등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새벽기도 직전에 꿈을 통해서 보여주신게 있어 오늘 참 신이 난 하루입니다. 지난번 고통받고 있는 방글라데시나 아프리카 등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는데 지금 윗 말씀을 통해서 다시 생각났습니다. 지금이라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날마다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여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께 슬픔되지 않길 바라오며
주님 오실길
예비하는 신부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인도로 보게 될
영광의 날을 바라보며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마라나타!!
아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 주님을 위해 주님을 만나기 위해 쓰여지게 하여 주소서 자아를 내려놓고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이 나에게 값없이 주신 그 귀한 사랑을 나도 이웃에게 전하며 주님 오시는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름다운 신부가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보고싶어요 마라나타^^
아멘! 주님 오실때까지 주님주신 계명인 `사랑` 하고 살겠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주님 넘 넘 사랑합니다~~~~^^
모든 영광 오직 하나님께 돌립니다.
마라나타~!
아멘!!!눈물흘릴수있는 마음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영광예수님께 올립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