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김광석의 일어나 개사버전)
어둔 생각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도 소용없었지
사실이란 내가 지금 있는 여기
눈만뜨면 보이는데
작은 생각 하나 이리저리 끄달려
흔적없이 사라지겠지
깨어나 깨어나 여기에서 지금 이 순간
깨어나 깨어나 우리 나님과 함께
(간주_안무)
어둔 생각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도 소용없었지
사실이란 내가 지금 있는 여기
눈만뜨면 보이는데
작은 생각 하나 이리저리 끄달려
흔적없이 사라지겠지
깨어나 깨어나 여기에서 지금 이 순간
깨어나 깨어나 우리 나님과 함께
깨어나 깨어나 여기에서 지금 이 순간
깨어나 깨어나 우리 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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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공연 때 보여드렸던, 깨어나 가사입니다.
김광석의 일어나를 개사했어요.
원본 가사
일어나 - 김광석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있는걸
아름다운 꽃일 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추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첫댓글 공연 잘 봤어요...청년부님들^^
유쾌 발랄하시군요
사실학교의 스마일이군요~~
네 ~ 깨어날 일 밖에 없네요
청년들 공연 가슴 뭉클하며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연보는데...눈물~핑
완전 멋졌어요~
몽송의 기타 연주도 훌륭했어요.
기타 배울 때의 손가락의 고통을 알기에.. 부러워요^^
청년들 공연 넘 기쁘고,즐겁고,뭉클 뭉클했답니다~공연 넘 잘 봤어요~감사해요~^^♡♡
청년들 공연 넘 멋졌어요~
부러움과 사랑이 버무려진 저의 가슴~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뭉클했답니다
뜨거운 가슴 나눠주어 감사해요~
깨어날수 밖에 없는 공연!!!!
와~~~~~~~~~~~~~~~깨어납니다!!!!
역시 프로는 다르십니다
멋진 개사왕 스마일!
짱짱!
참 좋아하는 노랜데!!역시 개사왕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