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목사의 길/ 윌리엄 스틸/ 장호준 옮김
* 읽은 날짜: 6월 8일(7월 10일)
* 줄거리:
- 윌리엄스틸은 1945년부터 1997년까지 50여년을 스코틀랜드 길컴스턴 남부교회의 목사로 섬겼다. 그는 목사에게 “강단에 설때 마다 나는 영원까지 지속될 어떤 일이 회중가운데 시작될 거라는 사실을 굳게 믿는다네”
- 한 회중만을 섬긴 55년의 목회, 1997년 86세의 나이로 그 자리를 떠난 두달 후 세상을 떠났다. 교회에 부임한 후 주중 성경공부와 토요일 저녁기도회를 시작하였다.
- 목사는 목자다.
- 목양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이 예배와 섬김의 온전한 헌신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이끄는 것이다. - 우리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회심했다.
- 예수님의 하신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적은 무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법(산상수훈)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가르침은 양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양식이다.
- 목사로 부르심을 받은 이유는 양들에게 진리를 먹이기 위함이다. 양들이 먹으려고 하지 않더라도 그들을 먹이도록 부름을 받은 것이 목사다.
- 목회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용기다. 전체 말씀을 가르치고 먹이는 것 이것이 바로목사의 일이다.
- 사람들의 성품을 변화시키는 목회의 근본원리는 먼저, 목사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목사는 참으로 그분을 알고 그분의 거룩함으로 항상 밝히 드러난 삶을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것만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삶은 물론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둘째,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열망으로 전도자와 목사와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셋째, 그 분이 부르시는 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순종하는 것으로 자신의 유일한 만족을 삼아야 한다. 넷째, 개교회의 목사로 부름을 받았다면 모든 것을 성령께 맡기고 회중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고 위대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바로 섬기는 일이라는 것을 믿고 즉시 그렇게 해야 한다.
- 하나님은 백성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말씀을 통해 창조적으로 역사하신다는 위대한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 무엇으로든지 목회를 망치는 것이 가장 큰 실패가 아니라 가장 큰 실패는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이고 온전한 방식으로 수종들지 못하는 것이다.
- 말씀의 진리를 사람의 마음에 전달하기 위하여 목사는 죽어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있는 말씀을 회중에게 전할때마다 목사는 새로운 죽음으로 내려가야 한다(고후4:12). 자신의 죄에 대해 죽을뿐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 문제없고 합법적인 많은 부분에 서도 죽어야 한다. 그럴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이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목사는 자신에 대해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그가 섬기는 사람들 가운데 나타나야 한다.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후3:5)
세상이 나의 교구다. - 그렇다고 해서 말을 타고 세계를 다닐 필요는 없다. 내가 섬기는 회중 가운데 불이 계속해서 타오르도록 하는 것이다.
목사는 부름을 받았다는 것 끊임없이 말씀을 먹여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