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 분을 통해서 애로우 잉글리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영어라는걸 바로 보자마자 듣자마자 생각한 것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된다는 것을!
사실 영어는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 생활에서는 필요하던 필요하지 않던
어느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늘 있었던 것이 영어였고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먼지가 쌓인 영어책 문법 위주의 책들을 보고 정리하다
거꾸로 해석을 하다가 말이 안되고 이해가 되지 않아 포기를 많이 했습니다.
영어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고 못하는 나를 보면서 저 자신이 작아지는걸 느꼈는데.
거꾸로 해석할 필요가 없고 문법이 필요 없다는 애로우잉글리쉬!
이 내용을 지우기 전까진 영어는 외우기만 하는 언어인줄 알았고
잘 외우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 외국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영어가 이해의 언어이고 이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문법이라는 것이 나온다는 사실이 영어공부가 쉬웠고
어렵고 부담스러운 영어가 하고 싶고 흥미 있는 영어로 만들어 준 애로우 영어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어가 순서에 의해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은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