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뼈 검사’란?
① 엑스레이검사와 함께 특수 검사인 CT나 MRI, 골밀도 검사.
② 이 검사들로 뼈와 관절의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골밀도 검사를 제외한 일반적인 뼈 검사들은 정기적인 검사는 필요치 않고, 특별히 다쳤거나 아플 때 하게 된다.
2. 뼈 검사!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받아보세요!
① 무리한 관절 사용 &통증- 이런 증상이 있는 관절은 조기에 관절염이 올수 있으므로 엑스레이와 골주사검사, MRI 등을 해봐서 관절 상태를 정확히 체크해봐야 한다.
② 저체중 - 몸속의 지방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하지만 저체중일 경우 지방이 적어 여성호르몬 분비 장애가 생기면서 뼈가 약해진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심지어는 생리가 주기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분들은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③ 발목을 자주 삔다- 여성들이 자주 겪는 외상이다. 흔히 삐었을 경우 발목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늘어 나는게 아니라 파열 즉 끊어지는 것! 의학적인 용어로는 ‘염좌’! 일단 파열이 발생한 인대는 다시 저절로 붙지는 않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발목에 염좌가 발생하는 것!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연골 손상 또는 관절의 염증이 지속되어 큰 문제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목을 삔 후에 계속 발목이 붓거나 아프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남성의 골다공증
- 요즘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있다면, 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 이라는 남성호르몬이 있다! 이 역시 뼈가 약해지는 걸 막아준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감소시키게 된다.
4, 뼈 검사의 X-파일
① 골절 : X-ray- 주로 뼈가 부러지거나, 빠졌을 때 엑스레이 촬영을 하게 된다. 주로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운동하다가 다쳤거나, 넘어졌거나 하는 외상이 있을 때 가장 기본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게 된다. 엑스레이를 촬영을 해서 이상이 있으면 추가로 MRI나 CT를 검사하게 된다.
② 디스크 : MRI -연골은 엑스레이를 그대로 통과시키므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MRI 검사를 이용해 진단을 한다. 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 하는 디스크가 있는데, 이것이 빠져나가 신경을 누르면 디스크가 발생한다. 디스크가 의심될 때는 MRI 촬영을 하게 된다.
③ 골다공증 : 골밀도
- 골밀도는 주로 척추와 고관절을 측정! 보통 골밀도가 -3이하이면 골다공증, -3과 -1 사이이면 골감소증, -1이상이면 정상이다. 골다공증 환자의 뼈 구조를 보면 칼슘과 단백질이 줄어들어 이렇게 엉성하다. 그래서 사소한 외상에도 뼈가 쉽게 뿌러지게 되고, 또한 뼈가 붙는 것도 어렵다.
5. 관절 마디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관절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 정답 : X!
- 단순히 소리만 난다면 괜찮다. 대부분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혹은 일어났다 다시 앉을 때 무릎, 엉덩이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고 이는 아프지는 않으며 어떤 경우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도 소리를 낼 수도 있다. 이를 탄발성 관절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관절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이나 연골 손상이 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기 마련이지만, 단지 관절에서 단순히 소리만 나는 경우는 관절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관절을 싸고 있는 힘줄이나 인대가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부딪혀서 미끄러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단, 통증이 있다면 이 과정에서 염증이 시작되는 것이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뼈주사를 꾸준히 맞으면 관절염이 치료될 수 있다? => 정답 : X!
- ‘뼈주사’는 정확한 용어로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이다! 스테로이드는 흔히 의사들에게서 양날의 검! 스테로이드의 기능은 염증을 급속히 감소시키는 것. 그러므로 뼈주사는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혀 붓는 것을 감소시키므로 통증을 완화시킬 뿐, 마모된 연골을 치료하는 기능은 없다. 그러므로 증상에 따라서 두 세차례의 주사는 괜찮지만 반복적으로 주사를 할 경우, 주사를 맞는 관절 자체에 다른 염증이 진행되고 뼈도 약해지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7. 어린이들은 뛰어 놀다가 뼈가 골절되는 경우가 많죠! 아이들은 자기회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뼈는 어른보다 빨리 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것’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추후에 이것 검사를 따로 해야 합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 정답 : 성장판!
- 어린 아이들은 조골세포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므로 치료기간은 어른들에 비해 짧은 편이다. 또, 뼈가 약간 비틀어진 상태로 붙는다고 해도 자기능력에 의해 재구성이 될 정도로 자기 회복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완전히 성장된 상태가 아니므로 관절 부위의 골절시 성장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점검이 꼭 필요하다. 성장판에 이상이 생기면 뼈의 성장이 정상적이지 못해 나중에 키가 작아 질 수 있다.
8. 다음 다섯 가지 운동 중 네 가지 운동은 뼈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나머지 한 가지 운동은 골다공증에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과연 어떤 운동일까요?⇒ 정답 : 5번 수영!
① 에어로빅 ② 헬스③ 테니스 ④ 조깅⑤ 수영
-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은 체중부하운동이다! 일명 하중 운동이라고 하는데 중력에 대항해서 하는 운동! 이런 운동은 뼈 형성 물질을 자극하여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하중이 전혀 실리지 않는 수영은 골다공증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들에게서 뼈의 질 못지않게 근육의 힘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중요하므로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