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B3.0을 지원하는 소니코리아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G5 )
<USB2.0 대비 전송 속도 약 10배 이상 빨라 >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 )가 USB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 ‘HD-EG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SB2.0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나 빠른 USB3.0을 지원하는 ‘HD-EG5’는 타사의 동급 기종보다 전송 속도가 약 3배가량 빠르다. 보안 패스워드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비밀번호를 별도로 설정해 자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보안 및 개방 영역을 파티션으로 분할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 핸디캠,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소니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도 호환된다.
500GB 용량의 ‘HD-EG5’는 크기가 2.5인치로,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향후 실버 컬러가 추가될 전망이다. 가격은 14만9천 원이다. 소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HD-EG5는 기존 USB 2.0뿐만 아니라 USB3.0 환경에서도 타사 대비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외장하드”라며,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 확연히 다른 속도와 안정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