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생활복지운동 4월 모임 기록
2018.4.27 (금) | 1시30분~5시30분 | 서울NPO지원센터
▲ 복지관 생활복지운동 4월 모임에 함께한 선생님들
생활 속에서 가족과 안아주고, 이웃과 인사하는 운동,
이 일에 관심을 두고 자기 현장에서 꾸준히 이뤄가는 선생님들과 만났습니다.
3월 연수 뒤, 지난 한 달간 무엇을 궁리하고 어떻게 실천했는지 나눴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이런 생활복지운동 실천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지를 제안했습니다.
지난 생활복지운동 기록 가운데 선생님들께서 따라 하면 좋을 글을 몇 편 선정했습니다.
또한, 생활복지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 따위를 기록한 글도 준비했습니다.
이를 묶어 자료집을 만들었고, 선생님들께 선물했습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신영철 선생님, 전주 학산복지관 김도형 선생님,
고양시 문촌9복지관 임수경 선생님,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김종남 선생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한수현 선생님과 권대익 선생님,
남부장애인복지관 신동민 선생님,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김영근 선생님,
광장복지관 최진열 선생님과 김철영 선생님, 군포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박수진 선생님,
서산성림복지관 홍예지 선생님,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김동규 선생님,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박다윤 선생님,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안현진 선생님.
이렇게 함께했습니다.
모임 끝에는 자유롭게 삼삼오오 모여 생각과 경험을 나눴습니다.
김동규 선생님이 멀리서 찾아오는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혼자 이뤄가면 쉽지 않은데, 모임에 오면 생각이 같은 이와 만나면 반갑고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쉽게 지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고마웠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각자 자기 실천 이야기를 조금씩 기록해오기로 했습니다.
진행한 일이 없어도 궁리하며 선행연구한 내용을 써보자고 했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다립니다.
권대익 선생님 준비 과정 나눔
권대익 선생님은 본격적으로 생활복지운동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준비하는 과정을 글로 정리해 나눴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이 준비한 자료 앞에는
생활복지운동이 잘 이뤄졌을 때를 상상한 시나리오가 있었습니다.
그 글을 읽으니 어떤 모습을 꿈꾸며 생활복지운동을 준비하는지 이해가 쉬웠습니다.
건물 지을 때 그 현장 앞에 있는 건물의 조감도와 같은 글입니다.
권대익 선생님 발표 가운데 인형 탈 구매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이뤄가며 포옹과 인사를 제안할 때,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와 함께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의 관심을 생각하며 인형 탈 구매를 생각했습니다.
인기 많은 여러 인형 가운데 어떤 탈이 좋을지도 아이들에게 묻고 의논했습니다.
▲ 생활복지운동에서 사용할 인형 탈을 고르는 동네 아이들. ⓒ 권대익
생활복지운동을 함께할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설명하고 부탁했습니다.
김상진 관장님과 김은희 부장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관장님과 부장님이 동행하니 초등학교에서 잘 맞아주셨습니다.
이야기가 잘 이뤄졌습니다. 인성교육 담당 선생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세부 논의는 실무자끼리 다시 만나 나누기로 했습니다.
감사
전주 학산복지관 김해 선생님이 지난 해 마을장터를 진행하고
이를 기록한 사례집을 선물로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이 이전 일하던 기관에서 진행한 생활복지운동 자료집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꼼꼼하게 읽으며 선행연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규 선생님이 차를 대접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수현 선생님이 저녁을 대접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녁 하며 못다 한 생활복지운동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한수현 선생님, 응원합니다.
복지관 생활복지운동 4월 모임 안내 2018.4.2.
2018년 복지관 생활복지운동 실무자 연수 공지 글, 2018.1.22.
2018년 복지관 생활복지운동 실무자 연수 기록, 2018.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