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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일 및 가사로 회의록 정리가 지연된 점 사과드립니다. (사리따)
< 1.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초심자교육 기조설명 >
작성자 : 사리따
(2017. 6. 18 초안, 7. 3 수정)
∙일시 : 2017. 6. 18(일) 오전 11시 20분~오후 1시 30분
∙장소 : 대전 디디하우스 (다다지말씀 통역 : 산토샤지)
∙참석자(34명)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슈바찐따난다 다다지, 인드라데바지(회장), 자나키지(부회장), 수보드지(감사), 고팔지(감사), 기리자지(이사), 박티프레마지(이사), 찬드라로카지 (이사), 산토샤지, 아난디지, 기리발라지, 아난타지, 까르메쉬지, 데브빨지, 히테쉬지, 죠쉬나지, 사리따지, 히테슈와리지, 홍진희님, 김경중님, 이성원님, 수비카쉬지, 초록풀님, 박정은님, 김은숙님, 최계영님, 최계영님 어머님, 최계영님 남동생분, 지수누지, 기리발라지, 사이트와 친구분(충북대 교수), 로쉬니지
1. 한 학교의 실험 : 가방에 오랫동안 갖고 다니는 감자가 썩었으나 계속해서 갖고 다니게 되면 그 썩은 냄새가 온 곳에 진동을 하게 된다는 아이들의 실험을 통한 교육. 나쁜 생각, 부정적인 마음이 날 때는 빨리 버려야한다는 스토리 설명.
2.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넬라 대통령 : 감옥 투옥 기간 후 자기를 투옥한 사람들을 용서함으로써 흑인-백인 간 내전을 막고 평화정착기여. 그러나 바바께서는 만약 누군가 사회의 전체 이익에 반하는 일을 했을 경우 잘못한 이를 용서할지 말지는 전체의 결정이 내려져야한다고 하셨음.
3. 다다 개인 인생 이야기 : 아난다마르가 다다가 된 후 심오한 명상을 즐겨함. 10년 후 아직 많이 부족한 자신에게 더 높은 단계의 비쉐샤 요가명상가의 자격을 주신 바바지의 넓은 마음에 감사드림.
4. 바바의 음식 파라따 프라사드 이야기 : 인도에서는 스승이 음식을 드신 후 남은 음식을 제자들이 나눠 먹는 전통이 있음. 이 일화에서 바바는 욕심을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일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5. 바바께서 주신 가르침 :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길 위의 풀잎처럼 겸손하고 강한 존재가 되라. 아주 높이 자라지만 누구에게도 그늘을 드리우지 않는 대추야자와 같은 존재가 되지 말라.
--- 이후 15실라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 중 말씀 ---
1. 야마 스토리 외 : 독수리가 낚아챈 독사가 살기 위해서 뿜은 독이, 마침 왕에 의해 궁전에 초청된 사람들의 음식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죽은 이야기를 통해 정확하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잘못 유포한 사람의 행동이 끼치는 영향에 대한 교훈.
2. 가정이 행복한 집(천국의 집)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인 남편, 아내, 아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줄 때 가능하다는 스토리를 통해 조직의 역할을 설명.
⌾ 초심자교육 후 집단명상 및 점심식사 담화 진행됨
< 2. 제 3차 제주명상축제 돌아보기 >
작성자 : 사리따
(2017. 6. 18 초안, 6. 24 수정, 7. 3 재수정)
∙일시 : 2017. 6. 18(일) 오후 2시 50분~5시
∙장소 : 대전 디디하우스 (다다지말씀 통역 : 산토샤지)
∙참석자(22명)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슈바찐따난다 다다지, 인드라데바지(회장), 자나키지 (부회장), 수보드지(감사), 고팔지(감사), 기리자지(이사) 박티프레마지(이사), 찬드라로카지(이사), 마노자이지(이사), 수마나지, 산토샤지, 아난디지, 기리발라지, 아난타지, 까르메쉬지, 데브빨지, 히테쉬지, 죠쉬나지, 사리따지, 히테슈와리지, 고우리지
- (기조말씀)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바바지께서 아난다마르가 공동체에 적합한 조직적인 구조를 익히 알려주셨음. 바바지께서 알려주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서, 한국 아난다마르가가 성장함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체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임. 마르기 개개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다른 분들에게 아난다 마르가의 가르침을 소개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실천했으면 함. 바바지께서는 아난다마르가라는 결속체가 더욱 공고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음. 이게 바로 바바지가 알려주신 가장 중요한 것 3가지 중의 하나임. 첫째는 전체를 사랑하는 마음, 2번째는 모든 것을 총괄하는 철학체계임.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마음들을 나눠서 다양함 속에서 통일된 공동체를 이뤘으면 함. 마르기는 각각 타고난 재능이 있으므로, 홍보에 재능이 있는 마르기들은 지역에서 홍보를 해 주시는 식으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서 활동해 주시면 됨. 기본적으로 아차리야의 임무는 명상으로의 입문을 지도하는 일임. 마르기들은 입문을 원하는 분들을 아차리야에게 연결시키는 일을 나눠서 했으면 함. 오늘처럼 마르기들이 열심히 각자 맡은 역할을 해서 이런 모임을 만들고, 아차리야들이 모임에 참여하는 구조가 아주 바람직하며 앞으로 더 활성화되었으면 함.
- (인사말) 협회장 인드라데바지 : 나마스카!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오늘의 좋은 모임이 됨. 모두가 아시다시피 사회단체로 출발해 사단법인이 된지 20년이 넘었음. 나름대로 각자 위치에서 봉사와 수행하는 단체이며 이익단체도 아님. 최근 일부 헌신적인 마르기 덕택에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어느 한쪽으로 업무가 치중되어서도 안 되며, 지금이야말로 조직이 세분화되어서 일할 시기라고 생각함. 이러한 상황은 서로가 익히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됨. 여러 당면한 일들이 많지만 서로 지혜를 짜내고 - 다다지께서 훌륭한 말씀을 해주셨듯이 - 같이 협동하여 바바의 사상을 깊이 내면화해서, 아난다마르가가 내적,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는 좋은 시기인 듯 함. 이러한 일들이 꼭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며, 아주 기쁨. 나마스카!
- 자나키지 : 제주행사 경과보고를 하겠음. 나눠드린 회의자료 중 1쪽부터의 제3차 제주명상축제 돌아보기 내용을 참조 바람. 작년 11월의 차기년도 계획 수립회의에서 올해 제주 행사 참가를 결정한 뒤, 올해 3월에 지난 1-2차 제주행사 돌아보기를 했음. 그 후 제주행사 준비위를 구성하여 총 3차례 준비회의를 거쳐 행사를 치뤘음. 2017년 참가자는 63명(2016년 참가자 47명, 2015년 참가자 44명)으로서, 한국인 44명(일반인 17명), 외국인 19명(아차리야 8명) 등이었고 올해 입문자는 9명임.
- 죠쉬나지 : 5/14(일) 공연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여러 번 고민했고, 따라서 많은 준비가 있었음. 공연 시 기획만 하는 게 아니라 통역까지 해야 하는 점이 어려웠음. 대만 마르기같은 경우는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몇 단계 이상 통역을 거쳐서 의사를 전달했음. 결과적으로 기획자, 공연자, 봉사자, 관람자 등 모든 분들의 역할이 어우러져서 전체적인 완성을 이뤘음.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쉽지 않았으나, 결과는 매우 보람있고 좋았음. 5/15(월)의 경우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음. 14일 저녁부터 15일 프로그램의 참여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했음. 다다지들께서 우리 공연 시간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참여하지 않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배려하고 함께 참여하는 게 맞다고 말씀하셔서 15일 저녁 공연 프로그램의 다른 팀과의 공연에도 참여하게 되었음. 마르기들 중에는 15일엔 우리들끼리의 시간을 가지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다지들께서 함께 어울려야 하며 기다림도 과정의 하나라고 조언하셔서 그렇게 되었음. 무대 관련해서는 데브빨지께서 자세하게 챙겨 주셔서 아주 잘 되었고, 디팍지와 기티카지께서 무대를 챙겨 주신 게 프로그램을 잘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었음.
- 자나키지 : 옆에서 데브빨지와 죠쉬나지가 애쓰시는 과정을 익히 봤고, 디팍지와 기티카지가 무대일 도와주시는 면면도 지켜봤음. 5/14(일) 공연의 경우 관람 평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돌문화공원으로부터 아난다마르가의 독립적인 공연 무대 마련에 대한 제의를 받음. 우리 측에서는 내년에 참가하게 되면 하루만 참가해야할 것 같고, 우리가 불참하더라도 5/15(월)의 전체 공연시간을 2시간 정도로 할 것을 건의했음. 돌문화축제의 경우, 정부에서는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는 많이 하는데,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하지 않으려고 함. 그래서 자비로 오는 공연단들을 받다보니 공연 참여자가 결과적으로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선별에 어려움을 겪음. 우리 한국 아난다마르가는 차원이 다른 좋은 공연을 보여줬기 때문에, 돌문화공원 측으로부터 차기년도 단독 공연을 제안받을 수 있었음.
- 죠쉬나지 : 지인인 평론가로부터 제주행사의 사진 및 공연 평을 전달받음. 5/15(월) 공연 마지막의 클라이맥스 – 여러 나라의 의상, 춤 등 – 가 아주 인상적이고 훌륭했다는 평임. 우리 마르기들이 만족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평론가의 의견까지도 아주 좋아서 더 보람있었음.
- 자나키지 : 5/15(월) 공연의 클라이맥스 – 북, 콘트라베이스 등 모든 악기가 총동원되어 연주되는 엔딩 – 는 데브빨지가 기획한 것이었음. 대북과 사람 키보다 더 큰 콘트라베이스를 운반하는 어려움을 마다 않고 멋진 클라이맥스를 만들어 주신 데브빨지께 이 자리를 빌어 큰 박수를 드리고 싶음. SS다다지께서도 엔딩에서 관중과 함께 키르탄을 하셨으며, 그 짧은 시간에 몇 십 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수였으나 마치 DMS(전세계 마르기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법회)를 끝낸 후의 열광적 환희를 맛보았다고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께 소감을 전하셨음.
- 수보드지 : 5/14(일)-15(월)의 공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렇게 전문가들께서 애써 마련한 훌륭한 무대가 단지 우리 마르기들과 한정된 관람객만 관람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웠음. 이 정도의 훌륭한 공연이라면, 제대로 된 홍보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좋겠음. 이런 고귀한 명상음악 콘텐츠에 더해, 우리가 무대 스텝일까지 직접 해야 해서 매우 힘들었음. 앞으로는 수준높은 공연에 걸맞는 스텝 및 홍보 등을 지원받아서, 국제적인 공연을 제대로 치뤘으면 함. 개인적으로 제안하자면,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음. 아난다마르가 회원들이 산림청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수료한 후, 교도소, 국방부, 학교 등에 인성교육 강사로 봉사하면 좋을 듯 함. 인성교육 시 수입은 개인의 교통비 등 실제 경비 이외에는 아난다마르가 협회의 수익금으로 운용할 수도 있음. 마르기들 중 특정 직업이 없는 분들은 인성교육 강사로 봉사함으로서 본인의 생활비를 충당할 수도 있을 것임. 인성 교육 강사로 봉사하려면, 자원봉사 기초교육(5주 과정, 총 5회)을 수료하면 강의를 할 수 있고 연간 5회 강의가 필수임. 기본적인 강의 내용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자는 것임. 산림청 프로그램에 아난다 마르가가 참여한다면, 개인 삶의 행복에도 도움이 되고, 조직 측면에서도 한국 아난다마르가에 유익할 것임.
- 아난디지 : 제주행사의 수입/지출/결산을 간략히 설명하겠음. 나눠드린 보고 내용을 참조바람. 수입은 총수입이 약 1,354만원+1,400USD이며, 이중 참가비가 약 770만원+1,400USD였고, 후원금으로서 돌문화공원(3백만원), 이외에 개인 후원으로서 회장님(141만원), 자나키지(50만원), 파바티지, 간다리지께서 기여하셨음. 지출은 총지출이 약 (1,319만원+900USD)였는데, 교통비로서 항공료(외국마르기-공연 초대자, SS다다지/SWWS디디지) 및 차량 운행비(숙소-돌문화 공원 차량 운행)가 약 510만원+100USD 소요되었고, 숙박비가 380만(1백만원 할인가), 식비가 약 250만원 지출되었음. 그 외 기타비용으로서 행사 사전준비비(현장 답사비 등) 및 문구, 티셔츠/현수막 제작비로 약 174만원이 소요됨. 이외에 행사에 참여하신 아차리야들께 1인당 1백USD씩 헌금드림. 결산 후 잔액이 약 912,361원(약 9백USD)임. 이번 행사에서는 니르말라가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낼 수 있었으며, 아차리야들께 헌금드릴 수 있어서 아주 보람있었음. 그리고 아난다마르가 역사상 처음으로 예비비(행사 사전준비비) 100만원이 지출될 수 있었음.
- 죠쉬나지 : 제주행사는 5/16(화)에 바로 종료된 게 아니라, 아차리야와 외국 마르기들이 거창 데브빨지 댁을 시작으로 대전 디디하우스 및 서울 자그리티를 거쳐 5/21(일)의 비건페스티벌까지 1주일 간 더 이어진 행사였음. 이를 위해 애써 주신 데브빨지와 자나키지께 감사드림. 또한 비건페스티벌을 위해 뒤에서 준비해 주신 사리따지께 감사드림.
- 자나키지 : 작년 행사의 경우 박티프레마지께서 음식 준비를 도맡아 해주셔서 정말로 최고의 채식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했고 다른 마르기들도 다 같이 힘을 모았었음. 그러나 많은 회원들이 좀 더 명상과 키르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러 통로를 모색한 결과 올해 행사에서는 매식을 할 수 있었고 다행히 식비 지출이 작년과 비슷했음. 사실 작년에는 박티프레마지께서 음식 재료를 한 차 가득 싣고 오셔서 헌납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
- 죠쉬나지 : 이번에 새로 만든 입문서를 작업해 주신 자나키지께 감사드림.
- 자나키지 : 이번 행사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해 주셨으면 함.
- 아난디지 : 행사에 처음 오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식사 메뉴의 구성이 보강되었으면 함. 홍보를 위해, 티셔츠/배지/가방 등도 제작했으면 함.
- 죠쉬나지 : 사실은 이번 행사에서는 돌문화공원 내의 초가집과 사무실의 2층 공간이 우리 단체 전용 공간으로서 홍보부스 또한 배정되었으나, 부스를 담당할 봉사자가 마땅치 않았음. 내년에는 숙소 내에 부스를 설치해서 운영하면 좋겠음.
- 아난디지 : 참가비 25만원(조기등록: 20만원)이 충분한지 고려했으면 함. 참고로 제주에서 열린 유사 프로그램의 참가비가 30만원임.
- 고팔지 : 실제 숙박비 지출과 참가비 총액을 알려 주면 도움이 되겠음
- 자나키지 : 숙박비 지출은 약 630만원(숙비: 380만, 식비: 250만), 참가비 총액은 약 930만원임.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다른 단체(요가프로그램 등)의 참가비와 비교하여 적절한 참가비를 정했으면 함.
- 수보드지 : 제주도라는 특성 상 참가자들을 모으기가 어려움.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 지원을 많이 받으면서 할 수 있음.
- 찬드라로카지 : 행사 전체적으로 아난다마르가 홍보보다 마르기들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음.
- 아난디지 : 참가비를 인상하면 숙박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참가비를 30만원으로 인상하는 사항을 진지하게 고려했으면 함. 항공료의 경우, 1년 전부터 일정을 공지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편 예약이 가능하므로 큰 문제가 안 됨.
- 수보드지 : 제주행사의 경우 돌문화공원 단장님 임기가 2020년까지이므로, 그 이후에는 행사의 지속여부를 보장할 수 없음.
- 데브빨지 : 제주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외국인들이 매우 좋아함. 따라서, 외국의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의 교류가 목적이라면 행사를 제주도에서 치루는 게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임. 지자체 지원금을 받으려면 아난다마르가의 이름으로 지원을 받는 것은 종교적 색채 때문에 어려울 것임. 아난다마르가 산하의 부속 단체를 설립해서 인가를 받으면 지원받기가 용이해질 것임. 그러나 그런 부속단체를 설립하는 것은 당장 1~2년 안에는 어려울 것임.
- 인드라데바지 : 초기에 단체 설립 시 명상단체로 인가를 받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 상 체육분야로 인가를 받음. 지자체 지원금의 경우 연중에 계획서를 내면 다음 해 연초에 지원여부가 결정됨. 보통 지원받게 되면 3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 지출 시 투명한 회계 처리 및 재무 체계가 요구됨.
- 데브빨지 :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부가로 할 일이 많아짐. 요즘에는 지원금 집행 시 자비 부담도 있음. 어떤 면에서는, 회원들의 회비로 행사를 치루는 게 훨씬 쉬움.
- 수보드지 : 상설 사무국이나 회계 담당자가 있어야 정부지원금 집행이 가능함.
- 히테쉬지 : 조금 다른 얘기로 넘어가면, 이번 제주 행사 전체 영상이 12시간이 넘음. 이를 그냥 편집할 게 아니라, 홍보용으로 잘 편집해서 인터넷(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그러면 수보드지가 말씀하신 우려, 즉 관람객이 너무 적었다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임.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 개인적으로는 이번 제주행사 준비위에 참여한 덕분에 이어지는 회의(오프라인 회의 : 3회, 온라인 회의 : 상시) 후 제주명상축제에 참가했더니, 관심을 갖고 참여한 덕분에 더 인상적인 행사가 되었음. 또한, 기리자지처럼 열정과 능력이 있는 마르기를 발견한 게 큰 수확이었음. 재정 얘기를 해 보자면, 재정이 넉넉해서 연출비/악기 대여료/차량 대여비 등도 지급한다면 오히려 준비하는 마르기들의 열정이 떨어질 것임. 열정과 정성을 최대치로 하고 재정도 충분한 최적점을 찾아보면 좋겠음. 아난다마르가 협회의 성격을 문화예술단체로 다각화한다면, 이제까지 아난다마르가가 쌓아온 역량을 잘 보존하면서 또한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임.
- 죠쉬나지 : 법인으로 등록해서 기부금도 제대로 처리하는 형식을 갖췄으면 함.
- 인드라데바지 : 현재 아난다마르가는 공익 법인의 성격이 강함.
- 수보드지 : 아난다마르가 협회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이를 위해, 단체 상근자가 급선무이며, 그래야 단체의 업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을 것임.
- 죠쉬나지 : 상근자는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 – 산토샤지, 기리발라지 등 – 로 임명하면, 한국 아난다마르가의 미래를 위해 더 좋지 않을까 함.
- 수보드지 : 보건복지부 산하 여러 단체들의 경우 월 100~150만원 보수로 상근자를 채용함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러시아 마르기인 쥬티카지 쪽에 트레일러 비디오(3~4분 정도의 홍보 동영상)를 만드는 시스템이 있음. 히테쉬지와 해마지가 찍은 동영상을 슈바찐따난다 다다지한테 주시면 그 쪽에서 만들어 주실 것임.
- 자나키지 : 히테쉬지 자체적으로도 동영상을 제작하시고, 러시아의 주티카 쪽에서도 홍보용 비디오를 제작해 주시면 되겠음.
- 박티프레마지 : 식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식 시 메뉴를 상세히 정해서 주문하거나 우리 측에서 과일, 떡 등의 부식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임. 올해 행사는 숙소와 행사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해야 했기에, 개인적인 자유도가 떨어져서 더 불편했을 것임. 숙소와 행사장 간 차량 봉사하시는 분들도 수고가 많으셨음. 제주 행사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은, 제주도라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마음껏 키르탄하면서 명상을 알릴 수 있는 점이 아난다마르가 홍보에 많이 도움됨.
- 데브빨지 : 숙박의 경우, 돌문화공원 내 야영장에서 캠핑한다면 숙소와 행사장 거리를 줄일 수 있음.
- 박티프레마지 : 제주행사 1회 때는 준비 및 진행에 자나키, 히만슈, 난디따 3명이 참여했고, 2회 때는 1회 때의 3분 이외에 저와 다른 분이 조금 더 참여했음. 이번 행사의 경우 1~2회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준비 및 진행을 맡았음. 준비 및 진행을 맡은 경우 행사를 치르기에 바빠서 행사의 혜택(키르탄, 명상, 공연 관람)을 거의 받지 못 함.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 마지막 날 아침에 대부분의 마르기들이 숙소를 떠난 후, 남아서 접시 정리를 하는데 눈물이 났음. 행사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시고, 매일 운전만 하신 카르메쉬지 같은 분들은 속으로 얼마나 눈물이 나셨을까 함.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제 생각에는 식사 시 음식도 충분했고, 진행 시 역할도 분담해서 잘 치뤘음. 그런데 음식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그런지?
- 자나키지 : 매식 시 과일 등의 부식을 우리 쪽에서 추가로 준비한다면, 식사 시 부족했던 점이 채워질 것임.
- 히테슈와리지 : 개인적인 소회로는 제주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음. 숙소와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공연 내용도 좋았음. 아사나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음.
- 아난디지 : 이번 행사에 젊은 분들이 참가해서 너무 좋았음.
- 고팔지 :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숙소와 음식 아주 좋았음. 차량 봉사도 본인으로서는 만족스러웠음. 이번 행사가 라와가 중심이었고, 명상 및 요가철학 교육에는 초점이 맞춰지지 않아서 아쉬웠음. 아차리야(SS다다지 등)의 요가철학 강연에 2시간 정도만 할애했으면 좋았을 것임. 행사장소는 경관과 공기도 매우 좋았으며, 개인적으로는 아주 행복했음.
- 기리자지 : 무대나 공연은 좋았는데, 시간 분배 시 공연이 늦어지는 점 등이 아쉬웠음. 초심자를 위해서는 오전에 숙소에서 채식요리 수업이나 명상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았을 것임. 차량의 경우 12인승 버스 정도를 대절해서 운영함이 합리적임.
- 죠쉬나지 : 전체 행사 중 적어도 1일은 마르기들만의 프로그램으로 할당하길 바랬음. 본인도 제주행사에서 마르기들과의 시간을 거의 갖지 못 한 점이 아쉬웠음.
- 자나키지 : 다음 제주행사에 만약 아난다마르가가 참여하게 된다면, 무대공연은 1일만 참여하는 것으로 돌문화공원에 제안했음. 혹시 2일 공연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 2일 째 공연 참여 시 전체 공연시간이 2시간 정도일 때 한해서 처음이나 마지막 한 꼭지를 맡아서 공연할 수도 있을 것임. 무대공연 일정 관련해서는 우리 마르기들 모두와의 의논 하에 진행해야 한다고 돌문화공원 측에 알렸음.
- 카르메쉬지 : 개인적으로는, 이번 행사에서 마르기들만의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봄. 1일 정도는 돌문화축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 1일은 마르기들만의 시간으로 분배했으면 함.
- 자나키지 : 후원금 외에 후원물품으로 데브빨지의 쥬스 1천개, 산지따지의 유기농 한라봉/키위/감귤쥬스, 재능기부로 기획/연출해 주신 죠쉬나지/데브빨지 그 외 역할을 맡아서 해주신 여러 마르기들께 감사드림 (회의자료 내 15쪽 참조)
- 사리따지 : 개인적인 제안으로서, 초심자 입문 시간을 체계적으로 해서 미리 공지 후 일정한 시간에 정기적으로 진행했으면 함(예: 매일 3회, 오전 10시/오후 3시/밤 9시 등). 행사 날짜로 토요일~화요일보다는 금요일~월요일 정도가 직장인이 참여하기 쉬울 것임.
- 박티프레마지 : 죠쉬나지의 경우 공연 사회 및 기획/연출까지 맡은 것은 역할이 과중했음.
- 죠쉬나지 : 행사의 미비한 점을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면, 다음 행사 준비에 많이 도움이 되겠음
< 3. 2017년 하반기 일정 점검 회의 >
작성자 : 사리따
(2017. 6. 18 초안, 6. 30 수정, 7. 3 재수정)
∙일시 : 2017. 6. 18(일) 오후 5시 30분~7시
∙장소 : 대전 디디하우스 (다다지말씀 통역 : 산토샤지)
∙참석자(24명)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슈바찐따난다 다다지, 인드라데바지(회장), 자나키지 (부회장), 수보드지(감사), 고팔지(감사), 기리자지(이사), 찬드라로카지(이사), 박티프레마지(이사), 마노자이지(이사), 수마나지, 산토샤지, 아난디지, 기리발라지, 아난타지, 데브빨지, 히테쉬지, 죠쉬나지, 사리따지, 히테슈와리지, 까르메쉬지, 간다리지, 가야트리지, 고우리지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9/14 프라바트 상기트 캠프(회의자료 2-3쪽의 ‘2. 하반기 활동계획’ 부분 참조)에서는 이것을 만드신 바바의 뜻을 새기며 그에 합당한 것들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했으면 함. 예를 들어 3시간 정도의 행사 시간을 정해서 (5-8시, 6시-9시 등) 했으면 함. 프라바트 상기트 댄스 공연을 할 수도 있고, 프라바트 상기트 노래 공연을 할 수도 있음.
- 죠쉬나지 : 프라바트 상기트의 가사는 외국어이므로, 한국인이 익히기 힘듦. 유튜브 등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프라바트 상기트 음원을 재생하면서 따라 같이 배우는 것도 방법임. 슈바찐따난다 다다지께 직접 배우는 시간도 가졌으면 함.
- 슈바찐따난다 다다지 : 프라바트 상기트는 바바지께서 주신 아주 아름다운 선물이니, 노래를 익힐 수 있도록 마르기들이 이번 기회에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음.
- 수마나지 : 홍성에서는 프라바트 상기트를 (달마차크라 때에 맞추어) 매주 1곡씩 배우기로 결정해서, 지난 주부터 프라바트 상기트 1번, 28번 총 2곡을 배웠음.
- 히테쉬지 : 프라바트 상기트 데이 행사는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니, 라와 담당자가 정해지면 라와 담당자가 프라바트 상기트 데이 행사를 책임지고 진행하시면 되겠음.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의 동의 하에 이번 회의는 제가 진행을 맡겠음. 오늘 하반기 일정 점검 회의의 안건은 총 7건으로서, 하반기 일정 재점검 및 보완, 회원체계 검토와 정비, 회원 등급제 시도, 회원 동아리 활성화와 지원방안 마련, 아난다마르가 해외 명상여행 공식 추진, 아난다마르가 정관 및 신규법인 설립 검토/숙지 등임.
- 자나키지 : 10월 5일~9일에 키르탄 파리끄라마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 총 5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될 계획이며, 개최 장소로서 2곳(대전 디디하우스, 완주 마스터 유닛)은 정해졌음. 익산, 홍성도 신청함. 마지막 장소는 미정임.
- 자나키지 : 11월에는 대전세미나(11/26) 및 내년 계획 수립 미팅(11/27)이 있음.
- 히테쉬지 : 내년 계획 수립 미팅 때 예산 문제도 결정해야 하는지? 이 때 총회를 함께 개최할 수 있는지?
- 수보드지 : 총회는 정관 상 1월로 정해져 있음.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하반기 계획 중 까르마 요가 행사가 빠졌음. (날짜 미정)
- 히테쉬지 : 오늘 운영위원회가 결성되면, 내년 계획 수립 미팅 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차기년도 사업 예산도 결정했으면 함. 대전세미나와 내년 계획 수립 미팅 일정을 연이어서 이틀이 아니라 하루 일정으로 진행하면 어떨지?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대전세미나와 내년 계획 수립 미팅을 하루 일정으로 진행해도 괜찮음.
- 자나키지 : 여러 마르기들의 의견을 모아서, 대전세미나와 내년 계획 수립 미팅을 하루 일정으로 11/26(토)에 진행하겠음. 비건페스티벌은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날짜 미정임. 10월에 다른 행사가 많아서 아난다마르가 참여 여부는 미정이지만, 일단 비건페스티벌 담당자로 아난타지가 추천됨.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채식 요리 수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손들어 주시면 좋겠음. (마르기 여럿이 손듦) 여러 마르기들께서 관심있으시다니 잘 됐음.
- 인드라데바지 : 까르메쉬지 등과 함께 계획한 마스터 유닛 내 건물 사이에 징검다리 놓기 프로젝트는 본관과 부엌 사이 등으로 계획 중임. 실행 일정은 아직 미정임.
- 자나키지 : 출판기금은 현재 잔액이 약 581만원임. 운영위원회에서 출판분과의 운영위원이 결정되면 진행하기로 하겠음. 프라우트 공부 동아리도 운영위원회가 확정되면 운영위원회 내에서 논의하기로 하겠음.
- 데브빨지 : 유스캠프는 거창에서 7/25(화)-29(토) 4박5일 간 참가비 20만원으로 진행하며,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될 것임. 유스캠프에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자나키지, 죠쉬나지, 히테쉬지 등께서 강사로 참여해 주실 것임. (당일 회의 상에서는 참가비가 20만원으로 얘기되었으나, 추후 30만원으로 확정됨)
- 인드라데바지 : 올해 제주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운영위원회의 필요성이 제기됨. 일단은 회장인 제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자나키지께서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아 주시면 좋겠음. 운영위원회의 조직체계는 분과별로 운영위원을 두고, 중간 연결고리를 할 수 있는 사무국장님이 있으면 좋겠음.
- 히테쉬지 : 무소임 운영위원의 의미는?
- 자나키지 : 무소임 운영위원은 능력이 있으나 정확한 임무를 맡지 않고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위원임.
- 히테쉬지 : 운영위원회 구성 후 내년 총회 때 최종적으로 정관상에 운영위원회 구성을 명시하는 것으로 진행하면 좋을 듯 함. 회의자료 3쪽에 내의 운영위원회 구성(안)을 참조하시면, 운영위원회에는 기획/마스터유니트/출판/라와/전법/프라우트/아무르트/무소임 운영위원 약간 명 등의 분과가 있음. 아난다마르가 소식지 발간을 포함시키면 어떨지?
- 산토샤지 : 아난다마르가에서는 영성단체와 대외 정치/경제활동을 분리함. 왜냐하면, 정치적으로 박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실제적으로는 현실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분과를 분리해 놓았음. 인도 아난다마르가에서도 프라우트 분과가 따로 분리되어 있음.
- 기리자지 : 프라우트가 바바와 정치/경제를 연관시키는 사회철학이라고 한다면, 아무르트는 구호봉사활동임. 이제까지는 히만슈지와 난디따지가 아무르트를 맡아왔기 때문에, 조그만 일이라도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히만슈지를 도와서 아무르트 업무를 뒤에서 지원할 수 있겠음.
- 자나키지 : 히만슈지께서는 난디따지 건강문제로 당분간 활동하기 힘드심. 기리자지께서 아무르트 활동을 맡아서 해주셨으면 함
- 기리자지 : 그렇다면, 아무르트 활동을 맡아서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겠음.
- 인드라데바지 : 프라우트 분과는 별도로 활동한 적이 있음. 칫타란자나난다 다다지를 중심으로 사회참여가 활발하신 분들이 관심을 가졌음. 프라우트 분과는 함께 공부할 부분이 많으므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됨.
- 히테쉬지 : 공동운영위원장의 대외적 역할 및 사무국장의 역할은 어떤지?
- 마노자이지 : 이사회와 운영위원회의 관계(또는 역할 분담)는 어떻게 되는지?
- 인드라데바지 : 운영위원회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이므로, 지금부터 준비를 해서 이사회와 운영위원회가 함께 활동할 수 있음
- 수보드지 : 정관과 헷갈리는 부분이 있음. 운영위원회 분과를 3개 정도로 합쳐서 같이 활동하면 어떤지? 예를 들어 프라우트와 아무르트를 합친다거나 해서 3가지로 축약해서 운영하되, 내용은 다 포함되도록 하면 좋겠음.
- 인드라데바지 : 출판에 관심이 있음. 출판 분과는 영어 문제로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샨티지께서 번역하신 책들을 좀 더 볼 수 있도록 해 보겠음.
- 마노자이지 : 현재 실무를 맡고 계신 분들이 운영위원을 맡았으면 함. 먼저 운영위원회 조직을 정비한 후에 이를 이사진에게 공지하고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내년 총회 때 조직을 개편함이 어떤지? 만약, 현재 이사진이 유명무실하다면 정비할 필요성이 있음.
- 히테쉬지 : 운영위원회는 현재 정관 내에 없는 조직이므로, 그 역할이 이사회의 중첩될 수 있으며 정관 상에 존재하지 않는 점이 심정적으로 불편한 요인이 될 수 있음. 마노자이지의 말씀을 정리하면, 운영위원회를 오늘 완벽한 추진체로 결정하지 말고 총회 준비위원회나 정관개편 추진위원회 둥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미로 파악됨.
- 죠쉬나지 : 자나키지, 히테쉬지, 수보드지께서 중심이 되셔서 이사회 소집 후 논의해보심이 어떠신지?
- 미노자이지 : 이사회 정식 소집 후 이사회 내에서 운영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논의해야 할 것임.
- 자나키지 : 현재 이사 총 12분 중 8분 참석하심. 히만슈지는 위임. 프라샨타지는 대부분 불참. 자나카지와 다이아니디지는 오시려고 하셨으나 못 오심. 다시 모임을 구성해도 이보다 더 많은 이사가 참석하시리라는 보장은 없음. 통상적 관례에 따라 이사진과 활동적 마르기 중심으로 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1월 총회 때까지 여러 사항을 의논할 잠정적 기구로서 활동함이 필요함.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정관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논의된 7개 분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함은 괜찮음. 아난다마르가 전 세계 47개 조직 중 7개 분과가 포함된 것이기 때문. 현재 한국 아난다마르가는 대전과 마스터 유닛에서 몇 가지 행사를 진행하는 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위원회 구성(안)의 7개 분과 중 라와 또는 다른 몇 가지만 실행해도 현재에 진행되는 행사를 뛰어넘게 됨. 라와 행사가 성공적이면, 이를 바탕으로 확장하는 식으로 조금씩 발전시켜나가는 것도 방법임. 또한, 서산, 홍성, 전주, 대전 등 각 지역을 유닛으로 해서 지역 기반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한 방법임.
- 히테쉬지 : 오늘 이런 논의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정관 상으로 총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며 다른 결정기구로서 이사회가 존재하지만, 실제 실무를 집행할 운영위원회에 대한 내용이 없고 또한 회원관련 규정이 정확하게 되어 있지 않아 정관상 총회를 소집할 수 없는 모순적인 상황이기 떄문임.
- 사리따지 : 이사회와 운영위원회가 별개로 조직되어야 하는지?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를 1개로 통일하면 어떨지?
- 고팔지/인드라데바지 : 정관 상 이사회는 필수이며, 운영위원회는 이사회와 별개임.
- 마노자이지 :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를 따로 운영하는 것보다는 이사회 내에 실무이사진을 구성해서 실무를 진행하도록 하면 될 듯함.
- 자나키지 : 현재 한국 아난다마르가 단체를 위해서는 형식적인 직책보다는 실제로 일할 사람들이 필요함. 이제껏 몇몇 마르기들이 집중적으로 단체를 위해 헌신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여러 마르기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조직적으로 봉사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하는 과도적 상황에서 잠정적으로 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임.
- 히테쉬지 : 여러 마르기들의 의견에 따라서, 운영위원회를 오늘 완벽하게 결정하지 말고 총회 준비위원회의 역할을 하는 임시 운영위원회로 추진하겠음. 또한, 운영위원회라는 명칭에 집중하기 보다는 실제 일할 사람을 정하는 게 우선이니 실무역할을 할 무소임 운영위원을 먼저 뽑으면 좋겠음. 임시 운영위원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인드라데바지, 자나키지가 추천되었으며 이외의 무소임 운영위원 후보를 자천/타천으로 추천하겠음. 수보드지(사무국장), 산토샤지(출판), 죠쉬나지(라와), 아난디지, 박티프레마지, 기리자지, 그 외 지역모임 관련해서 수마나지(홍성), 사리따지(대전), 간다리지(청주), 고팔지(서울), 히테쉬지(기획) 까지 총 13명이 추천됨. 일부는 분과별로 추천받았으나, 실제 실무는 현재 추천된 운영위원들이 분과에 국한되지 않고 임시 운영위원회에서 공동으로 논의해서 다음 총회까지 임시로 진행하기로 함. 남은 안건들인 회원체계 검토와 정비, 회원 등급제 시도, 회원 동아리 활성화와 지원방안 마련, 해외 명상여행 공식 추진, 정관 및 신규법인 설립 검토/숙지 등에 대해서는 오늘 참석하신 여러 마르기들의 재청을 얻어 총회 준비위원회의 역할을 하는 임시 운영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함.
- 실라바드라난다 다다지 : 오늘 회의를 위해 모여 주신 여러 마르기들께 감사드림. 또한, 이번 회의를 준비해주신 자나키지께 감사드림.
※ 1. 당일 회의에 참석하셨거나 발언하신 분들께서는 발언의 취지나 사실 관계에 관한 의문이 있으시면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2. 회의록 내용 중 이해하기 어렵거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발언 당사자나 기록자가 최대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나마스카! 당일 회의자료는 첨부파일로 올렸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바바남 케발람!! ❤❤
사리따지~~!!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사하시고 뒷정리에 직장일에 많이 바쁘셨을텐데,
정성껏 작성해주신 회의록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마스카~~!!!
나마스카! 자세한 정리 고맙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아도 글을 읽으면서 감동이 됩니다. 다다지들이 오실 때면 바바스토리를 들려주실 때 그것이 오래 오래 남아 뭉클해집니다. 삶이 힘들 때 바바의 따뜻한 사랑을 떠올리며 충만해지고 힘이 납니다. 사리따지가 기꺼이 나눠주신 소중한 사랑 덕분에 지금 이순간 충만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나마스카!!!
나마스카~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는 아난다마르가에
이렇게 젊고 능력있는 인재의 활동으로
투명하고 멋진 미래가 보입니다.
사리따지 멋져요 ~
모든분들이 진지하게 모여서 회의를 하는 모습,기록하는 모습 모두 아름답습니다.
너무 너무 수고 많았어요 사리따지~~♡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나마스카..너무나 반갑습니다. 바바남 케발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