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작은도서관에 대출되어 다녀왔습니다.
아담한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은 철따라 다른 꽃이 피고지는 곳이네요.
관장님의 손때가 묻은 집을 팔기 싫어 도서관으로 만들었다합니다.
독서동아리 청년들과 함께 좋은 수필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들 세대에겐 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절이었겠지만
부모님의 인생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담한 도서관에서 번잡함을 멀리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단, 예약필수^^
첫댓글 다양하게 대출되시는 작가님^^ 문학보급, 글쓰기보급에 지대한 공헌으르하십니다♡
첫댓글 다양하게 대출되시는 작가님^^ 문학보급, 글쓰기보급에 지대한 공헌으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