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에 꼭 만들어야 할 습관, 80대 건강을 결정한다

[김진호작가]

60대에 꼭 만들어야 할 습관 80대 건강 결정

60대는 삶의 전환점이자, 우리가 미래의 건강을 위해 지혜롭게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때 형성하는 습관은 우리가 80대에 이르렀을 때의 건강 상태를 결정짓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사실상, 우리의 선택은 두 갈래 길 앞에서 분명해집니다: 병들고 늙어가는 인생의 길, 혹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으로 익어가는 인생의 길.

병원과 운동센터, 이 두 장소는 우리에게 삶의 두 가지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병원은 병마와 싸우며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고, 운동센터는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길은 분명합니다: 건강하게 익어가는 인생을 택하는 것이지요.

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여기 세 가지 핵심 습관이 있습니다: 60대의 생활 습관은 다가올 80대 때 건강 수준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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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명의 원천인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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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기능의 유지와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물은 노화 과정에서 줄어드는 몸속 수분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이동과 독소 배출에도 필수적입니다. 

생명의 원천 물 충분히 마시기

커피나 차, 맥주와 같은 음료는 실제로는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선택하여 충분히 마셔야 하는데 이는 인체를 다양하게 도와주게 됩니다.

① 수분 섭취와 신체 기능

수분은 신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세포 기능, 영양소 운반, 체온 조절, 그리고 대사 산물 제거와 같은 필수적인 생리적 과정에 중요합니다. 물은 신체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탈수 상태는 이러한 기능들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② 노화와 수분

노화는 신체의 수분 함량 감소와 관련이 있고, 이는 피부 탄력성 감소, 신장 기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적절한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합니다.

③ 다른 음료와의 차이

커피, 차, 맥주, 탄산 음료 등은 물과 달리 카페인, 알코올, 설탕, 인공 첨가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인과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⑤ 역삼투압 정수기와 산성수

역삼투압 정수기는 물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미네랄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네랄 거의 없는 "연수"가 생성되고 산성수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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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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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입니다. 우리의 식단에 필수 영양소 6가지—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물—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 영양소들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합니다. 가급적 가공되지 않은 자연 식품을 통해 이 영양소들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는 음식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며, 불필요한 첨가물과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삶의 기초 균형 잡힌 식사

히포크라테스가 말했듯,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는 말은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탈무드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수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며, 더위와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아침 식사는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과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홍삼과 발효콩(낫또) 같은 식품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액 순환 촉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합니다. 발효콩은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장 건강을 지원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등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들 식품은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포함되어, 일상적인 영양 섭취를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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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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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건강 습관 중 하나입니다. 특히 60대에 접어들면서, 우리의 신체는 변화를 겪기 시작하며, 이 때 적절한 운동은 노화 과정을 늦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필수 건강 습관 운동하기

한의학에서는 운동과 노동의 경계를 '이마에서 땀이 나올 정도'로 설명합니다. 이는 운동이 과도하게 되면 오히려 노동이 되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60대에는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국민체조, 안구운동, 혀 돌리기, 흉선 고타, 림프절 고타, 스쿼트, 팔 굽혀펴기, 스트레칭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으며,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스쿼트는 하체의 힘을 강화시킵니다. 팔 굽혀펴기는 상체의 근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안구운동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60대에 꼭 만들어야 할 습관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선택하고,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빈도나 강도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에 맞춰 조절해야 합니다. 만약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물 마시기, 음식 골고루 먹기, 운동하기'라는 세 가지 습관은 60대에 꼭 형성해야 할 핵심적인 생활 습관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통해 80대에도 건강하게 익어가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노년기에 병들고 늙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습관을 실천에 옮긴다면 80대에 병들어 늙어가지 않고 건강하게 익어가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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