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돌이켜 보면 늘 고통과 아픔의 삶 속에서 역사하셨던 우리 주님의
한없는 자비와 사랑의 손길이 보입니다..
정말 때로는 절대 고독의 시간들과 외로움 때문에 힘겨웠던 시간들이 마음
속에서 방황하는 듯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끝모를 가난과 폭력의 환경에서..,그리고 가족과 이웃들이 '뿔로천막교회'의
어린 아이들을 괴롭히는 마약과 뿌리깊은 폭력..그리고 그 욕망의 언저리에서
울고 있는 사랑하는 뿔로의 작은 자들의 눈물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애처로운
눈길을 볼 때도 있었지요.~
그러나 이 배고프고 절박한 뿔로의 환경을 연약한 무릎으로 박차고 일어서서,
목숨을 걸듯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던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의
그 뜨거운 찬양소리는 능히 주님을 감동시키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오 나의 주여~ 당신의 그 크신 긍휼과 은혜를 우리 '뿔로' 아이들의 아픈 가슴
속에 부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극한 배고픔과 고통의 환경을 극복할 불굴의 용기와 담대한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힘을 부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배고픈 뿔로 아이들에게 하늘의 능력과 평안을 부어 주신 그 주님이 절망의 땅
'뿔로'에 오신 그날을 기억하며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뿔로' 아이들의 절박한 울음과 탄식을 어루만져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이 부어지는 성탄을 설레임으로 기다립니다..
오 주님~! 이번 성탄절엔 당신의 한없는 사랑과 그 크신 긍휼을 다시 한번 '뿔로
천막교회'의 작은 예배자들에게 부어 주십시오!
아름다운 성탄절 그날에 우리 '뿔로천막교회' 아이들과 함께 주님이 가난하고 상처
받은 내 아픈 인생의 진정한 구원자요 희망임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주님~그 날에 우리의 간절한 찬양과 눈물겨운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받아 주십시오!
다함없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악마의 섬 뿔로에 오신 주님을 환영하며 찬송합니다!!
오 할렐루야~ 주님이시여,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크게 높이며 찬양하나이다!~
'뿔로'를 가슴에 품은 선교사가 '뿔로'의 아이들과 함께 올립니다~^^
**존경하는 뿔로 선교의 후원자와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무한한 은혜와 감사로
충만한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시아입양선교회 / GMS 필리핀 특수지부
김성제 선교사 올림..
첫댓글 http://durl.me/7sjuwy
김성재선교사님 방송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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