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Lagerstroemia indica
다른이름 : 자미(紫薇), 자미화(紫薇花), 파양수(怕癢樹), 목백일홍, 간지럼나무,
영어이름 : Indian lilac, Crape myrtle
일본이름 : 伏(ふ)せご, あぶりこ, 百日紅
중국이름 : 紫薇(zǐwēi), 满堂红(mǎntánghóng)
꽃말 :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못잊는 우정)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원예특작과학원
●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도금양목
과: 부처꽃과
속: 배롱나무속
종: 배롱나무
학명 : Lagerstroemia indica L. 1759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꽃이 한 번에 피고 지는 것이 아니고 여러 날에 걸쳐 번갈아 피고 져서 오랫동안 펴 있는 것처럼 보여 백일홍이라고 부른다. 백일홍의 소리가 변해서 배롱으로 되었다고 추정한다. 백일홍(Zinnia elegans)이라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이고, 대한민국,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도 분포한다. 줄기를 간지럽히면 간지러운듯 가지가 흔들어진다. 그래서 간지럼 나무라고도 한다.
키는 3~5m, 줄기는 매끄럽고, 담갈색을 띤다.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 나고, 길둥글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붉은 꽃이 원추 꽃차례로 가지 끝여 모여 핀다. 꽃잎은 6개이다. 수술은 30~40개인데, 그 중 가장자리 6개는 나머지 것에 비해 길이가 길다. 암술대는 1개로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길고 둥글며 털이 있고 이듬해 가을에 익는다. 품종에 따라 흰 꽃, 자줏빛 꽃이 있다.
● [용어 풀이]
◆ 원추꽃차례 : 원뿔 꽃차례, 원추화서(円錐花序)라고도 한다.
● [보태기 - 블로그 지기]
꽃말은 좀 길어서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이라니 결국 '못잊는 우정'이다. 난 그렇게 꽃말을 쓰겠다.
꽃이 화사하고 예쁘고 오래가 '나무 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한다. 그러다가 배기롱나무로 바뀌고, 다시 배롱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어느 시인은 설명한다.
더구나 사육신 '성삼문'이 ‘지난 저녁 꽃 한 송이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 한 송이 피어 서로 백일을 바라보니, 너와 더불어 한잔하리라’라고 시로 노래했던 꽃이라고 한다. (새전북신문 / 김판용시인의 글에서)
초여름에 피어 세 번 정도 지며피며 초가을까지 피어 정원수로 사랑을 받는데, 난 첫 인상이 마치 팝콘을 뿌려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꽃 색은 흰색에서 연분홍 진분홍 등 여러가지 인 것 같다. 그러나 내 주변의 것들은 모두 진분홍이다.
가지를 살살 긁어주면 나무가 떤다고 해서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는데 오늘은 외출 길에 '배롱나무'를 간지러줘야겠다.
몇 장 아름다운 '배롱나무 풍경'을 이 곳에 올려둔다. 모두 빌려온 것이다.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도금양목
과: 부처꽃과
속: 배롱나무속
종: 배롱나무
학명 : Lagerstroemia indica L. 1759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꽃이 한 번에 피고 지는 것이 아니고 여러 날에 걸쳐 번갈아 피고 져서 오랫동안 펴 있는 것처럼 보여 백일홍이라고 부른다. 백일홍의 소리가 변해서 배롱으로 되었다고 추정한다. 백일홍(Zinnia elegans)이라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이고, 대한민국,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도 분포한다. 줄기를 간지럽히면 간지러운듯 가지가 흔들어진다. 그래서 간지럼 나무라고도 한다.
키는 3~5m, 줄기는 매끄럽고, 담갈색을 띤다.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 나고, 길둥글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붉은 꽃이 원추 꽃차례로 가지 끝여 모여 핀다. 꽃잎은 6개이다. 수술은 30~40개인데, 그 중 가장자리 6개는 나머지 것에 비해 길이가 길다. 암술대는 1개로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길고 둥글며 털이 있고 이듬해 가을에 익는다. 품종에 따라 흰 꽃, 자줏빛 꽃이 있다.
● [용어 풀이]
◆ 원추꽃차례 : 원뿔 꽃차례, 원추화서(円錐花序)라고도 한다.
▲ 활짝 핀 배롱나무(2009년 4월, 담양 명옥헌)
▲ 분홍꽃
▲ 꽃 안 수술과 암술
▲ 흰배롱나무(L. indica for. alba)의 꽃
▲ 매끄러운 줄기
▲ 가로지른 재목 / Lagerstroemia indica - Museum specimen
꽃말은 좀 길어서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이라니 결국 '못잊는 우정'이다. 난 그렇게 꽃말을 쓰겠다.
꽃이 화사하고 예쁘고 오래가 '나무 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한다. 그러다가 배기롱나무로 바뀌고, 다시 배롱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어느 시인은 설명한다.
더구나 사육신 '성삼문'이 ‘지난 저녁 꽃 한 송이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 한 송이 피어 서로 백일을 바라보니, 너와 더불어 한잔하리라’라고 시로 노래했던 꽃이라고 한다. (새전북신문 / 김판용시인의 글에서)
초여름에 피어 세 번 정도 지며피며 초가을까지 피어 정원수로 사랑을 받는데, 난 첫 인상이 마치 팝콘을 뿌려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꽃 색은 흰색에서 연분홍 진분홍 등 여러가지 인 것 같다. 그러나 내 주변의 것들은 모두 진분홍이다.
가지를 살살 긁어주면 나무가 떤다고 해서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는데 오늘은 외출 길에 '배롱나무'를 간지러줘야겠다.
몇 장 아름다운 '배롱나무 풍경'을 이 곳에 올려둔다. 모두 빌려온 것이다.
출처는 다음 블로그 'Tour of wind'이다. 담양 명옥헌 원림(潭陽 鳴玉軒 苑林)에서 담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