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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종점 : 경남 창원시 회원구 양덕동 탑골 02. 산행날씨 : 비교적 화창 03. 산행일자 : 2014년 12월 21일(일요일) 04. 산행코스 : 양덕동 탑골--->우측 등산안내도보고 능선--->무덤--->탑골과 합류--->팔요산 정상--->상사바위--->좌측(불암사 방향과 반대방향)--->봉암저수지--->천호정--->팔각정자 이정표--->수원지광장 방향 가다가 우측(길 희미)--->저수지 꼬리부근 도착하여 계곡 건너 능선으로 진입(길 없음)--->산소(중식)--->희미한 길을 따라 꼭대기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빠져 좋은 길과 합류--->이제 좋은 길로 전진--->팔용산 정상 못미쳐 우측--->오전에 오던 길과 합류--->탑골(4시간) 05. 나의 흔적 (1) 20000보 (2) 10k (3) 610kcal 06. 찾아가기 : 동마산IC--->고속터미날 뒷길--->대림아파트 앞 한샘교회(탑골)(전체적으로 고속터미널 우측의 산기슭으로 진입) 07. 소감 : 토요일은 남덕유산 자락을 갔다가 진주에서 일박하고 부산으로 오면서 마산의 팔용산에 들렀다. 토요일은 백설의 산을 보다가 눈이 부쉬었는데 여긴 잔설도 없이 잿빛의 황량함이만이 가슴 속에 각인된다. 겨울산은 처량해 차라리 눈이 잔뜩 쌓이 것이 보는 이를 하여금 마음 속에 여유라할 까 안도감이라 할까 이런 것들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황량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산이나 천길 절벽의 상사바위가 있고 시끄러운 도심에서는 상상할 수 도 없는 봉암저수지가 계곡 뒷편에 보물처럼 숨겨놓았을 줄을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어디 그뿐인가? 새로 조성해 놓은 편벽숲을 햇살을 받으면서 거니노라니 몸속의 노폐물이 몸밖으로 분출되는 듯 하니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그리고 산행 마지막에 본 수 많은 탑들은 누가 인고의 세월을 거치면서 쌓았을까? 나그네 발길을 멈추게 한다.
<대림아파트 건너편에 주차하고서>
<초입에서 우측 등산안내도가 서있는 계단을 오른다> <조금 오르니 우측 천주산 일부가 보인다> <아파트숲 건너 무학산> <우측의 상사바위를 보고> <마산 앞바다도 보고. 어시장에 가 회를 먹고싶은데> <정상도 보이고> <우측은 장복산쪽이고 가운덴 정병산인듯>
<불암사도 보고서> <천주산>
<멀리 백월산도 보이고>
<무학산도 낮게 보이고>
<상사바위, 저 인공물은 암벽을 오를 때 필요한 것이 아닌지>
<봉암저수지, 걷기운동하기엔 그만인듯>
<여기서 좋은 길인 양덕 방향으로 가시오> <저수지 꼬리 부근에서 길없는 길을 헤쳐올라 본 산소. 여기서 중식>
<외성처럼 두른 지나 온 길>
<탑골> |
첫댓글 안박사님....종횡무진이시군요....복된 성탄절과 새해 맞으시길....^^
성탄절에도 강의갑니다.
약초강좌는 잘 되어갑니까?
Merry Chrismas & happy new year!!!
약초강의 12월 두째주로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