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는 문경새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여행지
사이사이 맛집 탐방은 하루를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약돌숯불고기, 조미료가 전혀 없는 가정식
짜장, 맛있는 고깃간도 꼭 들러보자.
1코스 > 문경새재도립공원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
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복궁, 광화문, 사정전, 동궁전,
궐내각사, 양반집, 초가집 등에서
대왕세종 촬영장을 감상할 수 있다.
2코스 > 새재할매집
40년 넘는 전통의 새재할매집은 경북 문경,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에 있는 약돌돼지양념석쇠구이,
더덕구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새재할매집은 향토음식 맛자랑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3코스 > 문경활공랜드
패러글라이딩이란, 체중 이동 등으로 인력에 의해 조종되며 자체
중량이 50KG 이하인 활공기를
인력 활공기라 하는데 여기에는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가 속한다. 그 중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은 항공스포츠 중에서도
역사가 제일 짧으면서도 현재 가장 인기있는 인력 활공기이다. 주위에 주흘산, 조령산, 성주봉 등 백두대간 명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활공시 최상의
경관과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활공과 함께 당일 관광 코스로는 문경온천, 문경새재, 태조왕건 촬영장, 전통도예지, 석탄박물관,
문경팔경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4코스 > 문경종합온천
문경종합온천은 1995년말 경상북도로부터 온천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지난 2001년 3월 24일 개장한 종합온천이다. 지하 900m 화강암층과 석회암층사이에서 분출한 칼슘중탄산천과 지하 750m
화강암층에서
분출한 알칼리성 온천수를 공급하여 한 번의 입장으로 두 가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보양온천이다.
5코스 > 흥덕반점
문경 시내 한켠에 있는 전형적인 시골 중식당인 흥덕식당은 허름하고
소박한 외관을 가졌지만, 나오는 메뉴 만큼은 그렇지 않다. 담백한 춘장과 고기, 양파, 늙은 호박이 들어간 자장면도 인기지만,
게와 홍합이 듬뿍
올라간 짬뽕이 이 집을 대표하는 메뉴이다. 저렴한 가격의 메뉴지만 양도 적지 않게 늘 곱배기 만큼을 제공하여 인기가 많다. 중국음식을 전문으로
하지만 한우소머리국밥과 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첫댓글 문경의 삼시세끼 코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