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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7: 1 죽이려 함 - 요 7: 4 묻혀서 일하는 사람
7 장 : 생수의 강
1. 믿지 아니하는 형제 ( 7: 1-5 )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요 7: 1 죽이려 함 -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 했던 것은 5장에 기록된 대로 유대인의 명절 때 예루살렘에서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신 일로 인한 것이었다.
본 장은 6장의 사건보다 6개월 후의 일들을 쓰고 있다.
앞장의 떡 기적 사건은 유월절이 가까운 때의 일이었다(요 6: 4). 유월절은 유대 달력으로 1월 14일이고 초막절은 7월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이므로 6개월간의 간격이 있다.
요한복음은 그 6개월간의 예수님의 말씀들과 일들을 생략하고 있다. 이처럼 복음서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생애 가운데서 매우 제한된 내용들만 선택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1]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다니신다는 말은, 제자들과 성역(聖役) 하시고 계심을 가리킨다.
그는 때가 되기 전에 일부러 위험 중에 들어가시지 않은 것이다.
박해를 당할 때 구차스럽게 면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일부러 박해를 청하여 받는 것도 지혜롭지 못하다.
2]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그때 이후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고 그 사실을 아신 예수께서는 유대에서 다니기를 꺼리셨다.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자들을 피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요 7: 2 초막절 -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웠다.
요한복음에 ‘유대인의 유월절’(2: 13. 11: 55) 혹은 ‘유대인의 명절’(5: 1. 6: 4. 7: 2)이라는 표현은 이 책이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쓰였음을 보인다.
1]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초막절"은, 유대인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장막에 거주한 사실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명절이다.
* 레 23: 34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 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유월절, 칠칠절(오순절)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역사적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이다.
* 출 34: 22 -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수장절이라고도 불렀다.
* 출 23: 16 -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티쉬리월(9-10월) 15일부터 한 주간 지켰는데 추수감사제인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하다. 농사력이 끝나는 가을에 지켰으며, 광야에서 장막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지켰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가장 중요한 추수 절기이다. 초막절은 가을(9, 10월)에 예루살렘으로 순례가서 지키고 한 주간 동안 계속되었다.
* 민 29: 12-38 – 12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이레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13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14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세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삼이요 숫양 두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이요 15 어린 양 열네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16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17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18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19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0 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1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2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3 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4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25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6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8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9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30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1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2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3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34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5 여덟째 날에는 장엄한 대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36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릴 것이며 3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38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 신 16: 13-17 - 초막절(레 23: 33-43) - 13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 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 스 3: 4 -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 느 8: 14-18 – 14 율법에 기록된 바를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에서 거할지니라. 하였고 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한지라. 16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17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이 명절은 사람들이 초막에 거주하는 것은 포도를 거두어들일 때 종일을 또 밤도 포도원에서 지내야 하는 데서 비롯된 듯한데,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이 풍습이 광야 길을 오던 동안에 천막에서 살았던 사실을 기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명절이 또 달리 특수한 점은 날마다 제사장들이 물을 실로아 못('수로)에서 길어다가 엄숙하게 성전으로 지고 가서 매일 아침에 드리는 번제를 드릴 때 전제의 격식을 따라 번제단에 바쳤다는 데 있다.
이 풍습은 초막절에 뒤이어 시작되는 우기와 관련된다. 곧 이 시기에 복을 받아 소산이 풍성하도록 이런 식으로 하나님께 영향을 주려하는 것이다.
* 요 7: 37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초막절의 또 다른 특수성은 밤마다 여인의 뜰에 불을 밝혀놓는다는 것이다. 그 가운데 네 개의 큰 금 등대는 성전을 둘러싸고 있는 담 위로 우뚝 솟아 있어서 그 빛을 온 예루살렘에 비추었다.
* 요 8: 12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7: 3 제자들도 보게 -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
예수께는 동생들이 있으셨다. 그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 등이다.
* 마 13: 55 -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 막 6: 3 -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1]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일설에, 여기 기록된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보다 연로한 자들이었다고 하나(Bernard), 성경적이 아니다.
* 눅 2: 7 -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예수님의 동생들은 그와 어릴 때부터 함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바로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신적 영광이나 그의 메시아 사명을 알지 못하였고 그가 마치 자기를 나타내기를 좋아하는 자로 잘못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을 바로 알 수 없다. 그의 동생들이라도 그를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지 않으시면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것이, 단순히 성도의 자녀로 태어났다는 것이 예수님을 믿게 하지는 못한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사람은 예수님을 바로 알 수 있다. 그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셔야 사람이 그에게로 나올 수 있다.
* 요 6: 44, 65 –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 3에서 말하기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을 수 있다.
2]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에서 "제자들"이란 말은 12제자 외에 일반 신자들을 가리킨다.
형제들이 예수님에게 저런 말을 한 것은, 예수님에게 또 한 번 고통을 드린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명예주의자로 오해하고 저렇게 권면했다. 그들이 예수님과 형제 관계이면서도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으니, 그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하스킨스(Hoskyns)는 말하기를, "그의 형제들의 권면은, 마치 저 떡 먹은 무리가 그를 억지로 임금 삼으려던 것과 같고(6: 15), 자기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고 한 마귀의 시험과도 같다"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엄밀하게도 하나님 중심이었지만, 그 형제들은 이 세상주의로 행하였다.
3]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그들이 예수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라고 말한 것은 그 형제들이라도 그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유대는 이스라엘의 남쪽 지역으로서, 사마리아와 갈릴리로부터 구별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가리키는데, 그 지역의 크기는 여러 번 변하였다.
신약 시대에는 로마의 지방인 "수리아"의 한 부분이었다.
요 7: 4 묻혀서 일하는 사람 -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
예수의 육신의 형제들은 다른 유대인과 별반 차이 없이 예수를 드러내어 메시야 왕국의 실현을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1]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말은 이 세상 처세술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것은 인본주의에서 취할 원리이다.
신본주의에서 행하는 자는 오직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그대로 움직인다.
2]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예수의 형제들은 예수의 신성을 믿지 못했다.
그러므로 다른 무리들처럼 모세와 같은 제2의 출애굽을 이루기 위해 예수가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기를 바랬다.
세상은 이 세상을 의미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요 1: 1-3),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요 3: 16).
그렇지만 세상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여(요 3: 19) 생명수(요 4: 10)와 생명의 떡(6: 35)을 물리쳤으므로, 곧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세상은 '이 세상', 곧 사단이 임금 노릇하는 어두운 세상(요 12: 31),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세상(요 3: 19)이 되었다.
'이 세상'이 악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은 신약 성경의 다른 여러 곳에서도 표현된다.
* 갈 1: 4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 엡 6: 12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죄에서 해방되고 새롭게 창조된 사람은 이미 악의 세력에서 벗어났고 아직 '이 세상'에 살더라도 더 이상 '이 세상'에 속하지는 않는다.
이 사실을 그는 변화된 행동으로 드러내게 된다.
* 롬 12: 2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고전 5: 9-11 –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또한 그는 선이 유일한 세력인 새 세상을 기다린다.
* 벧후 3: 13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