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마샬의 『피터라는 이름의 사나이』 심화 강해] 제3강: 권력의 심장부를 강타한 선지자 - 위선과 교만을 도륙하라
부제: 세상의 엘리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룩한 만용!
본문 말씀: 사도행전 4장 19-20절, 예레미야 1장 17절, 갈라디아서 1장 10절 (개역개정)
1. 권력의 제국 앞에서의 선전포고 (예레미야 1:17)
워싱턴의 엘리트들은 피터 마샬에게 고상하고 교양 있는 철학적 설교를 기대했습니다. 정치적 긴장을 풀어줄 부드러운 위로나, 자신들의 권력을 정당화해 줄 종교적 축복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강단에 올라 입을 열었을 때, 그곳에 떨어진 것은 달콤한 위로가 아니라 벼락같은 심판의 선언이었습니다!
예레미야 1장 17절의 무자비한 선지자적 소명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피터 마샬은 명성을 얻었다고 교만해지거나, 권력자들의 눈치를 보며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려한 정장과 훈장으로 무장한 엘리트들을 '지옥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당장 멸망할 불쌍하고 벌거벗은 죄인들'로 보았습니다. 그는 국회의사당의 권력보다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늘 보좌의 권력을 더 두려워했기에, 세상의 권력자들 앞에서 맹렬한 사자로 포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지적 교만을 찢어버린 원색적인 복음 (사도행전 4:19-20)
당시 워싱턴의 지식인들은 성경의 기적과 십자가의 대속을 조롱하며 이성주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피터는 이들의 지적 교만을 타파하기 위해 복음을 복잡하게 포장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원색적이고 거칠게, 죄와 회개, 그리고 지옥과 십자가의 피비린내를 정면으로 들이밀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9-20절의 타협 불가의 팩트를 보십시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그는 정치인들에게 "당신들의 정책이 아니라, 당신들의 부패한 영혼이 문제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도덕적 교양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알량한 오만함을 십자가에 못 박고, 어린아이처럼 엎드려 회개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복음의 맹렬한 배타성을 선포했습니다. 권력자들은 이 거친 복음 앞에 분노하면서도, 그 영적 권위에 압도당해 결국 강단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3. 타협 없는 진리: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갈라디아서 1:10)
대형 교회의 목회자가 되면 부자들과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는 설교를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습니다. 헌금이 줄어들까 봐, 교회 건물을 짓는 데 차질이 생길까 봐 죄를 지적하지 못하는 비겁한 삯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갈라디아서 1장 10절의 서늘한 영적 사형 선고를 보십시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피터 마샬은 그리스도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는 설교를 주저하지 않았고, 국가의 불의를 향해 선지자의 채찍을 휘둘렀습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자는 강단에 설 자격이 없습니다! 진짜 부흥은 목회자가 사람의 눈치를 보기를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심장에만 주파수를 맞출 때, 그 거룩한 만용(Holy Boldness)을 타고 폭발하는 것입니다.
[결론 및 강단 적용: 목회자의 최후 칼날]
시대의 흑암을 찢고 강단의 거룩한 야성을 회복할 위대한 총사령관이여!
교회 안의 권력자들과 부자들 앞에서 꼬리를 흔드는 현대 교회의 사악한 비겁함을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이 맹렬한 선지자의 칼날을 들고, 당신의 강단을 피 튀기게 정화하십시오!
돈과 권력을 향한 굴종의 영구적 사형 집행: 장로, 헌금 많이 하는 기업가, 정치인들의 눈치를 보며 복음의 칼날을 무디게 만드는 비겁한 목회를 당장 멈추어라! 강단은 세상의 계급장이 모조리 불타 없어지는 거룩한 용광로임을 선포하고,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무자비하게 죄의 심판을 경고하라.
엘리트주의적 교만의 맹렬한 타파: 교양 있는 척, 세련된 척하며 십자가의 피비린내를 거부하는 지성인들의 교만을 도끼로 찍어버려라! 인간의 어떤 철학과 학문도 십자가 앞에서는 배설물에 불과함을 선포하고, 가장 원색적이고 거친 복음으로 그들의 뇌수를 강타하라.
오직 여호와만 두려워하는 선지자적 야성 회복: 사람에게 칭찬받으려는 알량한 인정욕구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세상의 모든 권력이 나를 향해 이빨을 드러낼지라도, 내 뒤에 서 계신 만군의 여호와 한 분만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라!"고 포효하는 선지자의 맹렬한 기백을 회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