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별곡 / 이정규 동이 트는 미명의 환희속에 거미줄 낀 눈 비비며 새들의 지저귐 같은 그대의 목소리 오늘은 들어 볼 수 있을련지
먹지 못하는 설 익은 과일처럼 할 말도 채 하지 못하고 망설임 속에 허공을 맴 돌아 버린 활짝 타다 꺼져버린 모닥불의 심정이여
함몰 되어 가는 이 그리움은 육중한 아품의 무게에 마냥 힘없이 주저 앉고 말겠습니다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픔도 가슴 시린 슬픔도 있기 마련이고
우리의 사랑은 깊고 높은 심산의 유곡에서 동반 된 태양의 햇살로 생의 인연으로 맺은 필연 이었건만
적막한 마음 하염없는 애련한 통증속에 홀로 떠 있는 저 달도 필시 내 마음 같이 설음 이겠지요. |
첫댓글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요 ㅎ
오효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이정규 카페지기 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감상 잘 했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