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센터에 출근하여 그동안 진행해 온 단기 사회사업 실천 사례와 배움, 그리고 희망 구상을 한데 모은 실습 중간평가회 발표 요약본을 최종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내일로 다가온 대망의 트레킹(빛나는 산행) 일정을 광현 씨와 마주 앉아 세심하게 점검했습니다. 이동 동선과 기상 상황을 다시 확인하고, 지난번 다이소에서 직접 구매했던 쿨링 패치, 쿨링 스프레이, 돗자리 등의 준비물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광현 씨와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마쳤습니다.
점검을 기분 좋게 마친 후에는 광현 씨와의 친밀감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젠가 블록을 활용한 교감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블록을 조심스럽게 늘어놓아 예쁜 하트 모양의 도미노를 완성해 보기도 하고, 조각들을 높이 쌓아 근사한 집 모양을 만드는 등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정서적 안정을 나누었습니다.
센터 식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나누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는 내일 최적의 컨디션으로 트레킹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가정에서 추가로 협조해 주셔야 할 개인 준비물(편한 복장, 운동화, 여분의 식수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광현 씨 어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자로 상세하게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트레킹 활동이 끝난 후, 그동안 큰 도움을 주셨던 지역사회 고마운 이웃분들에게 전할 '감사 표현' 방식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편지'와 '손편지' 두 가지 안을 제안하고 광현 씨의 의견을 묻자, 광현 씨는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가 더 좋겠다고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사후 과업 역시 당사자의 뜻에 따라 손편지 제작으로 기분 좋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내일 실전 트레킹의 안전 수칙을 한 번 더 숙지하고 필요한 최종 행정 업무를 정리하는 것을 끝으로 오늘 하루의 성실한 과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는 깊은 성취감을 가슴 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도록 실습생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고의 조력을 다하겠습니다.
첫댓글 트레킹 안전수칙도 광현씨와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 준비물(편한 복장, 운동화, 여분의 식수 등)을 활동보조선생님과 광현씨 어머님께 준비하실 수 있도록 광현씨와 잘 논의하여 알려주셨지요.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