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닫히고 차가 떠나고 먼지 속에 남겨진 채 지나온 길 생각하며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얼마나 더 가야 험한 세상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고 건너갈 수 있을까 아득한 대지 위로 풀들이 돋고 산아래 먼 길이 꿈길인 듯 떠오를 때 텅 비어 홀가분한 주머니에 손 찌른 채 얼마나 더 걸어야 산 하나를 넘을까 이름만 불러도 눈시울 젖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얼마나 더 가야 네 따뜻한 가슴에 가 안길까 마음이 마음을 만져 웃음을 짓게 하는 눈길이 눈길을 만져 화사하게 하는 얼마나 더 가야 그런 세상 만날 수가 있을까
화창한 가을 날씨로 좋으네요 어제도 날씨가 좋아 걷기에 좋았어요 율동공원으로 네사람이 걸었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로 낙옆이 떨어져 딩굴고 하늘은 높고 푸르러 아름다웠어요 달리가 좀 수월해졌다니 다행이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아프면 안되지요 양떼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세요 즐거운 마음이 건강도 좋게한다네요
첫댓글
가을사랑
깊어져 가옵니다
아름다운 가을 길 함께하소서
주말로 가는 금욜 해피하소서~양떼님^^
불금이라고 하지요
아름다운 가을과
불금 잘 보내셔요
모모수계 님
화창한 가을 날씨로 좋으네요
어제도 날씨가 좋아 걷기에 좋았어요
율동공원으로 네사람이 걸었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로 낙옆이 떨어져 딩굴고 하늘은 높고 푸르러 아름다웠어요
달리가 좀 수월해졌다니 다행이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아프면 안되지요
양떼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세요
즐거운 마음이 건강도 좋게한다네요
화창한 가을 날씨
올핸 근 한달이 넘는 시간을
달리 병원 사람 병원 다니느라
그 아름다운 가을이 저물어 갑니다
어제가 목요일인데
율동공원에 만남하셨군요
요즘 산 공기 좋지요
가을이 좋다고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가을이 벌써 기웃 하지요 ㅎ
뭘 춘천 어디로 가보자고
하는데 나는 빼라 했어요
우리 달리가 많이 아파서 고생합니다
원래는 검진 하면서
다리를 절단 할 수도 있다는 말에
얼마나 놀랬던지요
이젠 약 먹는 것이 지겨운가 봅니다
달리가요
약먹자 하면 방에 숨어 버려요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답니다
네...
건강 하십시다
제라늄 님
베란다 화분에 사랑을 안 줘서
예쁘지 못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