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맹지도자 교수회의에서는 매월 3째주 금요일 희망자들이 하루 관광에 나선다. 거의 다 퇴직했기에 여행을 겸한 나들이로서 문화탐방이란 이름으로 다닌다. 오늘도 전직 교직자 겸 스카우트교수님들이 승용차 3대에 나눠타고 광주서 출발하여. 이양 지석강휴게소에서 1차 집결후 소록도에 도착 중앙공원을 돌아보고 소록도박물관 관람하고, 다시 거금대교를지나 연홍도에 들어갔다.
연홍도는 거금도(금산면)와 금당도 사이에 작은 새끼해마처럼 생긴 약4~50여호가 거주하는 섬마을이지만 말 그대로 예술의 섬이다. 연홍미술관이 지난 5월13일 오픈했는데 집집마다 담벽이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고 바닷가에는 조각품들로 꾸며지는 등 섬 전체가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꾸며진 보물섬이었다.
이 섬을 가보려면 고흥 녹동항을 향해 가서 소록대교를 거쳐 거금대교를 지나 휴게소에서 우회전 하면 연홍도 들어가는 선착장 있고 약 한시간마다 배편이 있다. 요금은 왕복3천원이다. 여러명이 갈 때는 전화(010-4188-1791)를. 하면 수시로 배를 이용할수도있다. 식당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며 061- 843-0661번이다.배편은 5분도 안 걸리며 선장(010-4188-1791)에거 미리 연락하면된다.
첫댓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