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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평구선생] 종교(宗敎) 브로커 (1955년 7월 제54호)
박상익 추천 0 조회 13 26.09.01 12: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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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9.01 12:32

    첫댓글 <그러므로 우리에게 와서는 칼빈도 칼빈대로 살지 못하고, 루터도 루터대로 피지 못하고, 웨슬리도 웨슬리대로 서지 못한다. 물론 무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모두 지지러지고 우그러들고 쪼그라져서 기형이 되고 만다. 무내용, 무성격, 따라서 무능 무력한, 아니 도리어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없기보다 못한 곤란한 존재가 된다.>

    "무교회도 예외가 아니다"는 말씀에 울림이 있네요.

  • 작성자 26.09.01 12:32

    <무교회 신자라는 자들 가운데 “우리는 유교회 무교회를 가리지 않는다.”, 혹은 “문제시하지 않는다.” 하고 사방으로 팔방미인, 미꾸라지같이 싸돌아다니는 자들이 있는데, 나에게는 흡사 상가집 문전 개같이만 보인다. 결국 욕심이다. 이런 부실한 양서동물적(兩棲動物的)인 태도로써는 절대 신앙이 자라지 못한다.>

    교회와 무교회를 기웃거리며 양다리걸치기하는 종교 구경꾼들에 대한 질타네요. 노평구 선생은 쇼핑하듯 "선생 구경"하러 다니는 젊은이들을 한심하게 여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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