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대학교수들의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은 김대수삼척시장과 소환반대대책위의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오늘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5공학관에서 무너진 삼척 민주주의의 현실을 정확히 목도하였다.
오늘 오후2시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예정되었던 “삼척핵발전소유치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김대수삼척시장의 하수인들과 주민소환반대대책위측의 방해로 공식적인 기자회견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학문의 전당이며 최고지성의 상징인 대학 캠퍼스에서 가장 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를 누려야 할 대학교수들이 그들에 의해서 백주대낮에 심대한 만행을 당하였다는 사실에 삼척시민과 더불어 우리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는 김대수삼척시장과 소환반대대책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바로 이런 것들이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김대수삼척시장을 소환하여야 할 이유이다.
오늘의 폭거는 김대수삼척시장이 재임한 6년의 결과물 이다.
그가 얼마나 폭압적이고 반민주적인지를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다.
대학교수들의 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를 짓밟은 김대수시장은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과 삼척시민 모두에게 즉각 사죄하여야 한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우리는 이런 헌법적 권리까지 짓밟는 김대수시장을 반드시 소환하고 핵발전소를 막아낼 것이다.
2012년7월30일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첫댓글 드뎌.. 악마의 이빨을 드러내는군 .. 지금이 자유당 시절인가요..?
삼척의 지식인 양심인 들의 성명서를 통해 단결하고 더욱 순조롭게 항해가 됐음 바랩니다 ...
표현의 자유까지 가로 막는군.. 그것도 지성의 전당에서..
삼척캠퍼스 총장 출신이라 그곳에서 말하는 것은 안된다는건가?
이건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도대체 뭐가 그리 무서운가?
밖에서 점잖게 기다리긴 했으나 아주 괘씸.
누구 맘대로 지역주민을 원전의 희생물로 바쳐? 가만이 있으면 점점 더 당하게 된다. ! ! ! 얕보고 ! ! !
김대수 이놈도 곧 컨택터스를 동원할것만 같다!!
이제 막장까지 가는가 봅니다.
개탄스럽습니다.
이게 무슨짓인지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무지막지한 인간깡패들인가 봅니다
우리 헌법에서는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가치로 여겨서 보호하고있습니다
이런 가치에 도전하는 인간들은 도저히 용서 할수없습니다.
아하!!!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내요
통탄할 일입니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런 폭도들을 검찰에 고발합시다.
검찰 고발 뿐 아니라 전국의 대학에 이런 사실을 꼭 알려야 합니다...
서글프고 아프네요 이곳이 공산국가도 아니고........ 역시 악마의 본성은 숨길수 없나보네요 그렇게 두려우면 지금이라도 돌아서면 되는거 아닙니까?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스스로 물려나십시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시장님, 이성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교수 출신이면서요.
이것 민주주의 말살입니다
신선한 교육에장소를 가로막는행위
폭거 입니다
삼척의 현실
교수님들 힘내세요
남은 교수님들도 핵발전소 설립반대에 동참해주길 기대합니다
회유 ?협박에 못이겨 숨지마시고 정당한권리 주장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