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8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지기(地氣)와 천기(天氣)를 아시나요?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을 통해서 밥, 과일,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십니다.
음식물이 입에 들어가야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어디서 왔지요?
땅(地)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인간이 먹는 음식물은
땅의 지기(地氣)를 받고 자란 것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입은 지기(地氣)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러면 천기(天氣)가 들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코(鼻)입니다. 사람은 코(鼻)를 통해서 산소를 흡입합니다.
산소는 바로 천기(天氣)입니다.
천기(天氣)를 흡입하는 코(鼻)와
지기(地氣)를 섭취하는 입의 사이에 있는
부위가 바로 인중(人中)입니다.
사람의 가운데란 뜻입니다.
이 부위가 인중 (人中)이라는 이름이 된 이유는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의 중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는 인중(人中) 위쪽으로는 구멍이 2개씩입니다
콧구멍도 2개. 눈도 2개. 귓구멍도 2개입니다.
2라는 숫자는 동양의 상 수학(象數學)에서
음(陰)을 상징합니다.
인중(人中)밑으로는 구멍이 한 개씩입니다.
입도 1개. 배꼽도 1개. 항문도 1개.
뇨도(尿道)도 1개. 산도(産道)도 1개입니다.
1 이라는 숫자는 양(陽)을 상징합니다.
2 즉 음(陰)은 많이 쓰라는 것입니다.
냄새 잘 맡아보고 열심히 살펴보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1개는 아껴 쓰고 조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인중(人中)을 중심으로 위로는 음(陰)이 아래로는
양(陽)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입의 위치를 다시 살펴보면
인중 (人中)아래로 양(陽)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인체의 양(陽)은 입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달리 표현하면 인간 만사가 입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입으로 먹을 것과 복도 들어오지만
화(禍)도 들락거리는 문(門)입니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구시화문(口是禍門)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입은 화(禍)가 들어오는
문(門)이라는 의미입니다.
역사를 보면 말로 인해서
재앙이 초래된 경우가 많습니다.
심심창해수(心深滄海水) 구중곤륜산(口重崑崙山)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씀씀이는 창해 수(滄海水)처럼 깊어야 하고
입은 곤륜산(崑崙山)처럼 무거워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이란 말도 있습니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門)이다.' 라는 뜻으로
(全唐書 舌詩篇)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당나라가 망한 뒤에 후당(後唐)때에 입신하여
재상을 지낸 <풍도>(馮道)라는 정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오조팔성 십일군 (五朝八姓十一君)을 섬겼는데
'다섯 왕조에 걸쳐 여덟 개의 성을 가진 열 한 명의
임금을 섬겼다'는 말이니 그야 말로 처세에 능한
달인이었습니다.
<풍도>(馮道)는 자기의 처세관(處世觀)을
아래와 같이 후세인 들에게 남겼습니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설시참신도 (舌是斬身刀)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폐구심장설 (閉口深藏舌)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안신처처우 (安身處處宇)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 하리라.
<풍도>(馮道)는 인생살이가 입이 화근임을 깨닫고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입 조심 하고 혀를 감추고
말조심을 처세의 근본으로 삼았기에 난 세에서도
영달을 거듭한 것입니다.
고사 성어 중에
수구여병 (守口如甁) 입을 병마개처럼 지킨다!
화생어구(禍生於口) 화는 입에서 생긴다.
사불급설(駟不及舌)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의 힘도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
화종구출(禍從口出) 화는 입으로 부터 나오고
병종구입(病從口入) 병은 입으로 부터 들어간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헤아릴 수가 없을 겁니다.
말 한마디에 남이 되고 이혼하고 원수가 되고
전쟁을 합니다.
입을 조심하고 혀를 조심하고 말을 삼가 하라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구한 진리입니다.
심신이 편안한 삶은 말을 삼가는 겁니다.
한 번 쏟아지면 담을 수 없는 물처럼 삼가 경계하여
나를 살피고 타인을 배려함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인류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친구님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이요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로다.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이면
안신처처우(安身處處宇)하리 라는 말을
기억 하면서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묵상>
말을 조심하라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반대로, 친절한 말은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 퍼진다.
<마더 테레사>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생강>· <꿀>에 <후추>섞어 먹으면 '만성기침' 잡는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꿀>을 소재로 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태 제과의 <허니 버터칩>은 출시 3개월 만에 편의점
매출 1위, 매출 103억을 달성하는가 하면 기존에 출시 됐던
메뉴 중에서 <꿀>을 사용한 빵이나 음료,
치킨 등의 제품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장 좋아하는 맛인 달콤함 때문이 아닐까.
거기다가 건강함까지 채우면 금상첨화다.
달콤함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여성들이 생리 우울증에 달콤한 <초콜릿>을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고대인들은 기력을 보충해주고 젊음을
가져다. 주는 귀한 자연의 선물로도 여겼다.
한방에선 <꿀>을 <봉밀>이라고 하며 자양강장과 불로장수의
보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식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꿀은 민간요법으로도 널리 활용되었다.
<폐>가 마르고 허약해 기침을 하는 사람이나 피부가 거친 사람,
심한 변비에 고생을 하는 사람 등 <꿀>은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치료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심한 변비에 꿀 복용은>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 가운데 한가지인 변비.
하지만 민간요법 중에 <꿀>을 먹으면 변비로 인한
고생이 조금이 나마 줄어 들 수 있다.
<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 <글루콘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 <글루콘산>이라는 성분이 장내의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며 균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다.
<비피더스>균이 많아지면 장내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이것이 곧 변비 해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 균은 나이와 함께 서서히 감소하거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에 의해서도 줄어들게 된다.
<꿀>을 민간용법으로 활용할 때 저녁 취침 전에
<꿀> 두 숟가락을 먹고 30분~1시간 후 생수를 한 컵 마신다.
노인성 변비의 경우 <파뿌리> 3개를 달인 물 한 컵과
<꿀> 두 숟가락을 넣어 취침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떨어진 체력 보충할 때 꿀 복용은>
<마늘> <꿀>절임은 체력을 증강시키고
기관과 세포의 활력을 증진시켜 준다.
갱년기 장애, 중년기 스태미나 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압 조절 작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시력이 나빠질 수 있어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 <당근>, <샐러리>, <사과>주스 등을
1:1:1의 비율로 <꿀>과 타서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위장병 시 꿀 복용은>
꿀은 향균 작용을 하는 효능이 뛰어나서
위장병의 일종인 위염, 역류성 식도염,
<헬리코박터>균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인삼>가루와 <꿀>을 섞어서 섭취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 전에 <꿀>을 먹으면 위궤양이 있을 시에는
위가 쓰릴 수도 있다. 이럴 땐 물에 타서 마시면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자주 헐 때는>
<꿀>과 <코코아>를 배합해 바르면 좋다.
<꿀>은 소염 및 살균작용을 하고 <코코아>는
점막 염증을 없애 주거나 오그라 들게 한다.
<코코아>는 이뇨와 강장 효과도 있다.
입안이 헐었을 때 <코코아> 가루를<꿀>에 잘 개어
입안이 헌 곳에 자주 덧발라 주면 된다.
건조한 날씨에 <코코아>와 <꿀>을 배합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보습 효과에도 탁월하다.
<만성 기침 때 <꿀> 복용은>
<생강>과 <꿀> 그리고 <후추>를 섞어서 복용하면
천식을 줄일 수 있다. 천연 소염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폐>까지 산소 공급을 원할 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꿀>에 <생강>을 넣은 <강 밀고>는 기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생강>과 궁합이 잘 맞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꿀>이다.
이 <꿀>과 <생강즙>을 약한 불에 졸여 식힌 것을<강 밀고>라 한다.
하루에 1~2회 밤톨만 하게 만들어 입에 넣고 녹여 먹으면
만성 기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강즙>에 <꿀>을 넣어 마시면
장염 증상과 감기 증상이 한께 나타나는 위장 형 감기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 <꿀>과 <무즙>을 배합하면
차멀미도 예방할 수 있다.
<티눈이 보기 싫다면>
<프로폴리스>는 항염증 및 항바이러스 작용,
항산화 작용 및 항암작용, 면역력 강화 및
항 알레르기 작용과 조혈 및 혈류 촉진작용을 한다.
티눈을 치료할 때는 먼저 칼로 티눈의 표층 조직을
깎아낸 다음 <율무>가루를 <프로폴리스>원액과 반죽해
환부에 붙이고 반창고로 고정시켜준다.
일주일 뒤에 티눈이 빠지는데 그 자리 새살이
나올 때까지 매일 갈아 붙여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