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김창남 작사/작곡)은 1988년 발매된 듀엣
「도시 아이들」의 2집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도시 아이들」은
'김창남'과 '박일서'로 구성되었던 2인조 멤버로 1986년 9월 1일
결성하여 1990년 9월까지 활동 하였습니다.
2004년 둘은 다시 재결합하기로 하였으나, 2005년 '김창남'이
사망하면서 그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986년, 동명의 앨범으로 데뷔한 「도시 아이들」은 데뷔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에도 『텔레파시』, '소설 속의 연인'들 같은 히트곡을 내며 활동
했으나 1990년에 해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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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
손끝만 닿아도 짜릿하잖아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어디에 있니
말은 안 해도 알 수 있잖아
서로의 기분을 우린 읽을 수가 있어
불타는 사랑 만질 수 없어도
우리 가슴 속은 뜨거웁게
타오르는 불꽃
아하 러브 텔레파시
아하 소리 없는 느낌
아하 러브 텔레파시
깊은 밤 꿈에도 만날 수 있잖아
보고 싶을 때면 언제 어디서나
강한 광선처럼 내 가슴을 치고 가네
옆에 없어도 외롭지 않잖아
두 눈을 감아도 넌 내 눈 속에 있어
길을 걷다가 내 생각이 나면
그게 바로 너를 부르고 있는 텔레파시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
손끝만 닿아도 짜릿하잖아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어디에 있니
아하 러브 텔레파시
아하 소리 없는 느낌
아하 러브 텔레파시
깊은 밤 꿈에도 만날 수 있잖아
고 싶을 때면 언제 어디서나
강한 광선처럼 내 가슴을 치고 가네
옆에 없어도 외롭지 않잖아
두 눈을 감아도 넌 내 눈 속에 있어
길을 걷다가 내 생각이 나면
그게 바로 너를 부르고 있는
텔레파시야
말은 안 해도 알 수 있잖아
서로의 기분을 우린 읽을 수가 있어
불타는 사랑 만질 수 없어도
우리 가슴 속은 뜨거웁게
타오르는 불꽃
아하 러브 텔레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