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일보TV #설윤지기자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오는 27일 도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도민에게 공개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 참관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도쿄전력에서 지난 12일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을 시작하는 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실정인 만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에게 수산물 방사능 분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민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공개 행사를 마련했다.
도민 참관자들은 ▲관내 수협 위판장 경매 전 참가단이 직접 수산물 선정·수거 ▲채취된 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 분리·마쇄 ▲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해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 검사 등 전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참관 신청은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이메일(jincho83@korea.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21일 유선으로 개별 통지하며, 탈락자에게는 통지하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및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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