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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다저스의 타선이 좌완에게 약하다는건 분명 스마일리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클 그로브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한순간에 저 멀리 날아가버린 모습입니다. 특히 주중 시리즈의 히어로였던 패트릭 위스덤이 전날 경기에서 병살타 1개 포함 수많은 찬스를 날려버린건 후유증을 남길듯. 그랜드슬램을 맞고 무너진 마이클 풀머는 마무리는 동점 상황에서 등판시키면 안된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LA다저스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대단히 좋지만 컵스가 현재 좌완 상대 타격은 리그 최고 레벨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로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혼자서 2홈런 5타점을 올린 제임스 아웃맨의 원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4회말 아웃맨이 홈 저격에 실패했다면 경기는 그대로 컵스에게 넘어갔을것입니다. 어떻게든 위기를 막아내면서 6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싶습니다.
◈코멘트
전날 컵스의 선발 예고는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바뀌었고 타이욘의 이탈은 1차전에서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특히 컵스 타선이 후반에 부진했다는게 포인트. 그래도 금년의 컵스가 좌완에게 극도로 강하고 다저스는 홈런 외에 믿을게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나름 팽팽하게 갈수 있습니다. 허나 전날 컵스는 마무리가 무너져 버렸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시카고컵스 승
[[U/O]] : 9.5 언더 ▼
◈피츠버그
개막전인 신시내티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투구 내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QS 이상을 기대해볼 이유는 충분히 존재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루크 위버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피츠버그의 타선은 4안타가 말해주듯 하산 후유증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이 점이 변수가 될듯. 하마터면 경기를 날려버릴뻔 했던 불펜은 블론 세이브를 범하지 않아서 다행일 것입니다.
◈신시내티
평균 96마일의 커터를 앞세워 3일 피츠버그 상대로 홈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원정도 6.2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콘트레라스와 홀더맨 상대로 집중타를 보여주면서 3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장타 없는 팀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득점권 성적까지 9타수 2안타로 떨어지면 정말 답이 없어진 상황. 그래도 불펜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고마운 일일 것입니다.
◈코멘트
아직까지 피츠버그는 하산 후유증이 남아 있는 편입니다. 문제는 애쉬크래프트가 그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카운터 펀처라는것. 게다가 켈러의 투구 타입은 신시내티 타자들이 가장 공략을 잘하는 타입입니다. 괜히 서로의 첫 만남에서 켈러가 무너지고 애쉬크래프트가 이긴게 아니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8.5 언더 ▼
◈탬파베이
과연 누가 헤드라이너로 등판하느냐인데 이번 경기는 오프너보다는 결국 불펜 게임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타웃에게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외쳐주면서 얀디 디아즈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 내내 그 점이 강조화될듯. 4이닝을 무난히 막아낸 불펜은 조쉬 플레밍의 투구가 갈수록 좋아진다는게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화이트삭스
원정 투구는 꽤 안정적인데 워낙 맞으면 잘 나가는 공이 되다보니 장타력이 좋은 템파베이 상대로 꽤 위험할수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타이완 워커 상대로 1회말 터진 앤드류 본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을 아예 찾아볼수 없을 정도. 르버트와 버거의 투맨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나마 홈보다 원정 타격이 좀 더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쐐기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명불허전 메이저리그 최악입니다.
◈코멘트
현재 템파베이는 선발 두어 자리가 정도가 아쉽고 이번 경기가 바로 그 날입니다. 템파베이 입장에선 타격저닝 요구되는 편. 그래도 화이트삭스의 타격이 워낙 좋지 않고 무엇보다 코펙의 장타 허용률이 변수. 특히 코펙은 포심 패스트볼 비중이 대단히 높은 투수인데 템파베이는 MLB 30개 구단중 압도적으로 포심 공략도가 뛰어난 팀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5 오버 ▲
◈볼티모어
타구 허용 내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극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상 구장을 많이 탈수 밖에 없고 홈에선 이 점이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멕켄지 고어를 무너뜨리면서 아담 프레지어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필요할때 장거리포가 터져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홈 경기의 파괴력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접전만 아니면 안심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4이닝 8안타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로렌젠은 6개의 삼진을 잡긴 했지만 2개의 홈런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범타를 잘 만들어내긴 하지만 제대로 걸리면 무조건 뻗는다는 점에서 볼티모어 원정은 매우 불안할수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콴트릴과 카린착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근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 경기 타격이 워낙 좋지 않은 팀임을 고려한다면 이는 매우 불길한 소식일듯. 그래도 턴불 강판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상승세를 기대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디트로이트는 최근 홈런포와 투수진의 합작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상태. 문제는 로렌젠이 볼티모어 타선을 막기엔 너무나 허들이 높고 볼티모어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다는 것. 물론 웰즈가 홈 경기에서 아쉬움이 있는 타입인건 분명하나 현재의 디트로이트 타선과는 꽤 상극에 가깝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언더 ▼
◈필라델피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1승 2패 5.9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7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놀라는 첫 승은 신고했지만 투구 내용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그나마 상대가 콜로라도라는 점이 놀라에게는 유리한 부분은 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펠트너의 투구에 완벽히 봉쇄당하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한순간에 꺼져버린게 아쉽다. 6회말 2사 만루에서 알렉 봄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거기서 끝났다고 봐도 좋을 정도. 3.2이닝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면 안될것입니다.
◈콜로라도
펠트너의 완벽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노아 데이비스(0.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7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깜짝투를 보여준 데이비스는 AAA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게 놀라울 정도. 일단 첫 등판에선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해냈는데 문제는 시애틀의 타선과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레벨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 상대로 C.J 크론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이라는게 무색해질 정도의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일단 시작 첫 단추는 잘 꿴 셈.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차라리 산 밑에서 더 잘 던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금년 애런 놀라가 부진한 이유는 구속이 떨어지면서 상대방에게 난타를 당하는게 큽니다. 홈이긴 하지만 일단 기대치는 QS가 될듯. 문제는 노아 데이비스 역시 라이언 펠트너처럼 적극적으로 싱커를 구사하는 투수고 전날 필라델피아는 그 조합에 맥을 못추고 무너졌다. 필라델피아는 브라이스 하퍼가 그리울 것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8.5 언더 ▼
◈뉴욕양키스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1승 1패 3.86)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6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헤르만은 드디어 페이스가 돌아왔다고 할수 있을듯. 특히 타구 허용 내용이 상당히 좋은 편인지라 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9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서 좌완 상대로 확실하게 타격감을 잡았다는게 고무적입니다. 3경기 연속 좌완을 상대한다는건 오히려 양키스에겐 이득이 될수 있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왕년 줍키스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토론토
타선의 부진이 결국 대패로 이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키쿠치 유세이(2승 4.7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 9삼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쿠치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페이스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키쿠치에게 있어서 양키스 원정은 5이닝 2~3실점이 기대치였는데 금년 양키스 타선이 좌완에게 고전한다는 점은 키쿠치에게 있어서 꽤 희소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루이스 가르시아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초 간신히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토론토의 타선은 한번 가라앉은 타격을 얼마나 빨리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8회초 2사 만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웃은 그가 득점권에서 얼마나 취약한 타자인지를 증명하는 포인트. 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역시 승리조 외엔 대안이 없습니다.
◈코멘트
금년의 키쿠치는 확실히 이전에 비해서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양키스가 계속 좌완을 만나면서 좌완 울렁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는 점이고 커브 공략이 안되는 토론토 타선은 헤르만에게 공략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게다가 양키스는 홈 경기에서 타격이 꽤 좋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9.5 언더 ▼
◈클리블랜드
콴트릴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잭 플리색(1승 6.92)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플리색은 투구의 기복이 매우 심해진 모습입니다. 특히 타구 허용 내용이 매우 나쁜 편인데 그래도 홈 경기에 강점을 보인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유일한 포인트다. 목요일 경기에서 스펜서 턴불 상대로 터진 호세 라미레즈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 타격감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특히 홈 경기 타격이 원정에 비해서 많이 나쁜 편인데 좌완 상대 장타 부재가 충분히 변수가 될수 있을듯.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중요 셋업인 제임스 카린착이 벌써 홈런을 3발이나 허용했다는 건 엄청난 악재.
◈마이애미
집중력 난조로 연승이 끊긴 마이애미 말린스는 브렉스턴 개럿(3.38)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개럿은 역시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개럿이 불안한 원정이고 클리블랜드 타선은 좌완 상대로 장타는 적어도 매우 정확하다는 점이 개럿을 괴롭힐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타이브레이커 포함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자폭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바 있습니다. 16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5개의 잔루는 가능하면 잊고 싶은 부분이겠지만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더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트레버 로저스의 조기 강판으로 인해 11회까지 버텨야 했던 불펜은 소모도 많은데 패배한게 아쉬울 것입니다.
◈코멘트
플리색과 개럿의 투구는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습니다. 플리색은 기복이 심하고 개럿은 원정에서 기대를 걸수 없다는 포인트가 존재하는 편.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불펜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래도 불펜의 힘은 마이애미보다는 클리블랜드가 더 낫다. 뒷심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오버 ▲
◈애틀랜타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브라이스 엘더(2승 1.5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1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엘더는 호투 페이스에 조금 제동이 걸린 상태. 의외로 맞으면 잘 나가는 문제를 노출한 상황인데 홈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닉 마르티네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낮 경기에서 장타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3회초 2사 만루에서 오스틴 라일리가 삼진으로 물러난건 아쉬움이 많고 이 팀의 타선은 홈 파괴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휴스턴
투수진의 호투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2승 1.93)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6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브라운은 첫 등판을 제외하면 2경기 연속 완벽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타구 허용 내용도 좋은 편인데 유일한 문제라면 유독 브라운 등판 경기는 수비진의 도움을 잘 받지 못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토론토의 불펜 상대로 8회말에만 무려 6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제레미 페냐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나마 홈보다 원정 타격이 살짝 더 나은 편. 하마터면 가르시아의 승리를 날려버릴뻔 했던 불펜은 아무래도 접전에서 기대가 어렵습니다.
◈코멘트
브라이스 엘더와 헌터 브라운은 두 투수의 투구 스타일과 양 팀으 타격을 고려했을때 팽팽한 투수전이 가능한 투수들입니다. 다만 이닝 소화력은 브라운이 조금 더 나을듯. 하지만 경기 후반 불펜의 안정감은 애틀랜타가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금년 휴스턴 불펜이 기록한 5패는 메이저리그에서 2위에 해당합니다. 뒷심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언더 ▼
◈텍사스
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존 그레이(1승 1패 3.2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휴스턴 원정에서 타구에 공을 맞고 2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던 그레이는 큰 문제는 없는 걸로 판단된 상황. 전체적으로 타구 허용 속도를 많이 억제하고 있는데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홈에서 매우 강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조쉬 헬름의 3점 홈런 포함 12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타격이 살짝 아쉬운 면은 있지만 상대가 오클랜드라는건 다행스러울지도 모른다. 페레즈 강판 이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현재까진 꽤 여유가 있습니다.
◈오클랜드
투수진 붕괴로 6연패의 늪에 빠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JP 시어스(1패 4.6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7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시어스는 그나마 오클랜드 선발 투수들 중에서 믿을만한 투구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텍사스 원정에서 비교체험 극과 극을 찍어버렸는데 금년 텍사스가 좌완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에서 희망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저스틴 스틸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과연 원정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구장을 많이 타는 타입이기 때문에 중립 구장에 가까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타격감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듯. 4.2이닝동안 9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화이트삭스의 최하위 자리를 호시탐탐 탐내는듯.
◈코멘트
잘 나가는 텍사스 최대의 약점은 좌완 투수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입니다. 그레이와 시어스의 선발 대결은 막상막하일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불펜 대결은 압도적으로 텍사스가 우위에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8.5 언더 ▼
◈미네소타
투수진 난조로 대패를 당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타일러 말리(1승 2패 4.1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양키스 원정에서 4.1이닝 4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말리는 첫 등판을 제외하면 2경기 연속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허용하는 타구의 내용은 대단히 좋은데 홈런 허용률이 5이닝당 1개로 높고 운이 따르지 않는게 문제이긴 하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윌 카스트로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편. 다만 홈 경기 타격이 원정에 비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는 편인데 이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마에다의 부상으로 급작스럽게 움직였다가 와장창 무너진 불펜은 어쩔수 없는 운석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할 것입니다.
◈워싱턴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트레버 윌리엄스(1승 1패 3.52)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5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윌리엄스는 5이닝을 2실점 내외로 막는 투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허용하는 타구 속도도 작년에 비해 크게 낮췄고 타구 각도도 떨어지는등 견실한 선발 투수에게 필요한 부분은 보여주고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카일 브래디시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나마 이번 경기가 원정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그러나 불펜 대결로 가면 압도적 완패가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미네소타는 홈에서 아쉽고 워싱턴은 원정이 좋은 팀입니다. 현재 양 팀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의외로 중반까지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나올수 있는 편. 그렇지만 불펜의 안정감은 미네소타가 조금 더 낫고 특히 동점 상황에서 워싱턴의 불펜은 믿기가 어렵다. 뒷심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8.5 언더 ▼
◈밀워키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2승 1패 3.1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9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페랄타는 낮 경기에 강한게 아니라 홈 경기에 강한거라는 걸 입증시킨 바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타구 허용 내용은 대단히 좋은 편인데 홈이라는 점은 페랄타 최대의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6회까지 마르코 곤잘레즈에게 막혀 있다가 불펜을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집중력 하나는 정말 놀라울 정도. 2아웃 이후 타점이 5점중 4점이라는게 이 팀의 무서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데빈 윌리엄스가 등판하지 못할때 마무리가 아슬아슬해지는 문제는 조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보스턴
타선의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보스턴 레드삭스는 닉 피베타(1패 4.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16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피베타는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서 강한 모습이 시즌 초반에 나오는 중입니다. 문제는 타구 허용 내용이 극도로 좋지 않고 배럴 타구가 많아서 장타력이 좋은 밀워키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 타격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문제는 원정에서 타격이 홈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는데 있을듯. 2이닝을 2실점으로 처리한 불펜은 브레이시어의 부진이 길어지는게 아쉬움이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현재 밀워키의 타선은 상당한 호조를 달리고 있습니다. 배럴 타구 허용이 높은 피베타가 버티기엔 무리가 있을듯. 물론 보스턴 타선이 원정에서 가끔 제 몫을 해주긴 하지만 페랄타는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이 있고 무엇보다 현재 밀워키의 불펜은 말 그대로 최강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5 언더 ▼
◈LA에인절스
투수진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LA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2승 0.8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보스턴 원정에서 비로 인해 2이닝 1실점의 투구로 마운드를 내려왔던 오타니는 딱 3일 휴식후 등판한다는 점이 포인트. 물론 투수 오타니의 성적은 타자 오타니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는 점이 오타니의 무서운 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네스터 코르테스 상대로 3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오호프 혼자 야구 했다는 소릴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일단 홈 그라운드로 돌아온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뒤지고 있는 경기에선 아낌없이 베푸는듯.
◈캔자스시티
투수진 붕괴로 6연패를 당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테일러 클라크(1승 6.75)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20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1이닝 4실점의 부진을 보여준 클라크는 이번 경기가 오프너 등판이라고 봐야 합니다. 크리스 부비치의 부상 이탈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하지만 불펜이 약한 캔자스가 취해야 할 무브인지는 의심스럽다. 목요일 경기에서 마틴 페레즈 상대로 바비 위트 주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이제 AAAA급 타선이라는 오명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그나마 홈 경기에 비해 원정 타격이 살짝 낫긴 하지만 식물에 가까운 하위 타선은 손을 봐야 할듯. 7점을 내주고 무너진 불펜은 아롤디스 채프먼을 비싸게 팔 생각 외에는 할게 없을 것입니다.
◈코멘트
오타니는 3일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에인절스가 팀의 분위기를 중요시 여기고 있고 홈 승리를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캔자스시티의 불펜 데이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이 팀의 불펜은 아쉽게도 현재 메이저리그 최악의 불펜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에인절스 타선이 지나친 욕심만 무리지 않으면 된다. 전력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8.5 언더 ▼
◈애리조나
수비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갤런(2승 1패 3.33)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7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갤런은 샌디 알칸타라와의 맞대결을 완벽한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5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금의 갤런을 그때의 갤런과 같이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와카를 무너뜨리면서 5득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집중력만큼은 여전히 홈에서 호조를 유지중입니다. 그러나 샌디에고의 불펜 공략 실패와 패배로 연결된 실책은 아쉬움이 남는 편.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 카일 넬슨은 앞으로 조금 더 침착함을 키워야 합니다.
◈샌디에이고
장타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세스 루고(2승 2.7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루고는 앞선 2경기의 호투가 거품처럼 날아가버린 상태. 그래도 여전히 타구 제어 능력은 좋은 편이고 커브가 발을 잘 들어준다면 원정에서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한 편.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7개의 안타중 장타가 5개일만큼 장타로 모든걸 처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승타 포함 4타점을 터트린 트렌트 그리샴은 전날 경기의 진정한 히어로일듯.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가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샌디에고의 장타력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잭 갤런 상대로는 기대를 걸기 어려운게 현실일듯. 물론 루고가 다시 원정에서 좋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애리조나는 홈 경기에서 강점이 있는 팀이고 불펜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8.5 언더 ▼
◈시애틀
불펜의 난조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1승 1패 3.7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6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커비는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홈에서 워낙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인데 공격적인 투구 내용이 홈구장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져서일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상대로 훌리오 로드리게즈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시애틀의 타선은 엇박자의 극을 보여주고 있는 중. 9회말 2점차 1사 만루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건 이 팀의 한계점일지도 모릅니다. 블론이 난무하면서 경기를 무너뜨리고 있는 불펜은 7,8회에 올릴 투수가 없습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 대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스티븐 매츠(2패 6.4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6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매츠는 6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5개의 볼넷이 발목을 잡은 바 있습니다. 그나마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낸건 다행이지만 시애틀 타선이 좌완 상대로 장타력이 좋기 때문에 매츠로선 유인구를 얼마나 잘 구사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 목요일 경기에서 범가너와 솔로몬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터질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차이가 너무 심한게 흠입니다. 게다가 원정 경기 타격은 홈에 비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 우드포드 강판 이후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아직도 구멍이 많이 존재하는듯.
◈코멘트
시애틀은 좌완 투수에게 장타만을 기대할수 있는 팀입니다. 라우어에게 고전했듯이 매츠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커비가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 시애틀의 불펜진은 접전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은 접전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뒷심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8.5 언더 ▼
◈샌프란시스코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앤서니 디스클라파니(1승 1.4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16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2이닝 6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디스클라파니는 안정감은 팀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배럴 타구와 하드 히트 타구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항상 불안감을 내재하고 있는데 그 점에서 홈 구장 오라클 파크는 디스클라파니 최대의 우군이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센가 코다이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이후 메츠의 불펜에게 막히면서 딱 거기로 끝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 불펜을 트리스탄 벡 1명으로 5.1이닝을 마무리 시킨건 차라리 잘한 일이다 싶습니다.
◈뉴욕메츠
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뉴욕 메츠는 조이 루케시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2021년 1승 4패 4.46의 성적을 기록한 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달렸던 루케시는 근 1년 반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인 셈입니다. 금년 AAA INT 시라큐스에서 2승 2.30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최근 경기에서 6.2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게 그를 콜업한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머나야와 벡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장타력을 확실하게 과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어필 포인트다. 다만 장타가 나오지 않을때의 경기 풀이가 변수가 될 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디아즈의 빈 자리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코멘트
현재 디스클라파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투수.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해낼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좌완 싱커 투수에게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장타 지향형 타격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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