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1년동안 3묶음 1묶음ㅡ약 600kg, 24개 덩어리 1덩어리 평균 25kg) 급이 (톨페스큐ㅡ 미국산 짚 kg당 약 400원 정도),
1800kgㆍ400 = 720000원
방목지 효율ㅡ 조사료 반 치료 조사료 먹는 양 두당 일 600g 월18kg 년 220 kg 400원 220 kg 88000원 백두 ㅡ 구백만원 오백두 ㅡ사천오백만원
1,000평 운동장 안 풀 강가 풀 급이
염소 1일 먹이 염소 몸무게의 2~3% 몸무게 몰라 실무에서는 어렵다. 두당 일 1.5kg 급이 기준
사료 1.5kg중 농후사료 ㅡ일 300그램(겨울 400, 여름 200) 조사료 ㅡ일 1.2키로그램을 급이 단 방목(일 1~2시간) 경우 ㅡ 600그램의 조사료 급이 600그램은 방목에서 해결
비가 오면 방목이 불가 ㅡ 조사료 1.2키로그램을 급이
초기에는 배합사료를 두당 600~800그램까지 주는데도 우리집 흑염소는 모자란다는 표시를 합니다 (서로 먹을려고 싸우고, 절 쳐다보고 울기도 합니다)... 지금은 평균 일 300그램을 기준으로 먹이고 있으며
배합사료 김해축협사료공장에서 25KG 한포 약 9,400원(약 376원/KG) 구입하여 사용
브랜드는 "황제흑염소"
최근에는 농후사료비 절감을 위해서 미강(쌀겨)을 어렵사리 시골정미소에서 30KG 한포당 4,000원에 구해서 급이하고 있고, 조사료로 TMF 20KG 1포 5,900원 (밀양 축협 사료공장) 을 구입 사용중입니다. 최근의 두당 일 급이는 배합사료 200그램 + 미강(쌀겨) 300그램 + TMF 400그램 + 방목 600그램으로 총 1.5KG 급이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배합사료 약 75원 + 미강 40원 + TMF 약 118원 = 총 233원/일 이며 1달 30일을 곱하면 약 7,000원이며 1년 약 84,000원에 비가 올 경우(우천시) 년 120일 X 600그램 조사료(TMF) 추가비(177원 X 120일) 약 21,000원을 더하면 년 105,000원 (월 약 8,750원, 일 약 290원 정도)이 소요됩니다. 단지 본인만의 계산 및 사례이므로 너무 확대해석은 곤란합니다. 저는 사료비 + 약품/전기/제관리비등을 포함하여 년간 두당 15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종빈 1년 2두 낳아 1마리(수컷) 사료비 1마리(암컷) 분양하여 이익이 목표 이유후(생후 3~4개월) 판매 기준 수컷 15만원, 암컷 30만원 기준 300두 종빈 년간 1억 이익 목표 ㅡ이 경우 종빈 300두 (3~6산 각 75두) + 2산 150두 + 1산 300두 + 자축(성축) 300~400두 기준으로 년간 상시 1,000두 정도가 농장내에 있는 것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들판 강가풀 베어 절단기 돌려 급이 두수가 늘어나면 현실적으로 공짜 풀로 조사료 비용 해결을 하고자 함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따라서 사업계획 및 타당성 검토시에는 반드시 구입해서(비용 나가는 것으로 함) 하는 것으로 검토해야 하고, 실제 제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 베어 먹이는 것을 가격으로 환산하니 8,000원선 정도 됩니다.
운동삼아 풀벤다면 찬성하나, 실익은 없는 것 마릿수가 적은 경우 재미로(?) 하는 것은 되나 이익을 늘리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생초무게와 건초무게의 차이는 약 5~6배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일 조사료 1.2KG X 5배(생초) = 6KG X 50두 = "300KG" 매일 300KG 정도의 풀을 베어 먹인다고 가정하면 약 18,0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1.2KG X 50두 X 300원/KG 기준)... 풀 300KG 베어서 커팅까지 완료하면 정말 힘이 듭니다....
방목을 할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비용상의 차이점 ㅡ두당 년간 약 43,000원선 (방목일수 245일 X 600그램 단가 177원)
호경기인 경우에는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불경기인 경우 손익분기점등 이익발생 여부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금액입니다. 물론 비육인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따라서 운동장 및 방목장이 없는 경우의 사업계획은 비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축사 및 자본등을 감안하여 사업계획을 작성해야 할 것
가능하면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방목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번식염소의 경우에 한합니다.
비육염소는 가두리방식이 효율적이라고 하므로 방목여부와는 상관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소농의 경우 번식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유리하며, 비육은 대형축사를 준비하고 어느정도 자본 (10~20억선)을 가진 사람이 유리합니다...
조사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라이그라스등을 재배하는 경우
가 있는데, 이에 대한 검토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규모 재배와 사육두수가 많을 경우 타당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소규모 농가는 실익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자기가 소유한 유휴부지가 있을 경우 가능하겠지요.... 어떤 분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극동 6호 옥수수 3,000평당 건물 27톤 방목 염소 경우 년 약 300kg(600g x 365일 + 600g x 120일 = 291kg) 이 필요 약 100두 이하 급이 가능 계산 27톤 구입가격 kg당 300원 기준시 약 800만원 정도
본인 땅 장비등 추가 구입 없는 경우 타당성 조금 아니면 현재로는 부정적
농후사료 및 조사료에 대한 내용은 범위가 광대하고 앞으로 계속 공부하여 "비용은 절감하되 염소를 더 살찌우는 사료를 찾아서" 라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로 계속 공부해야 겠습니다....
===================================================== 흑염소의 질병과 폐사율은 어떻게 되는가 ?
정말 많은 생명이 내 눈앞에서 사라져 갔다. 흑염소를 사육하기 전에는 동물과 어떻게 교감하는지
몰랐는데 흑염소를 키우면서 흑염소를 나름 사랑하게 된 것 같다. 새벽에 사료주러 가면 반갑다고
울음소리를 내며, 아침에는 운동장에 나갈려고 나름 소리를 지르고, 오후에 방목을 위해 운동장
문을 열어주러 올라가면 흩어져 있던 염소들이 모두 문쪽으로 오면서 주인인 나를 쳐다보고 눈을
껌벅인다. 얼마나 아름다운 눈인지 !!! 주인을 보는 눈망울은 당신을 알고 있다는 듯이 쳐다보는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던 흑염소가 이렇게 이쁜 동물인줄은
이번에 사육하면서 알았다... 정말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동물이다. 외국에서 펫(pet)
으로 염소를 선택하는 심리를 이제 알 것 같다... 정말 이쁘다 !!!
그러나 흑염소가 너무 많이 죽었다... 무엇 때문에 왜 죽는지도 모르겠고, 사육 전반부 6개월
까지는 새벽에 축사가는게 두려웠다. 또 불쌍한 새끼들이 숨을 못 쉬거나, 몸이 굳어 있는 경우를
보는 것이 정말로 미안하기까지 했다. 물론 한마리 돈이 얼만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 나의 농장에서 죽어간 흑염소는 몇마리나 될까?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1년차 되는 날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1년전 종빈(어미) 30두와 종모(아비) 1두를 입식하여 새끼를 낳기
시작 했는데 총 91마리를 낳았고 이중 44마리는 농장에 뛰어다니고 있고, 4마리는 동네사람에게
팔고, 43마리는 죽었습니다... 죽은 43마리의 모든 생존일수를 더하여 마리수로 나누면 19일이
나옵니다. 평균 생존일수가 19일이지만 이중 가장 오래 생존한 일수는 165일로 평균 생존일수를
늘려 놓았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죽은 새끼는 22두, 1일차까지 생존 5두, 4일차까지 생존 4두, 기타
12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죽었거나 1일도 안되어 죽는 허약한 새끼가 죽은 전체 새끼의 약 50%가
염소는 먹어서 1,2위를 왔다갔다 반추하면서 3위를 거쳐 4위 - 일반 위의 기능을 하는 곳으로 거쳐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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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는 보통 2~3일후에 효과가 발생 하더라고요. 아무튼 잡식동물 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요.
수암흑염소|17.04.17
역시 하루는 아니군요.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꾸벅 봄빛(경기양주43기)|17.04.17
사료가 아니더라도 방목 염소들도 가끔 변을 보면 뭉쳐 싸놓은게 보입니다 사료만 주는것들이 아니면 자연 치유가 되는듯 합니다마운틴(인천 옹진 대청면)|17.04.17
ㅡ우리집에서 젖 짜는 놈은 짜는 동안 tmr를 별도를 주는데 이놈이 뭉쳐 싸고 있어서..... 제일 민감하게 관찰하는 것이 변입니다. 꾸벅봄빛(경기양주43기)|17.04.17
변을 보면 건강상태를 조금은 알수 있읍니다 한약알처럼 싸주면 정상
질문
이버멕틴이 계란에서는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약제로 발표
흑염소 농가에서 루틴하게 쓰는 구충제가 이버멕틴
기존에 알기로는 이버멕틴의 경우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한 약제
식양청 발표에 당혹감
흑염소의 경우 이버멕틴이 어떻게 대사 배출되는지? ㅡㅡ 이버멕틴을 닭에게 주사하면 즉사 독성이 강한 약 그래서 흰둥이들 착유도 주사한후에는 일정기간 안 드시는 분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소키우시는 분들에게 문의하면 아무 상관없다고 착유해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이버멕텐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24일 정도 갑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하기 위해 3주동안 약효가 지속된다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이버멕틴이 간에 무리를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생충 구제를 위해서 보다는 요마비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것ㅡ.봄빛
24일정도 효과가 지속되는군요. 그럼 그 이후에는 체내에 잔류하지 않고 모두 배출?
주로 이버맥틴 휴약기간이 대략 35일정도니 실행 후 이기간이 지나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효진가축약품 수의사가 그러네요..
ㅡㅡ풀 먹이기
가장 좋아하는 풀
뽕나무(잎과 가는 줄기).. 칡넝쿨(사족을 못쓰죠).. 싸랑부리.. 싸리나무... 맹감나무라 불리는 청미래덩굴잎 예덕나무잎... 참나무잎... 오리나무잎 등등...뽕나무...엄청 좋아합니다. 또 뽕나무 먹은 염소가 건강하구요. 약용수 중에서 염소가 가장 좋아하는 게 뽕나무..가시오가피..두충나무..헛깨나무 등 가시오가피와 헛깨나무 밭 주변 엄청 식재 느릅나무ㅡ 천연항생재
별로 좋아하지 않는 풀 사람이 '참 향기롭다'고 느끼는 풀.. 땅드릅...녹차잎...결명자 등등... 민들레도 잘 먹으려들지 않습니다.
녹차잎은 잘 먹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잘 먹지 않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녹차먹인 돼지'니.. '녹차먹인 오리'니.. 하는 것은
어떻게 먹였는지 모르겠어요.
전혀 먹지 않는 것은... 먹어서 향이 진한 것... 산초나무. 양파나 마늘줄기 등등...
염소도 편식하지 않도록 고르게 베어다 주는 게 건강히 잘 기르는 지름길
그리고 한 가지...
염소가 설사를 할 때는 생솔나무(참솔나무)나 엉겅퀴를 베아다 주면 어지간한 설사는 금방 멈추더군요.생솔잎 설사 할 때는 평소보다 더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