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증 개 만들기' 실험에 걸려들었잔아~]
개에 대한 실험 하면, '파블로프의 개'가 떠오르지? 그런데 개 실험 중엔 '신경증 개 만들기'란 것도 있어.
타원과 원을 그려준 다음, 타원을 고르면 전기자극을 통해 고통을 주고, 원을 고르면 밥을 줘.
그리고 점점 타원을 원처럼 동그랗게 그려줘.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타원과 원이 같게 되지.
이 때부터 아무거나 찍어서 맞추면 밥을 주고 못 맞추면 전기자극을 주기를 반복해. 그러면 개가 결국 신경증에 걸리지.
그러면 신경증 걸린 개들은, 벽에 부딪쳐서 자학을 한다던지, 실험자를 물려고도 하고, 심지어는 기절까지 한다고 해.
지금 우리 사회가 그런거지. 언론과 검찰이 특히 심해.
일정한 기준 원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들 입맛에 맞게, '수사권' '기소권' '재량권'이라는 이름하에, ㅈ꼴리는대로 자의적으로 마구잡이 짓거리를 하지.
이런 상황에선, 무엇이 옳은지 적합한지를 모르게 돼. 점점 '신경증 개'처럼 되어가는 거지.
그러면 또 쟤들은 이런 우릴 개돼지 취급하는 거지. 점점 우린 무기력 무신경해지고 무감각해지는 거잔아~
'신경증 걸린 개'가 돼서, 자학하고 아무나 물려고 하고, 때론 기절(자살)하기도 하겠지?
검찰 수사 받다가 자살한 분들이 요즘 정말 많아졌잖아. 게다가 김경률씨는 정경심 교수 사건으로 조사받다가 너무 억울했던 걸 인터뷰도 하고 책으로도 썼잖아.
쟤들(검찰or판사)은 파블로프처럼 우리(국민)를 개 취급 하면서 '신경증 개 만들기'라는 실험으로 국민 핍박을 자행하는 거잔아. 여론조사란 것도 그 한 수단인 거지. 분통이 안 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잔아~
kjm / 202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