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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법..
채실짱(인천)추천 0조회 17822.04.14 07:2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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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법
https://youtu.be/32qKf437fY 0
이곳 카페 활동을 시작해서 인생을 동행해 보고싶은 친구를 알게 됬습니다..
만남은 헤어짐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곳에 있는 동안은 가식없이 서로 가진 그대로 나누며 즐거운 카페 생활을
즐기고 싶고 성격상 카페 회원과 의견 충돌로 싸우는건 시간 낭비이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 내용도 모르면서 댓글로 비아냥하는 글 꼴을 보게되면 그런류의 회원과는 소통하지 않습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끝까지 보신분이라면 댓글을 남겨도 좋습니다..
원문링크위치: https://cafe.daum.net/84611/87gM/1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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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치대구
22.04.14 07:36
첫댓글 좋은 사람만 만나도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나에게 각을 세우는 사람은 안보면 됩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4.14 08:19
동감입니다!!
동자개(산본)
22.04.14 07:53
좋은글이네여.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4.14 08:20
감사합니다.
낭만농부(경남)
22.04.14 07:57
이런저런 천태만상의 세상에서 흙 묻으면 털어내고
땀 나면 그늘에 잠시 쉬고 추우면 불 지피면서
어울렁 더울렁 아는 것은 공유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면서
그렇게 되면 참 좋은 관계가 되겠습니다 ^^
무학대사의 생가가 이 지역에 있답니다..ㅎㅎ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4.14 08:18
감사합니다.
저의 바램이기도 합니다.~^^
무학대사 기가 남아 있는곳이군요...ㅋㅋㅋ
김용남 (인천)
22.04.14 10:01
먹 또는 묵(墨)이라고하는 것이 있지요!
우리가 붓글씨를 쓸 때는 옥당지(한지)에 먹물이 퍼지지않게 아주 진하게 먹을 갈아
씁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릴 때는 농도에 따라 먹물이 진하거나 옅게 사용하기도 하지요.
먹이란 자체는 원래 검은 색이지만,
묵화(墨畵)를 그리는 분을 보면 그 농도 조절에 따라 여러 색으로 그림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필요에 따라서 까만 먹물을 신비로운 색깔로 표현하는 화법(畵法)을 보며
우리네 삶의 조화를 생각헤 본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네 삶에 아주 어려운 것들 중에 하나는 대인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새까만 내 먹물만 고집한다면 훌륭한 수묵화(水墨畵) 완성될 수 없듯이
내 쌔까만 먹물이 좋은 그림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나 스스로가 잘 조절하고 수묵화에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네
좋은 삶의 방법이고 좋은 대인관계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4.14 11:06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먹이 좀 묽으면 어때요..
조화를 이룰때는 꼭 필요하지요.
그림도 그런한데..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생명들이 가진것이 다르게 보여지면 나와 다른것도
있다고 생각하면 조화인데..
꼰대처럼 너는 틀린것이다!!..지적하고
꼰대 아닌 척하고 가르치려 드는게 꼰대지요..
자식들에게도 이건 꼭 이렇게 해라! 하고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대화 해보면 얼굴표정 안봐도 글이 전해주는 마음을 알수있습니다.
관계에서 아집만 정리되면 어렵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려니 (순천)
22.04.14 12:11
잠시 대기시간이 생겨 글을 보았네요
개처럼 살자에서 웃음이 베어 나오네요 모두 일리있는 얘기들이네요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게 아니고 밴드나 카톡처럼 글로써 쓰는건
오해의 소지도 생기고 공격받는듯한 기분도 들때가 있지요 물론 트집이나 시비, 공격을 목적으로 하는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몸에벤 말투, 어휘 띄어쓰기 유머 이런것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때가 있어서 가급적 꼭 필요한 글만을 쓰게 됩니다
그러려니 하고 ᆢ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4.14 12:38
개랑 다닌다고 개 되는것 아니고..
개랑같이 산다고 개처럼 사는건 아니겠죠..
그냥 동감하고 재밋으면 됩니다..ㅋㅋㅋ.
반숙 (경산)
22.04.15 18:44
저희집에 강아지가 두마리 있습니다~!
진돗개 백구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먼저 나를 찾아와 인사를 하지요,
또 한마리 강아지 슈나우즈는
자기를 먼저 안아 달라고 내품에 파고 든답니다,
밤새 안녕히 잘 잣는지 인사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꼬리를 흔들며 반깁니다,
개처럼 사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4.15 19:14
감사합니다.
놀때는 재밋지만 케어 해줘야죠..
어릴때부터 끝까지 30마리 정도는 격어본것 같습니다..
그때는 목줄도 없이 키우기도 하고 동내에서
거위,토끼,닭,오리,돼지..우리집만 가축을 키웠는데
개들중 날 잘 따르던 놈들은 복날 되면 동내 어른들 보신용으로 없어지고...ㅋㅋㅋ
저는 복날 의미도 모르고 울었습니다..ㅎㅎㅎ
나중에 엄마와 딸.. 요크견을 두마리 15년정도 키웠는데 때가되니 모두 장례를 치뤄줬습니다.
잘 따르던 녀석들 보낼때가 그때가 가장 마음 아프더군요..
그래서 그뒤로 강쥐 안키움니다..절대 쉬운거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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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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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시간이 돈 이라지만 나이 먹고 노인이 되면 시간은 남아 넘치게 되고 남는시간이 병이 됩니다."
1시간 강의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짧은 시간인데 바쁘고 귀찮다!!는 핑개로 공부하지 않으면
노년이 되어 시간보다 더 소중한것을 잃은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