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대접받고 자랐다거나 왕년에 잘나가고 높은자리에 올라가 본 남자치고 목소리가 크지않은 사람이 없다. 권위의식만 강해져서 자녀나 아내한테 큰소리를 친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 여성 호르몬도 나오고 사회생활하며 이리 체이고 저리 체이면서 인간성이 회복되어진다. 어느날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의 아픔이
공감이 되면서 눈물도 나오게 되는 것이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성호르몬이 나오면서 강해지고 감성적보다 이성적으로 점점 모자란 부분들이 채워져 간다.
그렇게 남성성과 여성성이 통합이 될때 인간은 완전해지며 인간성이 회복되어진다.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원하시는것은 남성성도 아니고 여성성도 아니다. 오로지 인간성이다.
(누가복음 20장 34~3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 가장의 중요성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6-18 RKB)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아담에게 명령하신 후 아담의 베필인 하와를 만드셨다.
아담은 하와에게 정확히 전해 주었어야 했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그런데 하와는 뱀에게 죽을까하노라 라고 말을 한다.
하와도 선악과를 먹으면 안된다는 말을 아담에게 들었지만 아담이 흘려 말했는지 하와가 흘려 들었는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중요한 선악과의 정녕 죽는다는 말을 아담은 하와에게 명심시키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아담은 선악과를 먹은 후 하나님의 책망에 하나님탓 하와탓으로 돌린다.ㅠ.ㅠ
세상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그 집안은 여자하기 나름이다. 라고 여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지만 사실 성경(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다르게 말씀하신다.
남편되신 예수님께서 아내되는 우리를 위해 먼저 목숨을 바쳐 십자가에 달리시는 엄청난 사랑을 주신다. 그 사랑을 받은 아내되는 우리는 예수님께 기꺼이 복종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먼저 피흘리는 사랑을 주심으로써 권위를 세우셨다. 세상은 힘으로 누르며 권위주의적으로 사람을 다루고 권위를 요구한다. *.*
가정에서 가장인 남편은 그 집안의 머리로써 기둥이 된다. 가장이 바로 서지 않으면 그 가정은 절대 바로 설 수 없다. 여자하기나름이 아니다. 여자가 발버둥치고 잘해보려해도 역부족이다.
세상을 둘러보아도 가장이 바로서지 못한 가정은 여자가 버티어서 간신히 가정과 자녀가 살아가고 유지되지만 가장이 바로 설때만이 그 집안이 완전하게 살고 구성원 모두 영화롭게 된다.
가장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다면 아내와 자녀들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소용없다. 가장이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연결되어있지 못하고 있다면 그 집안과 자녀의 미래는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
아담이 아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잘못을 범했을때에도 숨지말고 남의 탓하지 않았더라면 세상은 좀더 다르게 펼쳐졌을지도 모르겠다.ㅜ.ㅜ